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노트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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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생님께서 오답노트만드는 것을 권유하셔서 일단 약한 부분(틀리거나 모르는문제)오려다 공책에다 붙여서 다시보라고 하시는데요..
제가 저번주부터 시작해서 오늘도 그짓을 했습니다... 주중에는 자습할 시간때문에 못하고 주말 몰아서 하거든요. 오늘 순열조합에서 문제집2권에서
오려냈는데 앞뒤장으로 오려야 할 부분때문에 복사하고 또 비슷한것 끼리 문제 오려붙이고 하니까 시간이 훌쩍 가버리더라구요ㅠ 결국 순열조합
한 단원에 문제집 2권에서 47문제씩이나 오려다 붙였습니다. 고수들이면 한단원에 47문제 보다 적게 나오겠죠?? 또 비슷한 유형 2~3정도씩 붙이고
많이 붙이면 4문제 정도 붙이기도 해서(완전히 익히기 위해) 쓸데없이 괞한 낭비한것 같기도 하고... 일단 시간이 오래걸리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어떡해 해야되죠?? 오답노트 포기할까요?? 아님 만드는데 있어서 제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과연 제가 옳게 하고는 있는걸까요? 실력을 좀더 키운후
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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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는여 부모님 스킬을 쓰시거나.......
아니면........
실력이 매우 높아졌을때 하세여
그시간에 한번더 생각하시고 한번더 푸세요 만들다가 시간 다 보내지 말고
오답노트의 경우 너무 많이 틀릴때는 안하는게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