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답 없는 집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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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舊)민노당 출신의 당권파는 부정 경선에서 뽑힌 비례대표 상위순번 당선자의 사퇴는 필요치 않다는 입장인 반면 비당권파는 경선의 정당성이 무너진 만큼 비례대표 후보들이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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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이 싫다기 보단, 통진당의 주류를 탈취한 세력이 싫은 거죠 사실.
일선 대학까지 장악하려고 드는 쓰레기같은 집단
그렇죠.
NL 계열+ 종북 계열이 꼴보기 싫은거죠.
이번에 민주당에서 통진이랑 관계를 끊는다고 하는데 제발 그랬으면 싶네요
제발 유심노 세분은 저런 또라이들이랑 확실히 연 끊고 제대로 다시 출발했으면....
에휴...
내심 유심노가 당권을 잡으면서 정화시켜주기를 기대했는데...ㅋ;
차라리 탈당하고 진보신당으로 돌아가시는게... ㅠㅠ
통합진보당이 좀 구리게 모인 당이긴 하지만 노심유가 당권파에게 칼빵만 잘 꽂으면 좀 다행한 쪽으로 갈 수 도 있을 것인데...
어떻게든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안 되면 당 새로 꾸릴 각오로' 싸워줬으면.
노심유가 진보신당갔으면 좋았을텐데.......
지금 통진당은 NL세력이 장악하고 있어서.......
진짜 개인적으로...리정희는 너무 싫네요
노심조 가 원래 진보신당이였는데 이번에 야권연대 때문에 통진 간거죠.ㅋ
심상정등은 쟤들이랑 정치적인 성향에서 전혀 공통분모가 없어 보이는데 대체 무엇때문에 결집한거죠 ㅡㅡ 심상정 노회찬 존경하는데
야권연대 때문인걸로 알아요.ㅋ
솔직히 가서 정화시켜주기를 바라고 있는데.. 이건 뭐 답이 없으니..
이정희부터 쳐내야..
심상정/노회찬/조승수 등은 원래부터 입장이 깝깝했어요.
원래 민주노동당에 있던 범PD의 입장은 'NL이 좋진 않은데 얘들 없이 활동하기엔 기반이 없어서 너무 힘든' 상황이었으니.
진보신당 해보니까 너무 힘들더라는 거죠. 아무 힘이 없으면 기여할 방법도 없으니.
결국 구리긴 하지만 다시 통진으로 합쳐서 뭐라도 해보겠다고 간 거였죠. 가면서 욕도 좀 먹었구요.
통진에 참여한 것 자체는 잘한 것인지 아닌지 논쟁적인 부분인데,
최소한 이왕 갔으면 소극적으로 의석 받아먹고 끝낼 게 아니라 이런 사태에서 역할을 해줘야겠죠.
유시민과 노심은 정치성향이 다른데, 이번에는 잘 뭉쳐줬으면 좋겠네요.
예 전 딱 노심만 나름의 존경을 갖고 있어요. 다만 진보신당이 힘들긴 했어도 그들이 추구하는 이념이 어쩔 수 없긴 하더라도 타협하는 게 좀 진정성이 떨어져보이긴 하네요..
그냥 PD 노선 타고 가시지.. 종북주의자들이랑 굳이......
쟤네들 다 종북주의자는 아니예요. 그리고 민노당이 민주노총, 전교조등 거대노조들을 끼고 있어서 지지기반이 탄탄한터라, 현실정치에선 이걸 무시를 못하는거죠.
나름대로 원내교섭까지 해보자고 뭉친거고 썩고 썩은 내부문제도 대중정치노선을 할 수록 외부노출되어 해결점을 찾게 되리라 판단했을거라 봅니다.
이번건은 언젠가 터질 일이고 언젠가는 겪고 넘어가야할 일이었습니다. 담담하네요.
NL도 성향이 다 같지는 않은 걸로 아는데(내부가 통일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결국 조직논리니 뭐니 해서 참 뭣한 게 사실이니. 'ㅅ'
사실 NL만 나쁘고 범PD는 열라 깨긋하고 선한 계열이고 그런 것도 아니었는지라...
민노당에 NL이 입성했을 때도 PD는 묵인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들의 동력이 필요하기도 했고, 그 정도로 괴물같은 파괴력(....)을 가질 줄은 몰랐던 것도 있고.
PD도 사실 NL만큼은 아니지만 낡고 비합리적인 면이 없지 않구여.
여튼 묘한 관계가 있었던 거겠죠.
타협이 꼭 나쁜 건 아닌데, 최소한 나름의 신념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타협이었음을 이럴 때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아아민노당
이정희 대표도 사실 어찌보면 '그 정파'의 꼭두각시 역할이죠.
