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에 대해서 좀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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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2010년에 하슈1기?? 아마 이때 처음 하슈가 생겼던거로 기억하내요.
원래 오르비중독자라 아직도 오르비에 들어오고 있는 현실이 슬프긴 하지만... 정보를 드리는 차원에서 글을 써봅니다.
(특히 요새 강청논란이 좀 있어 보여서)
작년에는 다니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는 선에서 최대한 알려드릴께요.
강청의 장점? 정확하게 말하면 하슈의 장점( 왜 하슈의 장점이냐? 이유는 밑에서 제시해드림)
1. 일단 확실히 다른반보다 좋은 선생님이 들어오십니다.
좀 유명하거나 특별히 타학원에서 출강하시는 선생님? 이런분들을 우선적으로 배정해줍니다.
(지금은 강민성t가 이투스에 없지만 제가 다닐 때에는 출강하셨는데 하슈만 강민성t강의 들을 수 있었어요)
확실히 언수외 강사진은 타반보다 좋음
2. 제가 다닐 때는 하슈끼리 자습반을 편성했습니다.
청솔은 반에서 자습을 하는데 한달에 한번씩 자습자리를 배치해요. 타반들은 2~6층 사이에 랜덤으로
배치되었는데 하슈는 1층에서만 배치 되었습니다. 물론 이게 지금도 똑같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다닐
때는 확실히 이런점이 특혜였습니다. 왜냐면 무거운 짐들고 2층에서 6층으로 매일 움직인다고 생각해보세요... 힘들어요
3. 이건 개인적으로 느낀점인데 확실하게 눈에 보인다기 보다는 체감상 느끼는??
선생님들의 관계라던가 아니면 수시상담?? 이런 면에서 확실히 타반보다 좋은 혜택을 받았던거 같습니다.
또 그 관리해주는 사감선생님들도 하슈는 타반보다 덜 터치하고 더 배려해줬던거 같습니다(지극히 개인적느낌)
또한 수능 이후에도 여러가지 혜택이.. ㅋㅋ
여기까지가 하슈의 장점이구요
강청은 확실히 관리(사감선생님들 포스+감옥)에서 타학원보다 앞서나감.
확실히 저도 여기 덕택에 성적 많이 올려서 대학에 진학해서 강청에 감사해하고 있어요.
결론은, 음.. 강청은 슈프림 이상?? 여기서는 확실히 밀어주는 경향이 있고(특히 하슈는 전폭지원)
그 밑은 머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그 반 학생들이였다면 질투심을 많이 느꼈을거 같아요.
확실히 하슈는 괜찮으니 하슈라면 만족하고 가셔도 될거에요 특히 장학금 측면이 좋아요 ㅋㅋㅋ
논란이 좀 있을 수도 있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학원 선택 기준을 말씀드리면
1. 하슈(장학금)vs강대,남종
부모님에게 재정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거나 집안형편이 어렵다 이러면 하슈 가시고
아니라면 강대로 ㄱㄱ하시고
남종은 알아서 선택하시길 개인적으로는 장학금 받고 하슈 다닐듯??
2. 하슈vs강대,남종
누가 관리 안하면 공부를 안하는 스타일이면 하슈
아니라면 닥치고 강대로 ㄱㄱ 하거나
덜 빡세게 잡는 남종특반으로 ㄱㄱ
더 필요한 질문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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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글인듯요ㅋ 좋아요 눌름
장학금 받기 졸라 힘듬
원점수 잘 찍어도 백분위 한과목 안나오면 평균백분위 98못찍음
작년 같은 물모의고사는 수학 한문제 실수하면 다른것 거의 다맞아도 장학금 아웃
장학금은 없는거라 생각하고 있으면 좋은거라 생각하면 됨
근데 비교해보면 강청 학원비 다른곳 보다 비쌈 젠장 특강비도 비쌈
강사진은 대략 만족(이과하슈였네요)
체력 딸리면 비추 강청 감옥임 좀 빡시게 잡아서 쉴수가 없음
장거리통학자도 같은 이유로 비추
수업도 너무 많고 자습시간 적은건 비추
그리고 맘에 안드는 수업 자습못하게 하는것도 비추(수업들어와서 다른공부하는것도 못함) 개인적으로 영어수업 무척 맘에 안 들었음 배동근쌤 수업 맘에 안 들었음 \ 그래도 적응하고 따라가려 했는데 모의고사 성적 계속 안 나옴
그래서 학원 그만두고 이비에스만 파서 9월모의 수능은 다 잘 봄
하지만 스파르타식이 몸에 맞고 그냥 닥치고 공부해서 대학가고 싶으면 나쁘지 않은 학원임
개막장인 학원이 얼마나 많은데,,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위의 게시물만 보고서 강청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댓글 봐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