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금요일 질문 받읍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29081994
Corey Seager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1 |
국어 | 138 | 100 | 1 |
수학 가 | 134 | 100 | 1 |
영어 | - | - | 1 |
생명과학1 | 67 | 99 | 1 |
지구과학2 | 64 | 93 | 2 |
군 | 대학 | 학과 | 점수 | 순위 |
---|---|---|---|---|
가군 | 서울대 | 의예과 | 403.960 | - |
나군 | 가톨릭대 | 의예과 | 692.175 | 1 |
안녕하세요 서울사이버대학 재학중인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입니다
질문은 22시부터 23시까지(이지만 조금 넘으셔도 됩니다), 현주샘 컨텐츠 관련 질문, 국어 관련 질문, 다른 과목 질문, 수험생활 팁 등등 공부와 관련된 모든 질문 가능해요^~^ 질문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댓글도 되고 쪽지도 됩니다.
답변은 24시까지(이지만 역시 조금 넘겨서 할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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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먹ㄱㄱ
강아지가 더 귀엽나요 고양이가 더 귀엽나요
강아지죠
거미손은 인강없이도 할 수 있을까요? 4등급입니다만...
거미손 교재만 보시고 그 내용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으면 혼자 하는것도 가능하고, 선생님은 어떻게 적용하시는지 궁금하다 싶으면 강의를 보는게 좋습니다. 일단 한번 혼자 해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겠네요.
강의는 현주간지 구독시에만 들을 수 있는거죠?
넵
거미손 심화는 언제나와요 흑흑
출판은 일정 봐야 하고, 진도는 다음주부터 진행돼요.
질문해주세염
왜 그렇게 기만을 많이하시나요?
제가요?
그럼 누구겠어요?
형한테 배웠어요
공부를 자꾸 쉬다 하다 이러다가 이제 안쉬고 한지 거의 한달 다 되어가는데요 거의 하루도 안쉬고 매일 공부해왔는데 한달에 2번 일요일에 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쉬는거도 필요하다보는데 또 쉬면 쳐질까봐 약간 무섭네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슬럼프같은거 오실때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따로 쉬는 날을 정해두진 않았지만 자기가 정한 쉬는 날 이외에는 완전 집중할 수 있으면 날을 정해 놓고 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슬럼프는.. 내가 지금 공부로 인해서 힘든 것보다 내가 내 목표를 못 이뤘을 때가 더 힘들거라고 생각해서 꾸역꾸역 공부를 했어요 그냥.
현주간지는 내신 휴강기간 이런걸로 해서 발행하지 않는 기간이나 그런 게 있나요??그냥 수능까지 쭉 매주 나오는건가요?
네 10월까지 쉬지 않고 계속 나옵니다 ^^ 현주간지는요 (현강 휴강이 혹시 있다 하더라도요). 그리고 수능이 미뤄져서...올해 11월까지도 추가 제작할 여지가 있습니다 :)
수학 기출분석 어떻게 하셨는지랑 킬러에 대한 접근 방법이 궁금합니다 !
기출분석은 https://orbi.kr/00028724771 여기의 3번과 https://orbi.kr/00025839436 여기의 2번을 참고해주십시오.
킬러 접근 방법은 별 다른게 없고 문제를 꼼꼼히 읽고(대부분 학생이 킬러를 푸는 데 실패하는 이유는 문제를 제대로 안 읽어서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만 100% 받아들여도 쉽게 풀 수 있습니다), 문제에서 시키는 대로 풀이를 전개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어쨌든 간에 내가 배운 내용 내에서 다 풀릴 것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자신이 개념과 기출로부터 습득한 지식에 대응시켜서 풀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당 :)
수학 모의 지금은 안나오나요? N제 풀기 싫고 모의나 계속 풀고싶은데..
지금 나오는 모의고사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약간 꼰머질을 하자면.. 학생들이 n제보다 실모를 좋아하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n제는 다 어렵고 푸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실모는 쉬운것도있고 어려운 것도 있고 시간 안에 풀어서 가시적인 점수가 나오는게 재밌으니까요. 그런데 확실한건 실모는 절대 학생의 최대 실력을 올려주지 않습니다. 변수를 줄여줄 뿐이죠. 공부는 개념과 기출과 n제로 지리하게 하는 것입니다.
