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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포도 볼륨이 크네요 오티에서 모든내용은 필수이론에 다 때려박았다고 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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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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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른 생각 많이 드는데 걍 시간 박은거 아까워서 2번이나 1번은 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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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2도 고일듯 ㅋㅋ... 실수들 많이 유입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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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수대로면 1
애니프사 대장은 난가 근데 중3이후 애니가 아니라 웹소설과 Jpop를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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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부터 영어 공부 시작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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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접더라도 3
다른 커뮤는 안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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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수 자체는 옮길 수 있는 걸로 아는데(a가 양수만 되나요?) 저기서 30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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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1
나 국캠 한번도 안가봄 정문이 그렇게 멋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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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세계 전체가 제 적이 되면 떠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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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못해먹겠네 3
원래 사문 생윤할 생각이였는데 생윤 수특 보자마자 뭐 철학자 사상 사자성어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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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 문과 화작 확통 사문 생윤 정도로 어느정도면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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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맨날 기므냥이라 쳐서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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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진로와 적성이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휙휙 바뀌지 8
근데 솔직히 어딜 가더라도 살아남을 수는 있을것 같긴함 애초에 수능공부도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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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데기로 일일이 잡아주기 귀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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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저 리카네 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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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도 현역이었으면 누구 들을지 고민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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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섭 프사들은 모두 나에게 머리를 조아리도록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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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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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 20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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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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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과탐 5
수능 과탐 추천해주세요 원래 화1 지1 응시 예정이었는데, 25 수능 보고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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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훈련 사망 일병 '의문의 4시간'…지휘관들 과실 여부 수사 15
홀로 37㎏ 장비 옮기다 비탈면 추락…발견 뒤 27분 지나 119 신고 군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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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인문 광역 0
정시는 광역선발로 알고있는데 그럼 세부 전공은 2학년 되어서 성적순으로 짜르는 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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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물2 과외 0
단가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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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룸메랑 데이트. 13
으흐으흐흐 둘이서 교회갔다가 마트에서 장보고 치킨파티함뇨 내년에 못봐서 그리울거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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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기숙사 사는 애라 격전하기 쉽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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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살까 말까 3
지금 진학사 텔그 잇는데 고속 누백이 너무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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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은 그냥 할생각이 없는 느낌이고 사탐런은 자존심때메 안하는거 같은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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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저평가되는거 같은데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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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치 목표고 걍 연치 무조건 가야한다!!이 생각이면 사2 도박일까요,, 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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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듣기 전까지 생명 인강 좀 들으려고 하는데 대성에 왜 4명이나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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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갈까 6
가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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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갈까요 5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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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소수과 1
12명 뽑고 실제 지원자 76명 중에 13등이면 가능성 있는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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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병기준 88 가산점:한능검 1급,토익 520-730,다자녀(형제1),헌혈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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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쏘개 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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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 2
예비고3입니다. 본격적으로 수능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국어는 모의고사 보통 높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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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밥먹을 때 뺴고잘 때도 칼답해요. 부담없이 보내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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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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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5칸 추합 최초합인원 50명 중 31등 카의 5칸 추합 최초합인원 37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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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보다 6살 많은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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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미새임 2
여친에 미친 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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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 뽑는데 실지원자 39명인 거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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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 얼마정도 나오나요? 집 근처가 포스텍이라 생각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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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커리 추천 0
3월까지 할거 1. 인강강사 방법론 체화 -> 피램 9개년 기출에 적용 2. 피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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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실전개념까지 하면 충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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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왔다 18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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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혓.
연고대 가도 고시 못붙는 사람많고
인하대 가도 사시 붙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하대 비하 의도는 없음)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다만 정말 모든 노력을 다해서
5급 준비를 하지 않는 이상 붙기는
어려우실 거고 그렇고 흐지부지 대학을
졸업해버리시면 아무 것도 아닌게 됩니다.
판단은 본인이 ...
고시준비를 목표로 대학을 선택하는건 잘못된것같습니다.
준비한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고 실패후 감당해야할 리스크도 크기때문이에요. 삶에대한 목표를 지금 세우라는건 사실 좀 막막한 감이있죠. 그거땜에 20대초반에 방황도 많이 하는데 이제 고등학교 졸업시점에 삶의 목표가 있단건 어찌보면 부럽고 대단한 일이에요.
근데 수능같은 시험의 수험생의 입장에선 거창한 꿈보단 한과목한과목 고득점을 목표로 오기를 가지고하기만 해도 고득점은 할 수있습니다.
어른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있자나요. 모든건때가 있다. 공부도 때가 있다라고... 입시도 마찬가지에요. 남들 진학하는 비슷한시기에 가는게 옳다고 봐요. 나이25-6먹고 편입학원기웃거리고 학벌에 목메고 직업은 성에 안차고... 이런 불만 갖는사람들이 세상에 다반수에요.
동양대학교 솔직히 어떤학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행시는 둘째치고 9급이나 많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편입준비생이 더 많을수도 있구요.
솔직히 부모님이 특별한 목적없이 재수하는건 하나마나다 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아마 학생의 평소 공부습관이나 태도때문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해도 큰차이가 없이 1년 시간만 버릴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굳이 할필요 없죠.
본인이 생각할때 1년 열심히해서 확실히 성적 올릴의지만 있으면 일단 전 재수 추천하겠습니다. 적어도 연고대 못가더라도 4년재 인서울도 못하겠다 싶으면 할필요 없구요.
누나가 고대인데 부모님도 왠만하면 욕심에 동생분도 기대감이 있었을텐데 재수를 반대하시는데에는 부모님께 평소 믿음을 많이 못주신 탓이 있을거같아요.
한해동안 스스로 절제하고 열심히 해보시길...
제말에 쓴소리가 많아서 기분 나쁠수도 있지만 어쨌든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현재 상황에 불만이 있는거잖아요. 그럼 바꿔야죠. 근데 예전처럼 똑같은 계획으로 똑같이 살면 바뀔까요? 점수도 결과도 똑같을걸요? 변화된 결과를 원하시면 스스로 변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변하는거 없어요.
남들보다 재수삼수 늦는거 아닙니다. 그런데 23,24먹고 군대다녀와서 깨달으면 늦어요. 가족들이랑 잘 상의 해서 결정하시길...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다시 한번 준비해보세요. 공부법 고치시고, 다시 공부하시면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재수는 하고 싶으시면 하면 됩니다 집에서 어느정도 뒷받침만 해주시고 그런다면,
심지어 실피해도 얻는것이 있다고 봅니다.
외무부 들어가는건 꼭 외시를 통하지 않더라도 7~9급 공채를 통한것도 있고
그 외에도 어학능력으로 들어가는것도 있고 등등 방법이야 많습니다
동양대에서 행시를 준비하시겠다는건 냉정하게 말해서 행시가 뭔지 모르신다고밖에
여겨지지않네요
지금 보니까 한분 나오긴 나오네요 정말 대단하신분인데
그 분 외엔 검색되지 않네요
공부에 대한 미련은 서울대에 가고싶은과가 아니면 어딜가든 남아있습니다 진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