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2946794
12중대장님의 일이 커졌네요.
댓글과 몇개의 글 그리고 공개사과글을 보면 이 일의 요지를 어느정도 파악 되실텐데, 전 지금 이상황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지금 이곳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고 입시 사이트며 작은 가상현실이고 오르비예요.
세상에는 살인마,사기꾼,강간범 등등 무서운 사람도 존재하고 봉사활동자,남을 돕는자,남의 이야기 잘들어주며 이해 해주는 사람등등 나에게 피해주지않고 남을 돕는 착한사람
이외에도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고 그 다양한 분들을 다 소개치 못할만큼 많아요.
그렇지만 우리는 현실을 잘살아나갑니다.
오원춘같은 나쁜놈이 존재해도 우리는 살아나갑니다.
국회의원같은 사람도 나라와국민을 생각치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면 옳지 못합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지지해주는 사람들도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예를들면 박정희 정도?
12중대장님 태도가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고치라고 조언했지만 중대장님은 결국 그 조언을 거부하셨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고집하시기로 정하셨죠.
그러니 우리는 중대장님에게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성격을 고치라고 조언은 할 수 있되, 강요 할 수는 없죠.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고 그 다양한 만큼 자신이 원하는대로만 만날수는 없습니다.
상사가 술을 권했지만 거부하자 술병으로 맞았다는 기사도 있으며 신입생환영회라고 체벌이나 강제로 술먹이는 선배도 존재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자신에 마음에 들지않는 수많은 사람을 만날것입니다. 그럴때마다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들수는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안들면 그저 "아, 이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고나를 존중해주지 않는구나. 그래 그런식으로 살아라 지금당장은 내가 기분이 나쁘지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탐구선택 고민하네용 저랑 같이 물리반이었는데 같이 사탐런 고민 중 물리 2등급 화학...
-
진학사 446 0
이거 써볼만 한가요??
-
바쁠 수 있겠죠...?
-
갑자기 섬뜩해짐
-
가나군이욤
-
ㅈㄱㄴ
-
수능은 근2년간 쳐왔지만 현장에서 공황비슷한 증세가 있어 마음 단단히 먹은 후...
-
요즘 바빠요 8
투자관련이슈로 한동안못돌아와요 오르비앱도지웠고 가끔씩만이렇게들어올게요
-
미워하는 0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
텔그에서 다군이 3점 더 높은데
-
경영은 힘들겠지?
-
국어 배경지식 6
국어 문학이랑 인문지문 배경지식 쌓으려고 한국사능력검정 1급+한자...
-
가나군 647쯤 다군 657.5쯤
-
의대반수생때문에 컷 낮아진거 감안해서 지르는거 어때요 4
의반들은 어짜피 고대 안쓸꺼니 미친척 고대 컴공을…… 사실…어디 대학 갈지 그냥.. 모르겟어요………
-
새벽에 겜을해야하나 낮에하면 보이스 죄다 잼민이에 목에 삼겹살낀 목소리로 신경질...
-
세종대vs항공대 0
세종대 지능정보학과랑 항공대 스마트드론학과 둘다 붙었는데 어디갈까요
-
학교 1년다니다가 군수 하고 있는 n수생입니다 22수능 2맞고 23 6모 9모 수능...
-
임존시 1
퓨퓨퓻
-
난 문과를 가고 싶다고 하아
-
어우
-
진짜 쌩노베인데
-
충전 됨
-
어떤가요???
-
조발한것같은데 나 1차때 확인 안하고 2차 확인하라고 문자왔는데 1차엿으면...
-
어딜 도망가
-
수능 3주의기적 ㅋㅋㅋㅋ이런거있나요 3주라는시간이 무언갈 해결할수있는시간은 되나요....?
-
저는 크리스마스이브에도 크리스마스에도 새해에도 설날에도 오르비만 합니다
-
공허참은 참이다 공허참의 예 ) 내가 신이면 초능력을 쓴다 저 예제가 참인...
-
스블 배송왔음뇨 2
오늘 기말 시험이 끝났지만 정시파이터는 오늘부터 달ㄹ려야엤죠..? 새책 와서 설렘뇨...