N제는 저자가 자기 수학 잘한다고 자랑하는 느낌임.. n제 이해원이랑 마약만 풀어봤는데 좋은n제 ㅊㅊ좀
무슨말 하시는지 알겠는데 그렇게치면 실모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어느정도 수준의 문제집을 원하시나요
계산만 복잡한거 말고 머리 써야되는 n제 있나요?
웬만한 n제는 다 거기에 해당할거같아요.
수학 문제 풀 때 손은 풀고 있는데
머릿속으로는 자꾸 딴생각이 나면 어떻게 할까요?
보다 더 어려운 문제를 찾아서 두뇌를 풀가동시켜야 하는 문제를 풀어보기 바라요.
현주간지 195p 6일차
28번 문제 질문이요
다를 참고해서 가 나 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한 거 찾는 문제인데
다에서는 울림소리의 반복이라는 구체적인 용어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다에서 동일 요소의 반복은 시에 질서를 부여하고 리듬을 형성한다고 했는데 이를 근거로 해서 울림소리의 반복으로 리듬을 창출한다고 판단하는 건가요??
몇주차 인가요?
11주차요!
네 잠시만요
20번 질문하시는거 맞죠?
네 말씀하신 대로 '동일 요소의 반복'의 예시로 울림소리의 반복을 들 수 있습니다.
또 (다)에서, '현대시에서는 따라야 할 규율이 없는 대신 말소리, 휴지, 고전시가에 없던 쉼표나 마침표 등 모든 요소들의 책임이 더 커졌다.'에서 '말소리'에 울림소리가 해당하니까요.
씹간웅
방금 계산해보니까 네 되네요
국어 시간 재고 실모 풀때 저는 제 나름대로 답을 확신하고 고르는 데 막상 채점해보면 잔뜩 틀려있어요ㅠㅠ 아무래도 국어 문제풀 때 비문학은 머리에 잔상을 애매하게 남기고 주관을 집어넣어서 풀어서 그런 것 같고 문학은 급하게 읽고 판단을 주관적으로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이런 이상한 실수를 안하려면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문학은 '팩트가 맞냐 틀리냐?'를 제1 판단 기준으로 삼으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문학 선지는 일단 이 팩트에서 걸러지거든요. 질문자님이 주관적인 판단을 개입하기 전에, 먼저 이 선지가 지문의 내용에 사실적으로 부합하는지 안하는지를 따져보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문학은 답을 체크하기 전에 그 답을 답으로 만드는 지문의 근거를 한번씩만 더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알다시피 사람의 기억이 믿을게 못되지않습니까. 체크하기 전에 한번만 지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정말 이게 답인지 따져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지문에서 정말 명백하게 쓰여 있는 경우가 아니면 단정적으로 판단하지 마시구요.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될까요? 제가 계산 실수랑 사소한 경우의 수 미스를 자주 하는 편인데 수학 킬러 문제 같은 거 풀 때 긴 풀이를 겨우겨우 따라 갔더니 답이 안나오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가늠을 못하고 처음부터 다시 풀 수 밖에 없고 또 안되면 멘탈이 터지고 답지보고 허탈함을 느끼는게 일상이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계산 실수나 판단 미스를 안할수있도록 연습한 방법 같은게 있으시면 알려 주실 수 있나요
계산실수는.. 일단 풀이를 좀 정갈하게 쓸 필요가 있고요 (시각적으로 흐름을 확인가능하게) 그리고 풀면서 바로바로 검산을 하세요. 예를들어서 f(x)를 적분했으면 머릿속으로 그 적분한 함수를 미분해서 f(x)가 나오는지를 확인한다든가.. 오래걸린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계속 연습하면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킬러 n제를 계속 풀어서 킬러 푸는 체력을 기를 필요가 잇어요. 킬러 호흡이 길어지면 혼자 뇌절해서 말도안되는 실수하고 그러면 허탈하잖아요. 그래서 호흡이 긴 문제들을 연습할 필요가 있고요.
