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독해의 원조 ?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28278099
이해황 저 국어의 기술 외전 독해력 강화도구 3 가지
(이하 국기외전으로 약칭) 라는 책을 보면
1 질문답변 (Q-A)
2 일반구체
3 원인결과
4 판단근거
5 문제해결 (P-S)
6 나열열거
7 순서과정
8 묘사기술
9 비교대조
의 9 종 독해구조를 소개하는데, Reading for
Results 라는 원서 (현재 13판까지 출판되어 있는데
대략 3 년에 한 번 정도 개정되므로 수능보다 훨씬 오
래된 책임) 를 참고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국기외전 참고 문헌에 Reading for Results
가 소개되어 있고, 아마도 구조독해라는 도구를 가르
치는 강사님들 대부분 영어의 구조독해 방법론을 차
용해 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강사분들 가운데에서도 비슷한 구조 독해의 틀
로 가르치는 분들 많습니다. 가끔 구조 독해의 원조
논란이 있는 듯 하여 글 써 봅니다.
결론: 결국 원조는 국어가 아닌 영어 독해 방법론이
며, 특정 강사가 독창적으로 개발한 것이 아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풀패키지밖에 못사나요?
-
노베 고3 국어 0
안녕하세요! 처음 글 써보는 뉴비입니다! -2025수능 기준 4등급 -국어 공부...
-
7.5kg빠짐
-
적어놓은 학과 말고 그 이외의 다른 학과 물어봐도 되나요?
-
방금 전화해서 내 좌석번호 물어봤는데;; 맞는건가?..
-
밑 대학에서도 차례대로 빠질려나?
-
정원이 12명인데 내 앞에 10명 싹다 물천 1지망이네 투 하나만 꼈어도 안정인데
-
보통 얼마나 돌려드리는 게 일반적임? 교수님한테 한 35정도 받은 것 같은데 오늘...
-
머가 더 빡셈
-
뉴런 스블 병행 1
25뉴런 수1, 수2, 미적 다 듣고 진짜 실력 많이 늘었는데 김범준쌤 풀이가...
-
되나요?? 자동결제 해지를 안해서... 당연히 강의 시청은 안했습니다.
-
어차피 오늘 당장 고칠수도 없긴 한데 젓가락질 보고 천하의상놈이라고 생각하시면...
-
옯스타에만 ㅈㄴ게 올림뇨
-
라인이 딱딱 나뉘어있어서 그래서 수시이월같은 변수가 아니면 윗라인 노려보기가 힘듦 ㅠㅠ 반박환영
-
먼저가줄게 친구들아
-
현재 수시가 하나 붙어서 재수가 아닌 반수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수능 백분위는...
-
합격자중에 설공이 대부분이란 말은 들었는데 걍 서울대 수준이 높아서 그런거임?아님...
-
글경 5
여기 없는 다른 컨설턴트하고도 얘기했는데 일단 658 미만 <- 가능성 X 로 잠정...
-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을 순 있겠다만 영대보다 낮은데 .... 지거국은...
-
08년생 27입시 얘넨 억까 맞음
-
부산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부산대 25학번]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부산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부산대학생, 부산대...
-
역사 = 천하제일 암기대회 라는 인식이 너무 강함 역사라는 건 반복되는데 실제로...
-
이 논리 평가좀여.. 25
∀x(Ex) : 모든것이 존재한다 부정형은 ∃x(¬Ex) : 존재하지 않는것이...
-
왜 진학 등수가 며칠째 그대로니
-
논술 논란 때문에 인원이 어쩌구 저쩌구 1년 10개월 전에 입학 인원 어쩌구 정해야...
-
학부대학 광역 0
405.2 뚫림?
-
오겜2볼까 4
흠
-
6칸인데 ;;
-
mbti 결과 ㅇㅈ 11
인티제... T랑 F 무엇 ㄷㄷ
-
수시로도 서울대 붙을 정도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
강대 기숙에서 자기 아이패드로 인강 볼 수 있나요??
-
벌점 10점 받는 꿈 꿨음
-
정체성도 걍 한국인이고 외국에 그리 오래산것도 아닌데 지는 어차피 어지간하먼...
-
점점 실력이 느는거같음 신기
-
국어: 고2 모고 2등급~3등급, 수능언매 85점 문학- 강민철 강기분...
-
캬..
-
내신 1.23이면 어디 가나요.. 지균은 못 받을 거 같구.. Z점수는 1.7 정도...
-
로스쿨준비하기 vs 걍 취업하기
-
특히 12특이면 1. 정체성이 거의 외국인 (제일 큼) 2. 보통 12특이면...
-
세상에 8칸이 떨어질수있단다 세상에 5칸이 무조건 불합이란다 내가 표본도 나름 봤는데
-
단국 의치약은 6
거의 과탐 투투 용사들이 씀? 원투는 쓰지도 못하는 수준?
-
1병 이상 마시면 다음날이 고통스러움.. 막상 마시는중엔 ㅈㄴ괜찮다느껴짐 근데 다음날되면죽겟음
-
진짜 궁금한거 1
의대 25학번 왜옴?
-
연세대 스응산에 꼭 합격해서 스포츠 에이전트나 국제 스포츠 협회를 꿈꾸며 검도...
-
의대 장학 3
의대 반수하면 시대재종에서 수업료 면제해준다는데 ㄹㅇ임? 다른 곳은 주는 곳 없나
-
집은 대전인데 집에 여유가 충분해서 죽전으로 이사가려면 갈 순 있습니다. 그러나...
-
KY는 그런 거 안해줌?? 입시 박람회도 SKY는 안 왔더만..
-
설물천 질문 2
학점따기 얼마나 빡센가요? 주말 빼고 도서관에서 박혀살면 3점 후반 ㄱㄴ...?
-
지금까지 폭빵난 학과가 뭐가 있을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입결표는 시대인재 입결표를...
Reading for Results는 영어 임용시험 준비하는 분들 사이에서 한때 엄청난 유행이었습니다. 지문이 그대로 시험에 나왔다고 들었어요. 하여튼 좋은 책이죠. (다만 저는 '구조독해'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그럼 패턴독해라는 명칭이 더 알맞을까요 ?
그냥 자연스러운 reading, 독해일 뿐이죠. :)
독도3에 참고문헌으로 써둔 '텍스트 언어학의 이해'를 보면 누군가는 그읽그풀이라고 또 분류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다 효율적인 독해를 위한 이런저런 도구일 뿐이죠.
'Reading for Results'가 한국 시중 영어 독해책보다 자세한가요?
네, 자세하다고 생각합니다.
혹,현주t의 거미손과 독도3도 보셨다면 비교부탁드려도 될까요? 거미손과 독도3중 어느 책을봐야할지 조언좀 얻고 싶어서요~~ 두책을 보셨다면 어느 책의 도움을 더 받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