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졸업을 앞두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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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을 보신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묵묵히 그냥 20대를 정리 할 겸 글을 쓰겠습니다.
(약대입시/의편을 모두 경험해보아서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시간날때 충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24세 복학.. 그리고 연애
군대를 전역하고 전적대로의 재입학 제도를 이용한 복학후 취업, 복학후 의전원 진학, 약대진학 등의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서 복잡한 생각이
많이 들었고 약대 진학을 선택합니다. (고민은 자세히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약대 입학을 하고 그동안 즐기면서 20대를 살았다는 생각은 들지않아서ㅜㅡㅜ.. 연애도 하고 자기애를 키우는 삶을 살겠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그래서 소개팅으로 연애도 시작하고 운동도 군대에서처럼 열심히하고 나름 충실한 한해, 인생에 갈림길이었던 한해를 보낸것 같습니다.
25살
마찬가지로 그냥 학교를 다니며 후배도 받아보고 개인적으로는 약업계에서 개국이라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근무약사의 삶을 살수도 있기에 심리학이라던지사람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전에 말씀드렸듯 본인이 새로운 무언가에 적응이 느린 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군대 스리고 학교에서 적응해 나아가며 많이 배운 한 해 였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운동하며 글을 써서 글이 짧네요...
의편은 약사국시와 동시에 준비했고 지거국 의대 편입을 합격했으나 진학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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