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짖던 우리집 개가... 진짜 현대과학의 힘은 대단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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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고, 한 10년전쯤부터 키우던
뺀질이라고 울집 말티즈녀석이 있는데, 이빨이 나기 시작할때부터 자꾸 짖어서
옆집에서 계속 찾아오다가, 옆집도 지쳤는지 몇년째 그려러니 살고 있었음.
어제 다다음주면 고등학교 들어갈 친척동생이 왔다갔는데, 안본지 오래되서 그런지 얼굴도 못알아보고 계속 짖으니까
폰으로 뭘 누르니까 안짖네.. 그거 뭐냐고 했더니, 폰으로 동물들만 들을 수 있는 주파수? 같은걸 보낸다고함.
요즘 그런 앱까지 생겼나... 하고 신기했음.. 알고 보니까 S사에서 비싼개발비로 만든 앱이라던데, 아무쪼록 지금 깔아서 잘 쓰고 있음
생긴건 착한데, 짖는건 무지하게 짖는 우리 뺀질이...
남들눈에는 안착하다고...ㅠㅠ 자꾸 짖어서 그런가...
남들한테도 이뻐보일려고 10년동안 퍼부은 내 온노력이 저 버튼하나 보다 못하다니...
요즘 기술력은 역시 대단...
혹시 잘짖는 녀석 있으시면 저 버튼하나 눌러보셈...
플레이스토어 링크 남겨드리겠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igital.pet&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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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또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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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라도 제다로 하지 누가 김장할때 굵은 소금을 뿌리노 야발것들 니들 밝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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