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이글을 보는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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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끄시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오르비엔 대부분 2012 수능 대비 고3 및 n수 수험생들이 있겠죠.
분명 저도 오르비에서 많은 걸 얻어갔고
수능 끝나고도 오르비를 맴돌았습니다. 위안도 많이 얻었구요.
근데 시간 대비 매우 비효율적인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오르비는 고2 때 하는게 제일 효율적이긴 하지만 이미 지났고,
요점만 말하자면
인터넷 상의 사람들을 믿지 마십시오. 자기 자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마 이런 생각 할겁니다. 나중이던 지금이던.
내가 훌리에 왜 휘둘림?? 안휘둘림ㅋㅋ
이러고 있는분들 많을겁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휘둘리는 분이 훨씬 많습니다.
자기가 어느쪽인지 시험해볼분 아니라면 적어도 9월 이후부터는 오르비 잡지 마십시오
그리고 입시철에
자기가 원하는 학과 원하는 학교 쓰십시오 적어도 하나는.
물론 현실적으로 자기가 완벽히 떨어질 점수가 나왔다면 모르겠지만
만약 자기가 점공 카페등을 이용해서 2년치 정도의 입시자료를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평소 자기 성적대비 어느정도 아웃라인을 잡을 수 있을겁니다.
물론 수능때 성적이 매우 잘나올수도 못나올수도 있겠죠.
하지만 , 대부분 약간 떨어지거나 비슷하거나 약간 오릅니다.
팍 떨어지는건 공부를 안했거나 그날 컨디션이 매우 안좋았던 거겠죠.
아무튼 건승하시길 바라겠고 꼭! 자신이 원하는 대학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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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이다
오....현실적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