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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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질문
재수생이 성적잘나오는게 맘 먹고 열공하면서 자습많이해서인거같은데요
저가본사람들은 재수때 점수 역전햇던데
걍 자퇴하고 재수업이 하는건 별로 바람직하지안는건가요? 갑자기 생각이나서 질문하고 갑니다.. 아직 자퇴할맘은 없지만요...
11모의
322222나오는잉여 예비고3 ㅠ
322222 나오는 예비고3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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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제 주변에 님같은 생각해서 자퇴한 친구있는데
왠만한 의지력이 없으면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다 학교 가있는데 자기는 집에서 있고
학교에 가야된다는 족쇄같은것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도하지
처음 한달은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시겠지만
나중에 갈수록 의지가 약해지는것은 당연지사에요
실제로 그 친구도 수능 완전 망해서 다시 재수했구요....
그냥 고3때는 학교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재수생들은 현역들과 아예 마음가짐이 다르기에 잘나오는 것이지
학교수업을 안듣고 자습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잘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가짐 다잡으시고 열공하셔서 원하시는 대학 꼭 가시길 바라요
학교그냥 다니시고 지금 예비고3이신가요?지금 자퇴하면 올해 수능못봐요 올해 수능볼라믄 작년 10월까지 자퇴완료되있어야함
그런 생각 마음 먹고 학교 나온 케이스 10명중 9명은 망해요
그리고 고등학교 친구는 단순한 고딩친구에서 끝나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절대 하지마세요. 후회합니다
저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자퇴했는데도 후회했습니다.
아무리늦어도 11월말까진 자퇴처리되셨어야 13수능보실수있습니다 지금은 이미 늦었네요.
그리고 왠만한 의지력아니면 힘들어요
자랑은아니고 전 학교다닐때 모의에서 언수외탐 백분위 최대 99.97까지 찍어봣고 99.90아래로 떨어진적 한번도 없는데요(고2 6월까지)
자퇴하고 엄청놀아버려서 고3때 6평 등급이 343 1234? 뭐이렇게뜨더라고요 -_- 과탐은정확히기억안나는데 대충 저랫음...
자퇴해서 잘될 의지력이면 학교다니면서도 충분히 잘될겁니다.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