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758219] · MS 2017 · 쪽지

2018-05-16 23:12:04
조회수 6,708

[Zola 5] 생윤 기출에 대한 분석 사례 for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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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Zola임다. 정신을 추스려서 생윤 기출 분석법 정확히는 기출 분석(반성)의 예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여기서 말하는 기출은 평가원만을(6평-9평-수능) 얘기합니다. 좀 여유가 되실 때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기출 분석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공부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소재는 작년 수능(18학년도) 9번과 14번을 예로 들게요(어느 분의 질문에서 이 글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그 분을 위한 분석이기도 해서요).


1. 우선 작년 9번입니다.


이 문제는 지식형으로 쳐내는 방법을 동원하면 간단히 풀린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기출 지식 수준에서 오류인 보기가 ㄱ~ㄹ 중에서 2개가 있습니다. 그러니 바로 답이 나와 버립니다. 참고로 문제를 맞추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고르는 접근법’과 ‘쳐내는 접근법’이죠. 대단한 것도 아닙니다. 이미 여러분이 적절히 섞어가면서 잘 사용하는 접근법입니다.

그러면 기출 수준의 기본 지식으로 쳐낼 수 있는 보기 2개가 무엇일까요?


(1)우선 ㄱ. 분배적 정의'만'이 비례를 추구하는 특수적 정의인가?
이 선지는 18-9평-11-ㄱ, 17-수능-18-①, 16-6평-11-ㄹ+병 제시문, 그리고 그해(즉 작년) ebs 자료에서 하나라도 제대로 자기 것으로 만들었으면 확인됩니다. 예를 들어서


  1) ebs 수특 121쪽(여러분이 보았던 수특임당)


설명 부분을 보면 [분배정의-기하학적 비례, 시정정의-산술적 비례]라고 되어 있구요..작년 ebs 수완 80쪽에 다시 한번 동일한 자료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님들은 우선 ebs 수특이나 수완 중 하나만 제대로 했어도 ㄱ은 해결됩니다.


  2) 기출로 살펴보자면  17-수능-18-①에 대한 ebs 해설을 그대로 옮겨 드리겠습니다.

[오답피하기] ① 아리스토텔레스는 분배적 정의는 기하학적 비례에, 교정적 정의는 산술적 비례에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바로 위에 설명이 되어 있죠. 이 설명은 ebs만의 설명이 아니라 아마 기출 문제를 푸시는 모든 분들이 강조하는 기본 내용 중의 하나일 것 같습니다.(제가 다른 분의 강의를 듣지 않아서 모르지만 강사가 가르치는 내용은 사실 크게 다르지 않을테니까요.)


결국 ㄱ 선지는 생활과 윤리 기출과 ebs 자료 수준에서 처리되어 버립니다. 물론 안전함을 위해 제시문 갑, 을, 병을 다 확인(사상가뿐만 아니라 내용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다음으로 ㄷ입니다.
ㄷ. 원초적 입장에서 개인은 모두의 이익에 관심을 갖는가?


  1) 롤스에 따르면 원초적 입장에서 개인들은 ‘상호 무관심한 합리적 이기주의자’입니다. 일단 이것은 모든 강사가 다룹니다. 단언컨대 모든 강사가 다룹니다. 이걸 안 다루면 롤스가 설명되지 않으니까요!


[비상교육 교과서] 계약적 상황(원초적 입장)의 조건
1. 다른 사람의 이익에 상호 무관심
2. 사회가 어느 정도 경제 수준이 달성됨(자원이 적당히 부족)
3. 무지의 베일
4. 경제학, 심리학 등의 일반적인 사실에 대해 인지함
5. 개인은 모험을 싫어함


그리고 아래는 그해(작년) ebs 수특 122쪽 보조단 내용입니다.


참고로 18-6평-10번- ㄷ(정답률 약 50% 내외)도 위의 자료에서 그대로 출제된 것입니다. 그리고 위의 비상교육 교과서의 1~5번에는 아직 출제되지 않은 킬러 선지도 있으니 올해도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기출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16-6평-5번-을 제시문에 바로 나옵니다. 제시문은 생략하겠습니다.


  2) 그런데 위 내용과 상충한다고 여겨지는(여러분이 헷갈려 하는 것이지. 상충하지 않습니다.) 기출이 2개 있습니다.
18-6평-10번- ㄷ

ㄷ. 기본 제도가 공정해야 사회 구성원의 자발적 협동이 가능한가?


