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진보쪽 정당들은 북한이랑 평화를 유지하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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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북정책만큼은 한나라당보다 더 확실하게 북한을 무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민주당부터 시작해서, 진보로 가면 갈수록 북한이랑 점점점 더 친해지려는(혹은 평화를 유지하려는)
정책을 펼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한나라당 대북정책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덜 낭비적인 느낌이 드는데..
설마 제가 생각하는대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사회주의/자본주의의 갈려진 1950년대가 그대로
계승되서 그런건가요?
북한과의 관계는 한나라당이 하는것 그 이상이면서 한나라당보다 덜 보수적인 정당은 우리나라에
없는건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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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가 되게 많은 것 같은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뭔가 한두명이 아니고...
복지는 복지, 국방은 국방 딱 칼같이 나누어져야 할텐데 이상하게 우리나라 진보쪽은 북한에 대해 옹호적이더군요..
진보의 궁극적 이념이 북한의 사상과 맞아떨어져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북한의 사상은 이미 실패한거 다 아는데 말이죠..
저는 성장보단 균형을 추구하긴 합니다만 왜 균형을 추구하는게 우리나라에선 '빨갱이'가 되는지 모르겠고 실제로 진보쪽이 왜 북한을 옹호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미친짓이죠
지금 거의 중국자본에 예속되어 있는 북한 체제가 붕괴라도 되면 북한이 남한땅될까요? 중국땅될까요?
말안듣는다고 무시하면 진정한 실리를 잃을지도 모르죠.
일례로 북한에서 미사일 실험 몇번하면 주식 왕창 떨어집니다. 주위에 주식크게하는 친구들이나 선배들 말 들어보면 이명박 관련해서는 딱 2종류말밖에 안해요 '규제좀 하지말어라 북한이랑 친하게 지내면좋겟다 ' 자율 자율, 규제철폐하길레 뽑아줬더니 이놈은 뭐 한게없다고
민주당이 북한좋아하는 이유는
아마 한나라당에 반대하는 사람들 표를 얻기 위해서 아닐까요
물론 전 아무도 지지안합니다만..
조속한 통일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보면, 군비증강보다 평화유지에 돈쓰는게 비용이 싸게 먹힐수도 있어요
계산하는 사람 가치관 따라 다르게 나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