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퍼 콰인.. 이런 지문이 다 있나..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11434405
강민철t 듣는 학생인데 오늘 교재에 실려있는 포퍼 콰인 지문을 풀어보았습니다
결과는 다다르고(지문 마지막 문제)빼고 다 맞았지만 15분정도 소요..
실제 모의고사도 아니고 그냥 공부 시간에 시간재고 푼건데도 긴장감과 압박감이 들 정도로
힘든 지문이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 수능에서 이런 지문이 나왔을 때의 상황이 예상되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ㅜ
저는 병렬이 들어가있는 문제는 표를 만들어서 푸는데요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바되는 느낌이 계속 드네요..
여러분만의 시간 절약 방법과 노하우가 있나요? (포퍼 콰인 지문 10분이내 푸신 분 있긴 한가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궁금한게 2년뒤 대학에 입학하려면 최소 공군을 5월에 입대해야하는데 커트라인 보니깐...
-
77ㅓ억 간만에 대승이구나
-
얼버기 1
진짜 이른 기상이다 수도병원 가야해 피곤s
-
ㅇㅅㅇ
-
다 맞게써도 답안이 교수님 맘에 안들면 합격 못한다는거 진짠가여!?ㅠㅠ
-
안녕하세요 고3 정시생입니다 제가 고2 6모때 수학 높5맞고 고2 8월에 정시로...
-
밤샌다매. 10
님들아. 잠 안잘거라매.
-
ㄱ ㄱㄱㄱㄱㄱ
-
Ebs 기준으로 컷예측하고 ebs가 타사이트보다 백분위랑 표점이 널널해서다<< 라는...
-
아짜증남 0
대충 수능 망쳐서 딴 사람하고 비교되어 슬프다는 글썼는데 이런 글쓸시간에...
-
챔스보자
-
섹스
-
95 100 100 100을 성적표 오류라고 100 100 100 100으로 속임
-
기존 로고가 걍 눈알 심볼이니까 1. 눈알 심볼 그대로에 얇은 선으로 날렵하게...
-
전대 정시 0
54363인데 전대 하위과 정시 지원할만 한가요 언매 미적 생윤 사문입니다
-
전 260-280 사이
-
졸리다 2
바바
-
어렸을때 구몬한자 배우면서 사이비가 한자인걸 깨닫고 충격먹었음 이게 무슨 헹가래가...
-
수능끝나면 연락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 없는거보면 사이비한테도 걸러진듯...ㅠㅠ
-
예 예 예 예예예 예 예 예 예 예 예 예예예예~
-
가족 제외 전화 포함해서 전 5:5
-
얼버기 4
-
씹덕만 들어와줘 21
이전 프사랑 지금프사 머가 더 나아?
-
애매하게 고대 붙어서 반수하는 것보다 아예 3떨하고 절치부심으로 쌩4수해서 당당히...
-
누가 글좀 써봐 8
나 심심해
-
고뱃은 설캠으로 따려고 안받음 그래야 합격 실감이 나지 않겠음?
-
맨날 들어도 어른들이시거나 또래 남자애들 뿐이었음
-
맞팔하실분 ㄱㄱ 4
저는 항상 잡답태그를 답니다
-
덕코복권 무서운 진실 11
이렇게까지 1등이 안나온 적도 있다
-
MBTI 인증 0
NOW BEFORE INFJ에서 ENFP로 변화
-
너도 내 맘 안다면 ?
-
심심하다 2
배고프다
-
뭔가 전부 50:50 느낌임 중립적인 사람 ㄷㄷ
-
근데 기분 좋음
-
글 1
말 들어드림
-
인터넷 친구긴하지만 여기서 대화하는 분들중에서 친한분 3분이 인프피임
-
혼자 떠들고 있으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창피함
-
수능준비하면서 살이 너무쪄서 빼야하는데 계속 먹고싶어요 어떡하죠…
-
작년까진 못봤는데
-
설대 내신 0
평반고~ㅈ반고 내신은 몇점대까지 서울대 내신 BB받나요? 공대가고싶은 생각이...
-
참가자 없어서 참가만 하면 10만원 가져갈 것 같은데 기술이 없어서 기초적인...
-
복권돌리지마제발내꺼야 14
제발
-
사실 칼복학하면 6개월 세이프라고 봐도 되긴 하는데 이거 지금 2주째 고민중임
-
우울해지는 밤 14
왜인지는 몰라도 잠이 오고 mbti정체성까지 알아버리니 착잡해지네요 누군가가...
