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의 위엄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2922657
제주도에는 제방사와 더불어 특전사가 1개대대씩 한달씩 번갈아가며 상주하면서 전술훈련 및 체력훈련을 할 겸 제주도를 지키는 임무를 맡고있는데 보통 한라산 완전군장으로 등산하기로 체력단련을하거나 체육대회를 앞두고있으면 줄다기리연습(졸빡심 ㅠㅠ)을 합니다. 하루 날잡아서 간단히 제주도관광도 했던 기억이나네요.
특전사가 이번에는 실종된 등산객을 구해냈네요. 정말 뿌듯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임
-
재보니까 학교에서 6~7시. 집에서 4시간 정도 공부중... 현역 정시가 정말 어려운가요??
-
기차지나간당 6
부지런행
-
6칸 추합 3
진학사 6칸 추합 많이 불안한 건 가요? 하나는 무조건 안정으로 써야하는데 7칸은 아까워서요
-
컴공이신분들 2
물리 공부해본적이없는데 물1.2를 하고가야될까요? 학석연계 원해서 학점 1학년부터...
-
얼버기 1
-
모닝여캐투척 4
ㅇㅇㅅㄱㅇㄱ
-
이번 수능 지구 + 사탐 이렇게 섞어서 보려는데 지리 어떤가요? 50맞아야 1...
-
생지 하다가 한의대 목표라 사탐런했습니다 강사님들이나 학생분들이 얘기하는 거 보면...
-
경남 창원광장은 회전교차로 중앙에 있는 외딴섬이다. 시커먼 어둠이 깔린 이 광장에...
-
되면 그해 인증받은 학번학생들끼리만 나중에 R1 경쟁하게 되고 그러면 인기과 가게될...
-
간병은 건강한 일반인의 모든 생산성을 누워있는 환자 케어하는데 쓰는 일임 즉,...
-
미리 정해놓음
-
진학사 2
진학사 내 위 표본들이 딱봐도 안빠져나가고 다 등록할거같은데 칸수는 5칸이면 버리는게맞겠죠?
-
아픈사람은 치료해줘도 계속 아픕니다 건강한 사람을 치료해주는게 훨씬 이득임 왜...
-
이제 집감 9
ㄹㅈㄷ 다 ㄹㅈㄷ
-
글 좀 올려 4
심심해
-
지거국 12
전남대,충남대 농대 진학사보고있는데 지거국+소수과다보니까 4~6칸을 크게 진동...
-
대형과고 내 등수가 최초합 등수 1.2배인데도 2칸뜨네 이거 걍 쓰면 붙어버리는거...
-
이건 어디감
-
킥오프로 쎈 대체 가능한가요?? 해강이 있어서 킥오프가 더 끌리는데..0
-
기상 1
1시간 경과
-
지구만 2년했고 사문은 올해 처음했음 지구1 다시 할까 아님 생윤으로 갈아탈까가...
-
N수러들은 6
보통 n수 때는 국어 컨텐츠 머하나여 기출 회독이나 강사 풀커리 타는 건가요?...
-
통증 때문에 자다 깸
-
경제선택자평균임??
-
대체 2칸이하로 무슨 대학을 가보겠다고
-
선착순 2명 3
1000덕
-
바로 칸수 정상화
-
얼버잠 ㅂㅂ 2
잘자
-
근데 일어나면 몸은 개운하고
-
이런게 하루아침에 막 갑자기 3-4칸 되고 그럴일은 없다는거죠?
-
개찐따에 정신병있는 ㅂㅅ이었지만 그래도 알바라도 다닐정돈 됐는데 어떤 일이 있고 난...
-
내일 아침에시험이고 내일 오후6시까지 최종프로젝트 완성해야되고 내일 12시까지...
-
한 32시간은 있어야할꺼같은데 22시간깨어잇고 10시간자고 걍 24시간에 절대로...
-
우리 오뿌이들 대부분은 대물이시겠네요
-
님들 왜안잠 6
제곧내
-
입시의 키 = 수학 18
국어는 수학이 어느정도 완성된 이후에 쓸모가 있어짐
-
라고 말한 사람들이 많았어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왜 작년보더 컷이 높어지는 거임?...
-
06이고 재수할 생각입니다. 메디컬 중에서는 의대만 바라보고 있는데 과2로 가는 게...
