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silantis [611380] · MS 2015 · 쪽지

2017-11-09 00:17:46
조회수 1,533

고속성장님 자료 분석으로 얻을 수 있는 유용한 해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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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연물리는 빵구가 났는데요, 전 시스템 생물이 빵구가 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합격자들의 분포를 보면

연물리는 '띄엄 띄엄 분포가 존재하고 ' 시생은 '특출나게 높은 표본 하나를 제외하면 다 거기서 거기'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즈음은 모의지원사이트에 참여하는 인원수들이 거의 70%가 넘고 그 와중에서도 사실대로 대답하는 사람이 0.7*0.7=절반은 됩니다.


이과이과
연세대연세대
물리시생
연세대 물리연세대 시생
나군나군
표+변표+변
19 13 
12 
63 62 
63 62 
580.72 587.81 
4.770 2.855 
4.133 2.267 
4.200 2.360 
590.59 591.42 
2.245 2.083 
1.691 1.554 
1.800 1.667 
588.45 590.77 
2.676 2.195 
2.111 1.654 
2.200 1.767 





이걸 보시면 연물리 같은 경우는 굉장히 띄엄띄엄 있으면서 딱히 가군에 빠질 곳도 없으면서도 불구하고 중간중간층이 딱히 허리가 비었다 꼬리가 비었다 그런 거 없이 그냥 구멍이 숭숭숭 뚫려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를 만약에 모의지원에서 보시게 되시면 유심히 타과와 함께 검토하신 뒤에 과연 이 모집단위가 정말로 듬성듬성 있는 모집단위인지를 잘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리랑 비슷하게 놓고 보셔야 하는 곳은 고물리,고화학,고대 생명계열, 연화학,연화생,연시생,연생명공 등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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