17-9평-8번-선지 ③인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문제는 생략할게요.)

③ 공정으로서의 정의관에서 사회는 상호 이익을 위한 협동 체제이다.


두 선지 모두 오답률이 높은 킬러 선지들인데요, 이 선지들은 롤스의 이론 구조를 잘 알아야 이해 가능합니다. 그걸 모르면 그냥 혼란스럽죠. 대충은 이렇습니다.



기본 제도가 공정한 사회 또는 공정으로서의 정의관에서 사회는 바로 현실 사회를 지칭합니다. 이건 간단히 확인됩니다. 왜냐하면 가상 상황은 즉 원초적 상황은 ‘사회’가 형성되기 이전 상태를 의미하니까요. 즉 원초적 상황에서 ‘사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롤스의 논리 구조(정의의 원칙을 도출하는 부분과 도출된 정의의 원칙을 실제 사회에 적용하는 부분)를 제대로 파악하는 친구들이 드뭅니다. ‘그냥 외워’라는 공부에 익숙한 분들은 더더욱 그렇죠. 그러다 보니 공부 방식(접근 방식)에 따라 두 종류의 선지-상호 무관심 vs. 상호 협력-의 충돌이 해결이 안된 상태 혹은 오개념이 잡힌 상태에서는 혼란이 될 수는 있겠죠.


여튼 지금까지 내용을 정리하면 ㄱ, ㄷ이 기출 분석 정도로 해결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옳은 답을 골라서가 아니라 틀린 답 2개를 쳐내서 답이 나와 버립니다.

여기서 정답 보기를 설명하는 것은 생략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출 분석 정도’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죠. 즉 이 문제를 틀린 것은 기출 분석을 가볍게 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기출 분석법만 조금 더 익히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틀렸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2. 다음으로 작년 14번입니다.


이 문제는 9번 문제보다 더 빨리 해결됩니다.
선지 ④번입니다.
④ 새로운 윤리학은 “A이면 B하라.”라는 형식의 명법만을 지향한다.


이 선지를 해결하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지식으로 해결하는 방법과 독해로 적용(분석)하는 방법입니다. 


(1) 우선 여러분이 편하게 생각하는 지식으로 확인해 보죠.
17-수능-17번-선지 ③입니다.


③ 을: 인류가 존속해야 한다는 것은 무조건 따라야 할 정언 명령이다.
조건 없는 명령 즉 ‘(그냥) ~해라~’가 정언 명령입니다. 명령이나 명법이나 같은 말이구요. 정언 명령의 반대말은 가언 명령입니다. 정언 명령은 4종 교과서가 모두 다룰 겁니다.(현재 이 작업을 하면서 확인 가능한 것은 비상교육, 미래n, 교학사인데 이 세 가지에는 정언 명령이 있습니다. 아마 나머지 하나인 천재교육에서도 정언 명령은 있을 겁니다.) 아마 모든 윤리 강사가 다 얘기할 개념이지 않나 싶네요.

그런데 선지 ④는 “A이면 B하라.”라는 형식의 명법을 언급합니다. 이것은 조건있는 명법입니다. 즉 ‘무조건’ 명법이 아닌 ‘유조건’ 명법이죠. 개념으로는 가언 명법입니다.

따라서 틀린 것이 되죠.


(2) 그리고 독해로 풀어 볼게요. 이것은 여러분이 익숙하지 않은 방식입니다만 저는 독해로 푸는 걸 좋아합니다. 메가의 강상식 샘이 저와 기본 접근법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선지에서 보이는 ‘A이면’이라는 부분(조건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 제시문의 어느 부분과 대응될까요? 제시문과 선지의 기본 원리는 대응의 원리입니다. 해당 부분을 손가락으로 지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기본적인 제시문-선지의 관계입니다. 대응의 원리는 그냥 자의적인 표현이니 무시하십시요(다른 국어샘들이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A이면 이라는 부분이 없습니다. 혹은 애매합니다. 즉, 국어적으로(정보 확인 측면에서) 아리까리하다 혹은 아닐 수도 있겠구나라는 의심을 해 볼 수 있는 선지임에는 분명합니다.


만약 이 문제를 독해로 푼다면 그것은 꽤 어려운 문제일 수 있을 겁니다. 어떤 문제는 독해로 푸는 것이 편하고, 어떤 문제는 지식으로 푸는게 편합니다. 이 문제는 지식으로 푸는 것이 더 편한 쪽에 해당할 것 같네요.(물론 독해로 안 풀리는 문제도 당연히 있습니다.)