경우의 수 실수 같은것들은 실수라고 보시면 안돼요. 문제에서 필연적인 기준을 제시해주고 거기에 따라서 카운팅하는 연습을 하기 바랍니다. 또 실수를 유형화해보면 계속 비슷한 실수가 반복된다는 걸 알수있을거예요. 실제로 그 몇개의 종류만 의식해서 주의하면 그다음부터는 실수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수학은 어느 경지에 오르면 거의 대부분의 문제들 다 풀리잖아요(샤인미 썩은물 같은거 제외)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 고수분들이
N제는 구할 수 있는거 싹 다 풀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N제 어차피 시간 들이면 다 풀리는거
닥치는대로 구해서 풀 시간에
다른 부족한 과목 공부하는게 더 좋지 않나요?
기출로부터 얻은 원칙을 n제를 통해 보완, 수정한다 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수많은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자기 논리 체계에 허점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거고요. 당연히 그 검증의 기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어느 경지'라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고정100을 목표로 한다면 당연히 수많은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다른 부족한 과목 공부해서 성적 올려봤자 수학이 고정적으로 만점이 나오는것만큼의 효과를 지니지 않으니까요.
다만 자기가 고정 100의 수준을 넘어섰다 라고 판단된다면 (대체로 파이널 시기에) 그때부터는 수학의 시간을 줄이고 국어와 과탐에 투자하는 게 맞습니다. 수학은 엄청 고인물인데 과탐 하나 망해서 입시를 망치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아요.
고2 11모고가 25477 뜬 현역이과생입니다
2월까지 나름공부한다고 했던것들이 너무 어영부영하고 얻어간것이 없어 시간낭비만한상태였어요ㅜㅜ
지금 미적분개념강의들으면서 쎈푸는중이고 이번주내로 끝내는거와 동시에 빌드업하면서 과탐 물지 시작하려고해요 국어는 대종쌤 독해더하다랑 문법총론들으면서 비문학 기출풀고있고 영어는 신택스듣는중입니다.
1. 과목별 시간분배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2. 6평전까지 과목당 평균적으로 여기까지 끝내면 좋겠다고할 이상적인 목표치가 있을까요!!
3. 집중시간이 많이 길지않아서 시간당 공부효율이 좋지못해요.. 그래서 일단 시간(양)으로 밀어붙여서하는 편인데 차츰시간이 지나면 시간당 공부효율이 높아질까요.ㅜㅜ 도움될만한 팁같은게 있을까요???
1. 수학에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고, 과탐도 본인이 생각하는것보다 많은 양을 투자하세요. 국어나 영어의 양을 줄이라는 말이 아니라, 절대적인 공부의 양을 늘리라는 뜻입니다.
2. 국어랑 영어는 절대적인 수치가 없어서 말씀드리기 어렵고, 과탐은 6평 전까지 개념과 기출 1회독을 완료하는 게 좋습니다. 수학은 6평 범위가 너무 좁아서 6평만 보고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6평 신경쓰지말고 수능을 보고 달리세요.
3. 네 하다 보면 늡니다. 일단 지금은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쏟아부으세요. 본인이 최대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생각해보고, 그 시간이 지나면 조금 쉬는 시간을 갖는 식으로 공부를 해봐요. 그리고 그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고요.
싸강 재밌어요?
생각보다 재밌네요
현주간지 3월호부터 중간에 ebs나 독서연계나 비문학설명에대한게더늘어났는데 제가 ebs빼고는햇갈렸던거나 틀린거만읽고있는데 다 읽는게좋을까요?
비문학 설명이라는게 분석 말씀하시는건가요?
네 답지뒤에있는거시독해그거요
저는 읽어보는걸 추천합니다. 분석을 보시면서 본인이 지문을 읽으면서 했던 생각과 비교하고, 내 생각이 미흡했거나 잘못되었던 부분이 있다면 분석을 통해 고쳐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분석 상당히 잘돼있습니다.
넵감사합니다좋은하루되세요
기코 워크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기코본교재만 풀고 N제로 넘어갈까요?
워크북을 작년에 안풀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마이스터고(실업계열)를 다니다가 자퇴하고 의대를 목표로 수능(22수능)을 준비합니다,, 제가 수능공부가 첨이라서 공부를 어떻게 하고 시작해야할지 갈피를 못잡았어요 ㅠㅠ 의지만 가득하고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까지 50일수학,나비효과입문편완강했고 ebs로 영어문법강의랑 국어강의로 기초좀 쌓고 사설인강을 듣을꺼 같아요,, 수능공부가 첨이라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일단 국수영 위주로 먼저 하시는데, 수학은 중학교수학부터 차근차근 하세요. 기초가 안되면 절대 다음 걸 할수가 없어요. 중학수학, 수학상, 수학하 까지 마스터한 후에 비로소 본격적인 수능 공부를 시작하길 바라요. 쎈 같은 양치기 문제집 꼭 푸시고요.
