의치한간다고 내가 행복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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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공부는 뭘까?
사람들이 의치한 의치한 전문직이 짱이야!! 이런 것 때문에 의치한을 가고싶어서 n수를 한걸까?
아니면 남들이 나를 우러러봐주길 원해서 의치한을 원한걸까.
결론은 의치한 간다고 내가 행복해지기는 커녕 피폐한 삶을 살 것 같다.
그래서 수능은 생각보다 못봤지만 4수는 안할것이다. 모든 n수생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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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시 광탈 삼수생
깨달음 자체는 괜찮네용...
저랑 비슷하네요...전 16수능 때 삼수생이였었고 의대를 목표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정시로 경희대 갔는데 현재에도 아쉽다는 느낌은 여전히 남아있네요...제 동기 3수생은 4반수해서 이번에 울산대 의대붙었는데 넘 부럽네요... 전 4반수 안한거 너무 후회돼요.... 1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오르비에 들어와 이런 글들을 읽어보니 기분이 묘하네요..ㅎㅎ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