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수형이랑 소졸님이 좋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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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갇혀사는 저에게 간접경험이라도 시켜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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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가 겨울방학에 강제로 붙잡아두려는데 기숙사가 저당잡혀 있습니다(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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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네 0
진짜 준비 좆도 안 하고 질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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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여캐투척 2
음역시귀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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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0
계엄령때문에 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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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때만큼 한전 뽑을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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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석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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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완료 새벽에 웬 계엄령 때문에 잠도 못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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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서의 체감 난도가 점점 덜 느껴지고 기억이 미화되면서 예측 컷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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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말까 피곤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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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록 2
어제 3시 반에 잤더니 피곤하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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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급락, 국장 주가 급락 , 국가신용도 급락 <<~ 이게 가장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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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탈락 인원 정시 이월 안하겠네요 어차피 책임지지도 않는 대통령 믿어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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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중지 이러는 애들은 속이 너무 투명하게 다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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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에서 가져왔는데 이게 맞다고 생각함. 지금 명령을 받고 움직인 계엄군의 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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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정지는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 라던 옯붕이들 한밤중에 비상계엄령 내리는건 상식적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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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 포고령 중에서 다른건 다 계엄법에 원래 있던 내용인데 졸렬하게 의사 두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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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샜군 4
글쓰기가제일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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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네 0
여러 의미로... 일단 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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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으려고 했는데 대성에 안 계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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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능 칠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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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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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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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4
부지런행!!! (프사바꿈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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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저런 버러지하고 1년을 싸워온 의사들은 대체.. 1
당신들은 대체 어떤 싸움을 해오고 계셨던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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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빨새끼야 목매달러가라 씨발 존나좆같네 개병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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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기 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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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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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폴리페서도 아니긴 한데 보기 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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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보자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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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무회의서 '계엄 해제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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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1시인데 낮시간에 공부하면 ㄱㅊ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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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 또래라는거 어쩌면 나보다 어릴수도 있는 놈들... 감정이입도 되고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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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들좀 지우고 싶은데 진짜 쓴 글 수가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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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심밥 생각이나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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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GOAT 0
의사=종북세력과 비슷한 수준으로 다뤄야할 집단전공의 복귀=정치활동 금지, 언론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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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팍 뜀? 제 주변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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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5시까지 잠을 안재워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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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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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
인터넷에서 이 글 보고 오랜만에 생각나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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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도 보수인거보면 goat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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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건우파건 0
우선 민주주의 안에서 싸워라ㅏ 민주주의 없음 그냥 북한 시즌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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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다했나보네 3
불의의 사고로 죽거나 다친 또는 실종되신 분들 소식을 들을 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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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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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정치를 잘해서 총선을 이겼어야지 자기들이 못해놓고 남탓만 한 주제에 이제와서 뭘 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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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빅떡밥이라서 못함 하 이제 언매 없는 언매 공부 안해 화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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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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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회가 쌍방향이니까 제공자랑 수용자 구분이 불명확한거 아님? 왜 B가 정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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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대국민담화에서 탄핵 멈추라고 말한다고 탄핵 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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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번도 안겪어본 내가 실시간 영상만 봐도 긴장되던데
너희가 사회문제로 제일 골머리 썪을때가 의료소송이 아닐까 싶다..
그 외엔 잘 모르겠음. 거긴 안에서 밖에 보기도 힘들지만 밖에서 안을 보는게 더 힘듬.
의료자원을 시장에 맞길 수 없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죠 '정보의 비대칭성'
그러게말여...
아산병원 인턴이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더니, 정말 많이 버는군요. ㄷㄷ
의료계열의 특징이잖아요. ㅎ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고민할 시간적 여유도, 경제적 필요도 없는 대표적인 집단. 그래서 현실감각이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희생하는 부분도 있는 거니까...
전국에서 가장 월급 많이 주는 병원이긴 하니까요....
전 그래서 공부를 일정량 포기하고 바깥생활을 좀 하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도저도 못한듯...
아! 연봉이 세후 4500이긴 한데 시급 계산하면 5천원이 안되는건 함정입니다
;;;;
헐 연봉 4500인데 시급 5000원이면... 거의 잠자는 시간 빼고 노동인가보네요;
4500을 일률적으로 계산해봤을때 1년중에 보름 정도 빠지고 하루 20시간 일한다 치면 시급 6400정도 나옵니다.
근데 이제 월급이 균일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겨울에 몰아받는 성격이라 1년중 8~9개월정도는 시급 5천원 미만이라 보시면 됩니다
;; 20시간이나 일하나요...
그럼 개인 생활은 인턴기간 동안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레지던트때도 그렇게 많이 일하나요?
사실 인턴도 20시간을 계속 일해야하는건 아니에요
단지 콜오면 바로 나가서 그때 필요한 업무를 해야하므로 항상 대기하고있어야 할 경우가 많은 거에요. 잠깐 나갔다오는 곳도 있고 퇴근이 있는 곳도 있는가 하면 한달 내내 당직서야할때도 있어요.
이쪽 일의 특징이에요. 사람이 내가 퇴근한 시간엔 안아프고 가만히 있는게 아니잖습니까.
음... 하긴..;;; 곧 의사가 될 너의 입장에서 기분나쁘게 들릴까 걱정되기도 하는데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 들으면,,
의사들이 저렇게 갇혀사는 면 땜에 그만큼 사기 당하기도 엄청 쉽다고...
그래도 차라리 보통급(?)의 사람들은 좀 미심쩍거나 자기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선 짚고 넘어가는데..
의사들은 뭐랄까 사회적인 시선? 그런거 땜에..
무언가를 잘 모른다.. 이런걸 타인한테 들킨다해야하나.. 암튼 그런걸 싫어해서..
소위 아는체(?) 하다가... 풍비박산 나는 경우도 더러 있다더군..
아부지 아는 지인들 중에서도
근처지역들에서 좀 잘나가는 병원 , 병원 건물 자체가 자기꺼인 사람들 그런 사람들도
... 사기꾼한테 낚여서 결국 다 날려먹고 4~50대 나이에 페이닥터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좀 있다고 들었는데
첨에 그 이야기 들었을땐 좀 많이 충격이었다는...
그런 사람 많음 ㅇㅇ
순둥이처럼 살면 안되는 세상임
내가 더 충격이었던건 저 분들이 당시
지역 명문고 출신에 서울의대 연대의대 출신분들이란거지.,.
아무리 의사들이 갇힌 세계에 있다고 해도
그래도 명색이 엘리트들인데 그렇게 말도 안되게 무너질줄은 몰랐거든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