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서 느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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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순으로
이과 16수능 35244 >> 17수능 42122
오르비기준에는 많이 못 미치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수험생이었습니다.
제가 재수를 하면서 느낀것으로는
1.난 뭔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면 ex)국어3등급이내 절대 못 해내는 사람이구나.. 라는걸 느꼇네요
오히려 아무생각없이 공부에 매진했을때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었던...(사설이지만ㅎㅎ)
2.난 지금 해야할것을 다음으로 미루면 절대 그 때 안한다. 라는것을 경험적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수능 이틀전부터는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계속 자버렸습니다.
지금 공부를 해야 수능때 감이 잡힌다는것을 계속된 모의고사 경험으로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몸이 따라주지 않더라구요.(고딩때 그냥 자버리는것과 같음ㅠ)
3.가장 믿었던 곳에서 통수가 있을수 있고
국어 수능3 - 6평2 -9평2-수능4
희망없던것도 의외의 결과가 나올수 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수학 수능5 -6평4 -9평5-수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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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공감..
무조건 수미잡인 듯 ㅂㄷㅂㄷ
ㅇㄱㄹㅇ ...
ㅂㅂㅂㄱ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