국어는 제가 구체적인 강의는 모르겠는데 기본적인 개념어와 문학에 대한 배경지식, 고전 읽는 법 이정도의 백그라운드를 쌓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다음부터는 고1이나 고2 기출부터 풀어보면서 모의고사의 텍스트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어요.
영어는 영단어랑 문법 보신 뒤에 (영단어는 책 하나 사서 거기 있는 단어만이라도 다 외운다는 생각으로) 문제풀이 강의 들으시고요.
수면이 엉망진창으로 바뀌어버렸어요 다시 원상복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꿈을 꾸는 날이면 알람소리를 못 들을 때가 대부분이에요
밤10시쯤에 운동장을 몇바퀴 돈다든가 해서 엄청 피곤한 상태를 만들고 바로 침대에 누워서 잠드는게 괜찮을거같아요. 한번 고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쉬우니까요.
알람소리는 저는 5분 간격으로 여러번 맞춰놔요.
국어 풀때 검토시간은 얼마나 잡는게 좋을까요?
아님 확실히 풀고 마킹까지만 끝내는거도 괜찮으려나요
저는 국어에서 검토라는걸 해본적이 없습니다. 항상 마킹까지 해서 시간 빠듯하게 풀었고 그래도 69수능 모두 한개씩만 틀렸어요. 이건 사람마다 다를거같네요
ㅕㄴ주간지 시켰는데 3월 이벤트로 현우공책이 안 와요 ㅠㅠㅠ
현우공책?이 뭔가요
유현주 국어 공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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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집 n회독할 때 각 회독마다 어떤 식으로 푸시나요?
킬러코드 말고는 n회독 해본게 없는데 킬코는 두번째풀때 행동영역 떠올리는거 위주로 풀었어요. 기출 이외의 문제집은 굳이 여러번 안풀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마닳 n회독 하셨다고 했는데 매번 풀때마다 새로 문제집 사셨나요?
네
현주간지에 기출 말고 자작문제는 언제부터 실려요?
9주차부터 실리는 중입니다. 3월호엔 자작문제가 있어요!
공부는 매일매일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근데 형식적인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인강 듣고 복습하고 끝내는 날이 대부분이고 인강 완강에만 초점을 맞춰서 공부하고 있는 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인강의 비율보다 독학의 비율을 높이면서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는 게 좋을까요?
시기별로 인강이 많이 필요한 때와 많이 필요하지 않은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입시가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인강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구요. 본인이 복습을 충분히 하고 있다면 인강을 많이 듣는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수학 같으면 오늘 배운 파트에 해당하는 문제를 풀어 본다거나, 과학 같으면 오늘 배운 개념을 백지복습 해본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복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보통 기출 완벽히 할 때까지 n제 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근데 계속 기출만 보면 어쨋든 봣던 문제니까 문제를 보고 뭘 할지 감이 바로 올테니까 새로운 문제를 풀면서 내가 행동영역이나 실전개념을 체화 햇는지 확인 해야하잖아요 근데 보통 시기별로 중심이 되는 공부가 기출(~6월) n제(6월) 실모 (9월)이 순서라고 가정하면 기출 하는 시기에는 기출을 제대로 하는게 1순위 겟지만 이 시기에는 새로운 문제를 풀지 않는건가요? 예를 들어 수1 기출과 실전개념 강의를 다 햇다고 하면 당연히 복습 열심히 해야되지만 그래도 봣던 문제니까 n제 풀면서 체화하고 내가 발전 햇는지를 알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필력이 약해서 뭔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이 안된거 같네요)
기출 완벽히 할 때까지 n제 하지 말라..는 건 별로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첫 번째 기출 분석을 진행한 이후에는 기출 분석 반복과 n제를 계속 병행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에서 얻은 원칙을 n제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다시 원칙을 보완하고 하는 게 이상적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기출도 수능 직전까지 봐야 하고, n제도 수능 직전까지 봐야 합니다. 시기에 따라 비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하나를 완벽히 한 후에 다른 하나를 해야 한다 이런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주간지 정오표 어디에 올라오는지 알수있을까요???