-
감점영향이 더 크네요 ㅋㅋ 잉 ;
-
우웅
-
Ku자전이랑 공과대학 자전중에 Ku가 더 좋은거아닌가여?? 진학사 기준 ku8칸...
-
약간 배우상 느낌에 빠짐.. 남자도 배우 느낌 너무 좋고 여자도 배우가 추구미가...
-
시대인재 과탐 ca 시급 얼만지 아시는 분 있나요? 0
해볼려고하는데
-
여기여기붙어라 억울함 토로하고가세요 ㅋㅋㅋ
-
크리스마스쯤에 실수 우루루 몰려오는 그런 그림임뇨?
-
고해성사 7
첫 대학 합격증 받았을 때 기분 좋아서 인스타 게시물 올린 다음 부계 만들어서...
-
아직 더 치료 가능?
-
영어 질문 0
제가 군수를 해서 인강을 많이 듣지 못 해서 워마2000이랑 조정식 쌤 커리를...
-
하나만 등록해야해? 나중에 취소하면 안되나
-
진학사가 안떠서 여쭙습니다 자연 653.7 인문 643.4
-
다 각 등급대 중간이라고 가정했을 때요
-
하긴 인싸들은 연말까지 친구랑 놀고먹어야지 휴릅핑계대고 1월2일날 오겠노
-
똑같은 똥을 싸는거잖아..ㅠ
-
선택과목 정해야되는데 일단 화1은 확실히 배제시키고 시작 지1은 과외생 하면 나도 같이 공부할듯
-
물이나 불이나 거기서 거기임? 중경시 라인임
-
올해 서성한은 결국 미적 88점 이상부터가 시작이네 1
이런 ㅅㅃ
-
골라야하나요.. 어려워보여서 안골랐는데
-
부턱이야
ㅋㅋ 사진관이니 사진을 첨부하세요~
네 아놔 모레기 싄븨ㅢᆢㅅ
너의 그 태도가 후에 너를 망가트릴 것이다."
라고 넘기세요. 지금당장 토론에서 승리한다고 보상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저 토론을 통해 배우고 자신을 발전시키세요.
남을 배려할줄 모르더라도 피해를 보는건 배려할줄 모르는자 입니다.
아 모레기 싇븍딛브브
살인마, 강간범같은 사람이 있어도 세상이 잘 돌아가는 것은 법이라는 장치에 의해 처벌과 격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범죄자가 법이라는 장치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권력,돈으로도 무마가 되고요.
법에 의해 처벌 대상인 사람들을 우리는 범죄자라 부릅니다 -_-..
자꾸 뭐 처벌하자는 식으로 논의를 전개한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나요; 걍 안그러면 되는 문제를 이렇게 길게 끄는것도 신기합니다
몇분이 쪽지를 보내셔서 저분 안바뀔거라고 얘기하시고, 나도 그거 너무 잘알아서 내비 둬버릴랬는데요
어제 댓글다는 뉘양스나 이런게 뭐 누구 입맛에 안맞네 성향에 안맞네 이런걸 떠나서(애초 성향따위는 관심도 없고요 ㅋ)
저게 뭐하는겁니까? 예절이라는 거창한 단어 안붙이더라도 사람 비꼬고 비아냥대는건 토론에서 나오는 어쩔수 없는 대화방식은 아니지 않나요?
그레고리님이 보시는 그런 대화방식이 결국에는 본인을 망치는 요인이 되겠죠.
아직도 싸우고 있었군여
그만합시당
저기서 또 박정희가 왜 나옴
논리적인 척은 하는데 전혀......
싸가지 없는 한 놈 때문에, 오르비 글들 완전 오글거림.
'니 말도 맞아 그런데~' 내 주장이 옳다고 귀결
뭐....
가식적인 글 잘 보고 가요.
겁나 충고 고맙내 논리적인 척 한적도 없고
가식떤적도 없는데 본문 내용의 요지를 파악하세요.
당신같은 말투덕에 서로싸우다 그레고리님 같이 상처받고 떠나는 겁니다.
싸가지 없는 한 놈 여기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