그게 명확하게 드러난게 지난번에 여론조사 조작 사건이었구요.
괜히 엠엘비 파크같은 재야에서 실세로 ~경기도당 위원장 등등이 올라오는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권영길 의원님이 제일 안타깝네요. 민노당을 만든건 이분이었는데, 어줍잖은 이상한 인간들이 민노당을 숙주삼아 망쳐버렸죠.
아주 잘 됐습니다. 썩고 썩은게 이제서야 드러나는군요. 민노당 때만해도 꿈도 못꿀 일이었는데,
통합진보당에 진보신당계열에 참여당계열이나마 있으니깐 그나마 가능한 일입니다.
이참에 다 도려내고 들어내야죠. 통진당이 '자기네'들껀지 국민껀지 확실하게 매듭져야할 때가 온거죠.
또 계파간의 어중간한 타협으로 전자로 결론나면 진짜 답이 없으니 미련없이 무시하고 밟아주면 되고, 후자로 돌아오려는 노력이 보인다면 답없는 집단까진 아니고 다시 볼 만한 애들이라고 생각.
이번에 보니 불평불만 많고 부도덕한 당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오히려 새누리당보다도 소통이 안된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해요 소통소통하면서
들은 이야기인데 민주노동당 무슨 당직 어쩌고를 뽑는데 서울대 어디 이하는 다 짤라버리고 뭐 이런 식으로 운영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이 사람들이 광신적 엘리트의식으로 무장하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이정희같은 사람들 말이죠
쉽게 말하면 이슬람 테러리스트와 정신상태가 같다고 보시면 되요.
아 나는 혁명을 위해 초개처럼 내 목숨을 버리겠다. 나는 뵈는 게 없다. 나는 김정은한테 나중에 남베트남 공산당처럼 숙청당해도 괜찮다.
나는 초엘리트다. 나는 혁명에 불사를 책임을 타고났다....
뭐 이런 식으로 되게 어린시절 그니까 대학시절부터 교육받고 자랐던 사람들이거든요
왜 80년대에 유명한 사람들 많았어요 그때 사람들은 심지어
분신 자살하고, 할복 자살하기도 했죠.(왜 김세진이니... 조성만이니....)
대학들어오고 나면 이제 제 부모도 몰라보도록 마치 북한에서 세뇌시키듯이 그렇게 세뇌시켰다고 하더라고요
학번제나 뭐 이런 주요 폐습같은것들도 이런 것들의 잔재라고 보심 될것 같아요...
솔직히 노회찬이나 심상정 같은 사람들도 이정도의 엘리트의식은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되게 합리성이 높아서라고 생각하거든요
즉 양보라는 것을 알고.... 적법절차를 존중할 줄 알고,, 비합리적인 북괴 정권에 대한 비판을 할줄알고..
즉 반대의 정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해도 아 저사람들은 충분히 공존 가능하겠구나, 공존해야만 하겠구나 뭐 이런 식인건데요
저는 개인적으로요, 왜 앵톨레랑스에는 톨레랑스가 필요없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앵톨레랑스가 두 가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나가 북한이고, 하나가 정교분리를 거부하는 이슬람세력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극우파들보다도 이들과의 공존을 거부하는 것이 톨레랑스의 첫번째 대원칙인 것 같아요
사실 요즘 유럽 극우파는 상당히 합리적인 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괜히 지지율이 상승하는게 아니에요
극우파가 거부당해야 할 비합리적 요소들, 이를테면 전체주의적 강령이나 행동, 발언들을 없애니까 올라가는거죠
통합진보당이 이 사건을 잘 처리하면 다음에 한표던질 의향이 있는데요
그치만 전혀 별 기대는 안하고요..
엘리트 의식/서울대는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가장 크게 권력을 얻은 경기동부연합은 용인외대 쪽이 강하구요.
이들은 자기들이 엘리트라고 믿는다기보단 '혁명열사'라고 믿는다고 봐야겠죠. 세계관이 참 괴랄.
NL 구성원들도 증세(?)가 균질적이지 않으니 너무 과장해 표현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사실 이정희가 그 정도로 정신나간 사람인 것 같진 않구요(깔 거리야 충분합니다만).
노심은 애당초 NL 자체가 아니니 같은 선상에서 얘기 꺼낼 게 없죠.
문제는 그냥 이들이 반민주적/전체주의적/종북적(혹은 다소 친북적)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거겠죠.
소통 같은 건 얘기 꺼낼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세계관/사고방식이 안드로.... 'ㅅ'
80년대 군부독재에 맞섰던 운동권을 통째로 이슬람원리주의로 치환하는건 아닌듯.
그리고 유럽 극우가 성장하는건 합리적으로 변했기 때문이 아니라 경제위기가 겹치면서 극우의 성장조건이 성숙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