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세탁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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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가리 돌돌이 두뇌는 상위권만 남기고 그 밑으론 점점 도태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도태가 가속화될거 같다
우리 아버지는 수학과학 잼병인 문과머리
어머니는 딱히 문과머리 이과머리도 아니고
공부엔 소질없고 미용이나 옷수선이나 그림그리기나 공예? 요런 손재주 기술에 좀 소질있고
난 걍 평범한 문과머리
천생 공대생이랑 결혼해서 유전자 세탁하는게 최선인거 같다
자식들도 나처럼 문과머리면 걔네는 대한민국에서 살기 엄청 팍팍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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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천상 문과임
▽
저 부름?? 왠 그라디언트
넹??
그라디언트가 뭐예요?
(편미분x,편미분y) 요런식으로 생겨먹은 기호요.
역삼각형으로 생겨먹음
Grad
팍팍하지 않으신가여
인생이야 항상 팍팍하져 싱싱한적이없네요
선셍님... 수학과학빼고 잼병인거보단 낫자나요?
ㅠㅠ
흙수저
히키
아싸
찐따
노베...
수학과학 잘하면 취업 문제없는디
저두요!
대츄야 너 문과엿냐
넵!
집에 돈많은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저희집 가난합니다!
말이 씨가된다
문과고 이과고 팍팍함
문과는 적성 맞으면 교대가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적성 안 맞아도 먹고 사는 게 우선이죠(제 생각)
먹고 살기도 좋은 직업이죠
안 맞으면 60살까지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적성 안 맞으면 승진하거나 장학사로 빠지면 돼서 60살까지도 안 가니까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ㅋㅋㅋ 솔직히 교장감은 애들이랑 딱히 많이 마주칠 일은 없는 거 같던데... 장학사는 말할 것도 없고
근데 승진하려면 농어촌 돌아야 하지 않나요?
네ㅋㅋㅋ 농어촌이나 섬으로 들어가야 하죠ㅠㅠ
요즘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돈욕심이 많거나 권력욕이나 승진욕이 강한게 아니면
교사가 상위 10퍼 안에 드는 좋은 직업인거 같아요
요즘 들어서 계속 느끼는건데 문과는 저어어어어엉말 길이 좁아요
이제 문이과 통합하면 이런 말도 의미 없어지려나
당당 제 동생도 문관데 뭐 하면서 먹고 살지 궁금함ㅋㅋㅋ 잘은 모르겠지만 문이과는 통합하는 게 좋다고 봐요!
뭐든 길은 있을 거예요!
문과 출신이 좀 더 노력을 많이 해야겠지만ㅠㅠ
근데 교대생 중에 교장 교감은 몇%나 다나요?
비율까지는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아아 알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