기출을 풀고 아리까리한 것, 틀린 것 등이 있으면 '한 문제씩' 아래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1. 틀린 문제가 어느 부분(단원)인지 확인하구요(단원별로 되어 있다면 굳이 이 작업은 안 해도 되겠죠)


2. 틀린 문제가 속한 단원에 해당하는 본인의 필기장 혹은 주교재를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필기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1) 여기서 내용 확인을 해서 해결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여러분이 노트나 주교재의 기본 내용을 공부 안 한 겁니다. 본인은 했다고 생각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하지 않은 셈이 됩니다.(영어 단어도 1번 외워도 또 까먹는 것이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니 그 부분을 잘 체크해 두었다가 나중에(본인의 공부 스케줄 참고해서) 2~3번 반복해서 보시면 됩니다.--끝!

(2) 그런데 여기서 내용 확인이 안 된다면 3으로 넘어갑니다.


3. 이제 기출 문제집을 꺼내세요. 단원별로 되어 있는 것이 있으면 좋습니다. 본인이 틀린 단원, 틀린 주제가 모여 있는 부분을 펼치고 기출 제시문과 선지들을 '찾으십시요'. 본인의 틀린 것, 아리까리한 것과 관련된, 유사한, 참고가 될 만한 정보가 들어 있는 것들을요. 제시문과 선지를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1) 여기서 확인이 되면 확인된 부분을 자신의 노트 혹은 주교재에 필기해 두시고 2~3회 시간 될때마다 보시면 됩니다.(개인적으로 이 작업을 하시면 오답 노트 만드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고 봅니다. 즉 별도의 오답 노트를 만드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죠.) 

(2) 여기서도 확인이 안 된다. 그러면 이건 전혀 새로운 것입니다. 

ㄱ. 만약 교과서가 있다면 교과서 확인해 보시길 바라구요(참고로 교과서는 어느 단계에서 활용해도 괜찮습니다), 

ㄴ. 교과서가 없다(혹은 교과서에서 확인되지 않는다)면 ebs 수특/수완의 자료나 문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제가 수특 체크 point를 올려두었는데(수**은 칼럼과 자료실, 오**는 칼럼과 사탐 게시판) 제 자료가 이 작업을 하는데 참고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위에 작업한 것은 바로 이 작업 과정(3번)을 보여드린 겁니다.


4. 그러면 아마 대다수의 문제는 이 정도에서 해결됩니다.


5. 그런데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독해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말해 지식이나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국어적으로 풀고 넘어가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윤은 그런 문제가 많습니다. 샘들마다 틀리지만 제가 지금까지 평가원 풀이를 하면 국어 또는 거의 국어라고 생각되는 문제가 작게는 4~5문제에서 많게는 15문제정도까지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완벽한 국어라기 보다는 국어에 가깝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겁니다. 이런 문제는 국어로 풀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따라서 1번 작업을 하기 전에 국어적으로 먼저 해결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기출 분석 시간을 줄이는 하나의 접근법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이 제가 수업(개념 강의 또는 문제 풀이)을 위해 행하는 기출 문제 분석의 단계입니다. 저는 이 과정을 다 거친 후에 수업에서 문제 풀이를 해 줍니다.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지만 사실 이 정도로 살펴볼 문제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익숙해지면 이것이 누적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이전에 했던 것들이 일종의 자산이 되어 오히려 시간을 줄여 줍니다. 처음에 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러니 1학기인 지금부터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학생들은 개념 공부할 때 기출을 건드리지 않고 사설 문제를 보고 합니다(ebs 수특이나 수완 문제 포함). 그래서 사실상 시간이 부족한 2학기때 기출 분석을 하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으로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현강에선 학생들에게 공부를 거꾸로 하지 마라고 얘기하면서 하는 얘기 중의 하나입니다.)



이제 이 칼럼에서 여러분께 드리는 저의 질문입니다.
Zola Question. 작년 수능장에서 탐구(생윤이든 다른 과목이든) 풀면서 든 기분은?
Your Answer ① 아 힘들다(빨리 끝내고 가면 좋겠다...ㅜㅜ)...이런 기분..
              ② 힘들다는 생각은 안 해봤음(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안 해봤음).
Zola Guide 만약 님이 ①의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면 그 순간 님은 입시(수능)에서 손해볼 가능성이 99%입니다. 힘이 들면


(1) 집중력이 흐려집니다. 그런데 생윤 같은 과목은 독해형이 많기 때문에 집중력이 흐려지면 그걸로 끝입니다.


