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감도 [334406] · MS 2010 · 쪽지

2012-07-20 13:26:01
조회수 46,324

김연아 선수 치아교정 전 후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2965599












진짜 김연아 선수의 치아교정은 진짜 신의 한수인듯~

치아교정 전 김연아 선수보면 뭔가 자신없어하고 움츠려있던데... 
지금 김연아 선수를 생각하면 지금은 정반대로 자신감넘치고 패기있죠ㅎㅎ

그런 자신감이나 패기가 물론 피겨성적등 실력으로 나오는 부분도 있겠지만
외모로 인해서 나오는 부분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아교정과 성형이 같다고는 할수 없지만
큰 틀에서보면 같은 범주에서 볼수있다고 생각됩니다.


누군가 외모로 인한 콤플렉스가 심해서 자신감 결여등 본인의 성격까지 영향을 미칠정도이면
치아교정이나 성형으로 그런 부분까지 나아진다면 수술 자체를 긍적적으로 봅니다.


만약 김연아 선수가 치아교정을 하지 않았었더라면
올림픽 금메달과 지금의 인기는 얻기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ps. 요즘 미스코리안 진 성형논란 때문에 뻘글 써봤습니다;;; 
     위에 글처럼 저는 치아교정과 성형수술은 조건부찬성쪽인데...
     미스코리아 대회 같은 경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애매하네요ㅠ

     성형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거나 하는것도 문제고
     그렇다고 미스코리아 대회가 메스코리아 대회로 변질되는것도 문제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유식 · 283492 · 12/07/20 13:50 · MS 2009

    난 교정하려면 양악밖에 안된다던데 흐규..

  • 해원(난만한) · 347173 · 12/07/20 14:43 · MS 2010

    ㅋㅋㅋ아무리 그래도 치아교정X -> 금메달X라니 ㄷㄷ

    나비효괔ㅋㅋ

  • 비감도 · 334406 · 12/07/21 01:42 · MS 2010

    어릴때 치아교정 못해서 본인이 계속 신경쓰이고 의기소침한 상태로 계속있었으면
    자연스러운 표현연기가 불가능했겠죠
    그래서 지금의 김연아도 없었겠죠~


    가까운 예로 어떤애가 어릴때 공부나 수학에 자신감없고 매번 의기소침하고있다가
    자신감도 회복하고 남들한테 잘한다 칭찬도 받고 주목받고 그러면 재미도 생기고 경쟁하는데도 생기있고 활력이 생기겠죠~



    예전 오서 코치가 김연아 16살때 처음봤을때 김연아가 마른 편에 자신감도 없고 의기소침 했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ㅎ
    게다가 치아교정기를 하고있었고 불행해보였으면 훈련도 힘들어했으면 매일 울다시피했다고 했대요.
    이후에 치아 교정기를 벗으면서 자신감도 찾고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도 가능해졌으며 비범한 존재로 변화하는것을 보았다고 말했고요.




    이렇게 모든일에 자신감을 갖는게 매우 중요한 일인거 같아요ㅎ

  • 최선생 · 301198 · 12/07/20 15:27 · MS 2017

    이런 논리라면 금메달리스트들 상당수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이겠군요..ㅋ

  • DUTYFREE · 404505 · 12/07/20 17:34 · MS 2012

    치아만 한거맞나

  • ..signme · 30745 · 12/07/21 01:31 · MS 2003

    치아 교정하면 얼굴이 완전 변합니다.

  • DUTYFREE · 404505 · 12/07/22 01:13 · MS 2012

    눈도 커진거같은데..

  • F. Lampard · 50583 · 12/07/23 19:46 · MS 2004
    눈이 커보이는건 화장때문인 것 같아요. 눈화장 잘 하면 정말 눈이 상당히 커보입니다.
  • 올해로끝내기 · 401887 · 12/07/20 18:35 · MS 2012

    교정 좋다 ㅎㅎ

  • 은꼴찡>,.< · 379287 · 12/07/20 21:39

    아따 겁나이쁘네잉 ㅠㅠㅋ
    무릎팍도사에서 였었나? 그때 밝혔었는데 아서코치?첨 만났을때 연아는 정말 자신감도 없고 행복하지못한 스케이터였다며
    스케이트 타는것을 즐겁게 해주는게 우선적이었다고 인터뷰했던걸 기억하고 있어요

  • modshim · 291400 · 12/07/20 22:00 · MS 2009

    맙소사

  • 마지막짚 · 247614 · 12/07/20 23:12 · MS 2017

    일리있네요 교정하고 입는 입장에서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대하는 태도도 바뀌고.... 많은걸 느끼네요

  • 하아마 · 370000 · 12/07/21 20:56 · MS 2011

    ㅋ 교정이 성형의 1/2란걸 모르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