-
벌써 5시구나 5
내일이 벌써 온다니.. 또 달려야하잖아..
-
궁금합니다!! 대기업말고 연구소로 빠질 수도 있나요?
-
98 91 1 89 99 문과입니다 연대 가능할까요? 원서를 제가 못써서 친구한테...
-
냥대 vs 성대 14
이제 진짜 등록해야 될 거 같은데 님들이면 냥대랑 성대 중 어디 등록할 꺼임? 과는...
-
노추 6
대 다 즈 비
-
잔다. 4
자야지. 도야지. 도야지는 돝 + 아지
-
떨어지면 당연히 떨어졌다고 욕하고 최초합하면 이럴거면 혼자 쓸 걸 돈 아깝다 하는데...
-
제 성적표로 성균관 경영 4칸 한양대 경제 4칸 중대 경영 6칸 뜨고 중대 ai...
-
지듣노 4
잘자...
-
일어났다 1
출근까지 3시간... 씻어야지
오
멋지네요... ㅎ
와 대단하네요 특전사 ㄷㄷ 멋져요
(독)특(한) 전사
대단하다 진짜
진짜 이건 위엄받을 만 하네요 짝짝짝!!!
올 특전사분들 멋져여 위엄쩐다ㅋㅋㅋㅋㅋ
훈련소에 있을 때 몸이 하두 골골대서 병원을 몇 번 갔다왔는데,
노쇠한 공중보건의 병약자들은 근육통이나 폐렴, 디스크 같은 걸로 힘들어하는데
특전사들은 그런 거 없고, 정말 어디 뼈 하나 부러져야만 병원에 오더라구요.
저도 키가 그렇게 작은 건 아닌데, 특전사들 옆으로 가면 호빗이 되더군요.
너무 늠름한 체격이어서 한국사람 같은 느낌도 안 들고, 옷도 특이하고, 멋있더라구요.
제 주변에 특전사 출신인 분은, 웬만한 강도는 칼들고 덤벼봤자 맨손으로 칼 빼앗아서 제압 가능하다네요.
정작 특전사 하고 온 본인은 군대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으시던데
(상상도 하기 싫다고 아예 얘기를 안 함 ... 옆에서 공익 갔다온 사람들은 4주 훈련이 군대에서 제일 힘든거라고 깝치고..)
훈련 도중에 휴전선 넘어서 북한도 갔다 오고 그런다던데... 다 카더라 통신입니다.
옆에서 공익 갔다온 사람들은 4주 훈련이 군대에서 제일 힘든거라고 깝치고
ㅋㅋㅋㅋㅋ
한국은 아니고 예전에 어디 남미국가에서 파병을 갔다가 고향으로 돌아던 특전사가 기차를 터는 강도무리를 만났는데 한명을 제압해서 방패막이로 삼고 연달아 몇명을 죽이거나 부상입히고 사람들을 구했다는 기사를 본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들인거 같아요..
특전사는 아니지만 특수전사령부 비슷한 곳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강도 이야기는 낭설입니다.
격투기 선수 반달레이 실바도 맨손으로 칼 빼앗지 않아요.
이게 다 병원같은 곳에서 보면 또 다 늠름해 보이고 지켜주겠지 하며 보여도 실제 그들끼리
벌이는 인권침해는 과연 이런 놈들이 특전사인가? 할 정도로 웃긴 사례도 많습니다.
뭐 예문 사례는 굉장히 훌륭하네요. :)
아는 형은 천리 행군 힘들다는 소리는 안하는 대신에 전투력 측정때 그건 힘들었다고 딱 한번 말하더라.... 전투력 측정인 즉슨 40kg완전 군장 매고(이건 측정하기 전에 감독관이 직접 군장을 젠다는...) 20km를 산을 한번도 안 쉬고 뛰는건데 문제는 다른 중대랑 같이뜀(자기 중대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중대한테 지면 선임들 가만히 있을턱이 없을터...) 그리고 마지막 스퍼트는 고속도로처럼 직선 아스팔트길인데 다른 중대랑 같이 죽어라고 소리 지르면서 전력 질주 한다고함....
특전사 > 해병대
10분만에 한라산 1600m까지 수색했다니 ㄷㄷ
짱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