(2) 빨리 끝내고 싶어 합니다. 빨리 끝내려면 성급한 판단을 합니다. 발문에서 놓치는 정보가 있을 수 있구요, 제시문이나 선지에서 놓치는 정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생윤처럼 독해형에서는 발문-제시문-선지의 정보가 중요한데 그것을 빠뜨리는 거죠.


(3) (1)과 (2)가 합쳐지면 지식도 제대로 활용 안 됩니다. 평소의 오개념이나 본인이 헷갈려 했던 것들이 검토되지 않고 그대로 툭 튀어나옵니다. 소위 말하는 제 버릇 개 못 준다고....자신이 옛날 가졌던 오개념이 그대로 진리인양 나와 버리는데 여러분의 정신이 그것을 걸러내지 못합니다. 힘들기 때문에.


그 순간 여러분의 1년 공부는 아쉽게도 날아가 버립니다.


만약 본인이 제대로 개념 공부를 안했다면 혹은 제대로 기출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면 올해는 기출 분석에 조금 더 힘을 실어 보시길 바랍니다. 하다가 잘 안 되든가 질문이 있으면 쪽지나 저를 소환하시면 되구요(조만간에 이런 글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만약 본인이 수험장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그것은 그날의 실수를 되새기고 올해 그 실수를 반복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수험장에서의 문제는 개념 공부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현강에서 고4(이상)들에게 이런 얘기를 합니다. 시험을 방해하는 수 십만 가지 이유가 있다. 그것을 분석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항상 조심스럽게 그리고 진지하게 시험을 쳐라. 마지막으로 수능장 가서 힘 딸리지 말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해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banana는 제외!)

지금까지처럼 독학생+재수생+칼럼에만 글을 올립니다.
열공+즐공=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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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rominum · 487666 · 18/05/16 23:20 · MS 2014

    너무 좋은 글입니다. 추천합니다! 앞으로 이렇게만 정제하셔서 글 써주시면 가독성이 매우 올라갑니다!

  • Zola · 758219 · 18/05/17 09:47 · MS 2017

    글은 독자를 위해 쓰는 것이긴 한데....저자의 감정도...조금은 표출하게 해주세요...^^;;...내용 잘 보시고 기출 분석할 때 참고하시길...열공+즐공=대박!!!

  • navillera · 648766 · 18/05/16 23:20 · MS 2016

    좋은 글 감사해여 나중에 읽어볼게요:)

  • Zola · 758219 · 18/05/17 09:49 · MS 2017

    천천히 읽어 보시고....이왕이면 기출 찾아보면서 기출들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특히 먼저 다룬 분배정의는 아직도 킬러 선지들이 숨어 있는 주제라서요...열공+즐공=대박!!!

  • 누구보다 빠르게 · 813170 · 18/05/17 00:03 · MS 2018

    고맙습니다!!!!!!!!!!!!!!

  • Zola · 758219 · 18/05/17 09:50 · MS 2017

    무제 글에....님 댓글 보고 순간 당황했음....뭔가 뜬금없는(갑툭튀) 분위기??...ㅋㅋ...여튼...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열공+즐공=대박!!!!

  • 누구보다 빠르게 · 813170 · 18/05/17 12:16 · MS 2018

    고민이 많던 찰나에 질문남겼습니다..ㅎ좋은 칼럼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Zola · 758219 · 18/05/17 22:07 · MS 2017

    추가된 부분(색깔이 파랗게 표시된 부분)이 있으니 확인해 보셈. 열공+즐공=대박!!

  • 개짓는소리안나게해라 · 813170 · 18/05/18 00:45 · MS 2018

    9번의 ㄱ선지 14번 4번 선지 때문에 틀렸는데 분명히 다 아는 내용인데 시험장에서 선지를 보고 제가 알고있는 개념까지 연결을 못한거같아요ㅜ 심지어 기출에도 등장했던 내용이라 많이 반성했습니다. 다시는 이렇게 틀리지말아야겠지요..
    선생님 말씀대로 작년에 제가 거만했던거같습니다. 9월달에 사둔 생윤기출문제집을 한번도 안풀었으니..선생님 덕분에 정신차려서 다시 겸손하게 기출로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