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 쪽지

2019-10-04 1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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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군별 정시 경쟁률과 올해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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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빨리 갑니다.

다들 준비한대로 잘 하고 있으리라 믿고

마무리 공부로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듣는 것을 손으로 가는 훈련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작년도 주요대학 군별 경쟁률입니다.




보통 2.7장 정도의 원서를 넣는다고 생각하고

그 정도로 나누면 실제 경쟁률이 2:1좌우정도 나옵니다.

올해의 예상은 그것보다 떨어질것으로 생각되나

예상은 예상이고 실제는 열어봐야 정확히 알 것입니다.

교대의 경우 나군이 몰려 있는 관계로 경쟁률이 낮아 보이나 

실제 경쟁률이 타과와 비슷하게 보입니다.

의예의 경우나 서울대의 경우 손으로 순서를 셀수 있는 관계로

합격권에서 먼 수험생들은 지원을 잘안합니다.

그래서 경쟁률은 낮아 보일지 모르지만 내용은 무시무시 합니다.





수도권 대학과 지거국등을 포함해서 보면 대략 2:1정도 되어 보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서 절반은 탈락을 하니 

여튼 정시의 문은 너무 좁습니다.








올해 원서를 넣을때 작년도 학교별 경쟁률이라는 큰그림을 먼저 판단하고

예측이나 예상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N수생들이 늘어서 상위권에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일단 작년 수능때의 표준점수별 분포도를 보고 올해 9모와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대락적인 성적분포도 정규분포도를 따릅니다. 

물론 수나 처럼 쌍봉이 되기도 하고 

수가처럼 머리가 크기도하고

하지만 국어의 모양처럼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9모를 보고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모의고사는 특정점수대에 늘 첨점이 생깁니다.

모의고사의 특성이고 9모를 치르지 않은 인원이 들어오면

첨점의 모양은 많이 없어 집니다.




9평의 국수입니다.


국어의 모양을 보면 공부의 상위권인 고인물 N수생이 늘었다고 보긴 어려워 보입니다.


수가를 봐도 그렇게 염려할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수나도 그냥 일반적인 모양으로 보입니다.


이제 사탐중 일부 과목을 보겠습니다






많은 인원이 보는 과목을 올렸는데

특별하게 보이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난이도에 따른 변화가 더 많이 보입니다.



이제 과탐입니다.

과목별 난이도에 따라서 비교해 보면 

상위권 입시에서

뭐가 더 중요한지 보일 것 같습니다.



이번에 어려웠던 지구과학입니다.

정규분포 모양에 가까워집니다.


그 다음 1컷이 높았던 과목입니다.



화학을 보면 느끼는것이 점점 상위권에 인원이 몰려있습니다.

난이도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1컷이 제일 높았던 물리입니다.


유독 

물리 화학만 고인물이라고 불리는 최상위선택자가 있는것이 아니라면

시험의 난이도가 상위권 숫자를 좌지우지 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입니다.


나중에 수능은 9평 시험을 보지 않은 수험생이 합류하면 정규분포 모양에 좀더 가까워질겁니다.


난이도는 우리 힘으로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니

전략과목에 운좋게도 어렵게 나올것을 대비해서 어려운 시험에도 철저하게 대비했으면 합니다.


시간은 분명히 여러분의 편이 될것이고 

결과는 만족하게 나올것을 믿습니다.


조금만 견딥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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