오르비클래스 공지사항에요!
수능특강 문학 공부할때 분석집들보면 막 주제 배경지식 논문 표현상의 특징 이런것들 있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외워야하나요?
주제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고요. 산문 문학은 인물간의 관계, 고전시가는 전문에 대한 현대어 풀이까지 알고 있는게 좋습니다. 그냥 가볍게 배경지식 삼아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작정하고 외울것까지는 없는것같아요.
이거 2번이 아무래도 이해가 안가요 이심률이 낮아질수록 원에 가까워진다고 설명들 하시는데 초점사이거리 변수말고 장축길이 때문에 이심률이 낮아지는 경우엔 원에 가까워 진다고 할 수 없잖아요 하 쉽지 않습니다
장축길이 때문에 이심률이 낮아지는 경우에도 원에 가까워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앗 어떻게 그렇게 되는 건가요?
왜 장축길이 때문에 이심률이 낮아지는 경우에 원에 가까워진다고 할수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뭔가 타원이라는 개념을 잘못 알고 계신것같아서요.
아 문과라서 그런건 잘 모르고 국어는 지문에 있는 내용으로만 푸는거라고 생각해서요
타원은 계란같이 생긴것만 알고 있습니다지문에서 "두 초점이 가까울수록 원 모양에 가까워진다."라고 한 것은 맥락상 장축 길이를 고정한 채로 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장축 길이에 대한 두 초점 사이의 거리의 비가 작을수록 원 모양에 가깝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타원의 이심률이 작을수록 원 모양에 가까워지는게 맞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질문자님은 아마 '타원의 초점 거리가 고정된 채로 장축이 늘어나면 타원이 장축 방향으로 늘어나니까 더 찌그러지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고, 타원의 정의나 타원의 방정식을 생각해보면 장축이 늘어남과 동시에 단축(짧은반지름)도 늘어나서 원 모양에 가까워집니다.
국어에서 정보량이 많은 지문은 보통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매번 정보량 많은 지문(특히 과정)이 나오면 혼자 뇌절하고 눈만 왔다갔다하네요..
작수의 바젤 협약 지문처럼 말도안되는 정보량이 쏟아지는 경우에 일단 그 정보를 절대 한번에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출제자도 수험생이 그 정보를 다 이해할거라고 기대하고 문제를 출제하지 않고요. 그냥 아 이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중요한건 그 정보가 전체 지문의 흐름 속에서 어느 위치에 해당하는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그 정보가 거기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 정도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선지를 보면 그냥 그 정보에 대한 내용일치 수준으로 나와 있는걸 볼수있어요.
과탐은 몇월까지 개념(정독 2회)마지노선이고 몇월부터 문풀 돌입하는게 좋을까요?
개념서만 계속 읽는다고 복습이 되지 않습니다. 문제 풀이와 병행하면서 개념을 주기적으로 복습하는 게 나아요.
끗
끗
1.님아 국어문학에서 많이틀리는데 보기같은거 특히그렇고 애매하고 잘모르겠는데 맞는거같은거고르면 틀림 어캄 사실판단말고 뭔가를 해석할때
2. 국어연계공부어캐하셨나여 도움되셨음? 전문볼까생각도하는데
1. 그 해석이 1) 지문 전체의 주제, 줄거리와 정합적인가 2) 인과 관계가 있는가를 보시면 됩니다.
2. 막판에 플러스알파닷 조금 봤어요 도움 당연히 되고요. 고전시가는 전문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현주간지에 ebs 분석 상세히 돼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몇개만 드릴께요
1.수능특강 문학 해설되어있는 교재 추천부탁드립니다.
2.수능특강 문학,수학,비문학,화작문 공부법을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문제를 다 푸는건 아닌거같은데 감이 안잡혀서요
감사합니다
1. 현주간지요
2. 수학 1등급 이상이면 굳이 ebs 안해도 되겠지만 혹시 모를 변수 제거하고자 한다면 날 잡고 한번 쭉 풀어보시고요 그 이하면 ebs 푸세요. 특히 올해는 개정 첫해라서 뭐가나올지 모르기때문에 ebs가 상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문학 독서는 수특 책으로 보는건 비효율적이고, 거기 딸려있는 문제를 푸는건 의미가 없어서 다른 분석 자료를 통해 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화작문은 굳이 볼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