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치한 못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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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팬가요 ㅠㅠ?
97년생인데 답답하네요
오카에서라도 이야기하실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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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개틀딱딸피새끼가됐네에휴휴
20대 중반을 향해가면 무조건 의치한만 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제가 감히 말씀 드려보자면 20살에 대학 들어가서 정석적인 코스 밟는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늦은감이 있지만 그냥 취업하는 게 전부라면 20대 중반 정도까지는 괜찮아요.요즘은 20살에 들어가도 휴학 때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신 남들 놀 때 더 열심히 하셔야겠지요.참고로 저는 이미 대학 한 번 다녔었고 의치한 아닌데 동기들 중에 나이 많으신 분들 많았습니다.무조건 의치한이 목표시라면 어쩔 수 없고요.
저도 대학다니는중이지만 집안사정상 그만두고 빠른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하고는있지만 의치한 친구들이 더 편하게 살거같은 느낌이드닌깐 씁슬하네요..
삼성, 하이닉스.. 뭐 좋습니다 성과금도 지금 잘나오고 .. 근데 이게평생가는것도 아닐뿐더러 나와서 다른게 할일이 딱ㅎ없는 상황이라 조직안에서 살아남기위한 발버둥을 계속해야한다는게 너무 싫네요.. ( 저는 거기 가더라도 6년동안 시드머니모으고 부동산 투자할생각입니다.. 강남집값만봐도.. 시간이지나면 오르면 올랏지 안내려감)
학점이나 전공 적합성은 모자라지않는데 괜히 욕심이나네요
제가 의치한대생도 아니고 희한하게 주변에 카이스트 다니는 친구는 있는데 의치한대생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요.의치한이 입학부터 쉽지가 않고 결과만 봤을 때는 좋지만 과정이 너무 힘들잖아요.잘 아실테죠.그리고 지금은 의치한이 잘나가지만 15년 뒤의 의치한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제가 함부로 의치한이 침체기다 이렇게 말씀은 못 드리는데 마냥 좋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의대생분들이 썰 푸는 얘기만 봐도 그렇고요.저는 의사가 평생 안정적인 직업이 될 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사람들이 매번 하는 말이 있는데 정말 어느 분야든지 의대생분들 하는만큼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눈치 잘 보면서요.대기업도 마찬가지겠죠.
제테크 공부는 으대생 못지않게 매일하는데 이거라도 보상받앗으면 좋겟네요..
일단 의치한 목표로 하고 공부하실 생각이시면 하나에 집중하시죠.하나라도 잡으셔야죠.지금 그냥 막연하게 돈 많이 벌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 같은데 그럼 둘 다 놓칩니다.사람은 웬만해선 2가지 일 한 번에 못하는 거 아시잖아요.그럼 저는 일하러 갑니다.
돈을 많이벌고싶다기보다는
의치한친두들은 조직생활 안하고..
ㄹ한직장에 매달려야하는 속성도없고...
이과정만 끝나면.. 화려한 연봉.. 하이퀄리티 워라밸.. 희망이 있는데..
저희는 그런게없어요.. 학점 4.5를 받아도 항상 불안합니다 그렇다고 의대생 처럼 많은 공부를 요구하는것도아니고.. 4.5를 받는다고 다 좋은데 가는것도아니고..
Cpa 변리사따도.. 외국어 공부 하고 엄청나게 굴려져서 그나마 괜찮다는 자산운용사 ib펀드 가게되면 .. 좋지만 이거는 cpa 딴시람의 10프로도안되잖아요..
변리사는 이미 수가바닥쳐서 매출채우기도 힘든거같고.. 예전처럼 인센티브 갈취해서 1.2억 받기도힘들고
현실이 너무 팍팍하네요
저도 97년생인데 의치한보고 한번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