-
지민정우주정복 2
해동까지 n(<24)시간 남음 ㄷㄷ
-
롤 너무 어렵다 13
해본 게임 중에 젤 어려운거 같아
-
일찍 잠들었다 새벽에 깨고 낮에다시자고…
-
군대 어디로 가야 16
호시노 같은 분대장 밑에서 구를 수 있음?
-
머먹을까 1.불닭 2.간장양념불고기 3.쌀국수밀키트 4.치즈떡볶이밀키트 5.던킨도넛...
-
안 친하면 F고 나 혼자 있으면 반반 이게 맞다.
수능 98점이긴한데 포퍼콰인 10분넘게쓴거같아여 ㄹㅇ 개헬.. 12분정도?
수능때 어휘빼고 다틀림~~~~~~~ ^^
여러 분야의 글을 많이 읽어봐야함.
그래야 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정보처리도 빨라짐.
수능 100점인데 25분동안 그지문 풀었음
표로 만들어서 푸는건 김재홍도 수업때 저렇게 푸는데 둘이 거의 비슷하네
ㄴㄴ구체적으로 보면 달라요
약간의 차이는 있겠죠 다만 전 강민철 현강은 들어본적은 없고 여기서 몇번 눈팅하고 어떤식으로 수업하는지 그런것만봐서 그런지 가르치는게 좀 비슷하다고 생각했네요 그러나 본질적인거에선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보험이 킹
저도 포퍼콰인이 젤 어렵더라구요 오히려 배경지식 탓인지 보험이 글 쫙뚫려서 금방품.
전 작년에 시험장에서 10분 안에 풀고 다 맞았었는데요
자랑하는게 아니라
저도 선생님한테 배우고 확실히 글이 잘 읽힌단 느낌은 들었는데, 신경써야할게 많아지다 보니 시간단축은 별로 안됐었어요..
그러다가 9월달에 파트2 특강듣고 나서부터 선생님이 낯선지문자료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주셨고, 그 자료들을 선생님이 알려주신 원칙대로 읽으면서 정보처리속도도 빨라지고 실력이 비약적으로 많이 는거 같아요.
요약하면 선생님한테 배운 원칙들을 생전 처음보는 낯선 지문에 많이 적용하다보면 많이 느실꺼에요(포퍼 지문 10분안에 처리 하실 정도로)
그리고 작년에는 선생님이 실전에서 시간 없는데 표를 왜 그리냐고, 표는 글 읽었을떄 머리속에 남아있어야 하는거고 공통서술범주에 해당하는 내용들 이어주면서 독해하라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아 그런 거였구나... 딱 저에게 필요했던 댓글이에요.
저는 18학년도 수능 대비 강좌 듣는 학생인데, 선생님 방법론을 적용하면서 푸니까 글은 깔끔하게 읽혀도 시간은 작년 대비 비슷하거나 조금 더 걸리더라고요. 작년엔 구조고 뭐고 그냥 스윽 읽고 선지에 나온 표현 글에서 '찾아가며' 읽었었는데 ㅎㅎ. 그래서 잠깐이나마 방법론에 회의를 품었었는데 다행히도 이 댓글을 봤네요 고맙습니다 ㅎㅎ. 역시 시간 단축도 양치기 앞에선 별 수 없구나
근데 표를 머리에 기억한다는 게 너무 힘들꺼같은데.. 까먹지않을까요 중간중간에
근데 사실 표라고 해봤자 각 대상에서 공통서술범주에 해당하는 내용 뽑는거 잖아요?
저는 단락 끝날때마다 공통서술범주에해당하는 내용이 뭐였는지 다시 한번 환기 했어요.
예를 들어서 2단락에서 대상 A,B가 있고 3단락에 대상C가 있었다면
2단락 끝났을때 A,B에서 공통서술범주에 해당하는 내용환기하고, 3단락 끝났을때 C에서 공통서술범주에 해당하는 내용 환기 했어요..
물론, 각 대상들 읽으면서 의식적으로 공통서술범주에 해당하는 내용 이어주면서 독해했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거 오늘 풀어봤는데 글 이해하는거부터 어렵더라고요ㅠㅠㅠ나머지는 다 알겠는데 아직도 순환론 그건 이해가안됨..
보험은 솔직히 봉소계산문제에비해 훨 쉬웠는데 포퍼콰인은 이과인 제입장에선 진자 너무어려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