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즈 님께 2011 기출 '죽음'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3013376
'죽음'에서 자료논증 부분 관련 질문인데요...
주논반재 할때 재반론에서 역사적 사례를 통해 상대방의 논리를 파하는 것 맞죠?
그러면 예를 들면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기피하려고 한다는 것의 논지가 명확히 드러나는 것으로써 진시황 예를 들 수 있을까요?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도 살아 생전에 불사의 영약을 얻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했다는건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도 살아 생전에 불사의 영약을 얻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했다는건
그만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죽음에 대한 기피심과 두려움의 극강을 보여주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에요,...
이게 정당화 될 수 있는 사례인지 궁금합니다. 매우 주관적인 거라서요;;
다른 예시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페로즈 및 타 오르비언 님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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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에 다른분들이 주신거 어떻게 받는지 모르겠어요 ㅠ퓨ㅜㅜ
음... 고대에서 재반론은 역사적 사례로 논파한다고 나와있었는데, 연대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나요?
연대 반론-재반론은 모두 대응으로 풀었던거 같은데요..
저도 논술 호구라 ㅠㅠ 확답은 못드리겟네요
연대 재반론은 역사적 사례드는것 아입니다.
절대구조 논증 편, 을 좀 보셔요.
나와있어요.
2.
아 그리고 고대의 경우에도 저런 사례는 역사적 사례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네요.
진시황 한사람의 case를 지금 [인간] 종 전체에 일반화시키고 계신데요.
역사적 사례란 [대공황]같이.. 그 인과관계가 이미 규명된 보편적인 시대적 사건을 말하고
혹은 [일반법칙]으로도 논박 할 수 있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