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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시인건지 뇌의 작용인지
and you don't seem to understand
이건 우뇌의 영역이야
그런 슬픔은 우뇌의 영역이야
그런 능력도 우뇌의 영역이겠지
부정하는 건 아니야
그게 내가 생각하는 방식이야
나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런 게 가능하다는 걸 봤으니까
믿을 수 있어
믿는다는 건 보는 거라잖아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내 마음이 보였겠지 둥둥 떠다녔겠지
내 우뇌가 발달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야
그게 슬픔 때문일까?
슬픔은 필수조건이긴 하지
어떤 슬픈일인지 전혀 감이 안오는데
내가 겪은 것보다 더 클 수도 있는 것 같아
자꾸 말이 하고 싶어져
아무튼 정말 믿을 수 없는 ...
내 이야기도 믿을 수는 없으니까
왜 말하다 보면 그렇게 줄어들게 될까 습관이지 뭐...
내가 그렇듯이
그 사람도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아주 100%
그래, 다른 이유보다, 원칙이겠지.
그게 암시일까?
노래는 아침마다 떠오르긴 했지
이 사람 미쳤다고 하는 게 아니야
그게 지겨운거지
슬프다... 너무 슬프다...
그것은 연쇄적으로
나를 끌어당기고
그런 생각에 이르게 하는걸까
말은 아니라고 하면서 내 속 마음은 그렇지 않은걸까
그게 좋다는걸 알지만, 그것보다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게 있기 때문이지.
그건 그냥 참는걸까 연쇄반응을 억제하는걸까
비슷한 사람이라고?
당연히 비슷한 사람이겠지 당연히 그렇겠지
그런데 그 사람들이 이제 무서워지려고 해
그게 너무 안 좋은 것처럼 말을 하니까
뭔가 두려운 게 하나쯤 있어야 할 것 같아
많은 게 계산되기도 했지
매화로 보인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아
머리에 각인되고 그것은 죽을때까지 말을 하게 돼.
소름돋는 일이지.
가장 행복한 나이는 50대라는데,
매화, 매화, 왜 그게 그렇게 화났을까.
내가 아니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래 알지, 큰 일을 겪고 나면 꼭 말을 하니까.
하지 말라고 했지. 전부 다 하지 말라고 했지.
그건 날 위한거니까,
하라고 하는 건 날 놀리는 거니까. 왜 ? 왜 도대체 왜 ....
알수록 두려움이 없어지니까.
뭔지 모르겠어... 이게 난가봐. ㅋㅋㅋ
이게 언제부터 나였을까. 단지 시기가 늦춰진 것 뿐일까?
아냐 어릴 때도 겪어보기는 했어. 어떤 면에서는 더 심했지
모르겠다. 그런 영역은
그게 나라고, 그게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결론은 우뇌의 영역 아니면 그 안쪽...
그렇게 생각해야지. 너무 빠지면 안돼.
그게 정말 나라면 앞으로 너무 힘들 것 같아. 정말 다시 찾아오고 싶어.
이유는 아는데 왜 매화로 보이는지 이제와서, 그게 제일 미스터리네.
그래 그럴만 하지. 내가 너무 가식적인가봐
a shame you seemed an honest man
노래를 정말 믿어야 할까 그러고 싶다. 이젠 없으니까
너무 궁금하지만 또 그런 사람 만난다고 하니까 싫은데........
마음을 버려야 하고 마음이 보이게 되니까 그게 공통점이지.
매초 매순간 ............. 음 모르겠다. 생각을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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