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시간단축은 어느파트에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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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비문학 30분 쓰기+문학 30분 이렇게 걸려서
좀 빠듯하게 푸는 편인데요.
별표친 문제들을 검토할 시간이 잇어야 수능 때 멘탈이 유지될 거 같아서
시간을 좀 단축시키고 싶은데,
언어 항상 1등급 받으시면서 시간도 15분 이상씩 남으시는 분들은
어느 파트에서 보통 단축하시나요?(시,소설,비문학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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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웠으니까
절대 15분 이상남지는 않는데요ㅎㅎ 그래도 고정1이긴한지라 한마디 드리자면 저는 소설,희곡인거 같네요 글이 재밋어서(?)바로
바로독해가 되거든요 문제도 지문다시안보고 바로푸는거같애요 그런데 수리도아니고 언어에서는 특정부분에서 시간을 단축해야겟다! 하는마인드는
오히려 독이되지않을까싶은데; 그냥제생각입니다..ㅋ
저도 소설을 재밋게(?) 읽는 편이라(머릿속에서 드라마가 상영되듯이)
지문 읽는데 거의 4분이 걸리는데 님은 읽는데 얼마나 걸리시는지요..?
최대로 많이 남은게 10분정도? 이던데요.. 이번 9평난이도 아니면 15분정도는 안남을듯..
저는 그냥 비문학 같은거 제시문 한번만 보고 문제 풀때 제시문 다시 안 돌아가는 부분에서 단축하는듯.
저도 희곡이랑 소설 님처럼 재밋게 읽어요 ㅋㅋ그래서 문학작품에서 시간 단축하고 그런건 아니에요
근데 윗분말씀대로 언어에서 무리하게 시간단축하겠다는 생각은 좀 그렇지 않을까..생각하네요
난이도에따라 시간이 남을수도 모자랄수도있는거라서 남길려고 무리하게.애쓰다가 망할수도잇을거같아요 11수능의경우 어려워서 평소 빠듯하게 풀었다면 지문을 다 못보는게 정상인데 시간 맞추려고 전지문을 날림으로 읽고 푼경우보다 자기원래방식대로 풀다가 차라리 한두지문을 거의 찍다싶이한경우 점수가 더 높을수도 있었으니..
언어를 풀 때에는 가급적이면 '시간'에 대해 강박 관념은 가지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언어는 '언어' 그 자체로써 보셔야지, 문제를 빨리 풀기 위한 수단으로 대우해서는 안됩니다.
대게 언어 만점을 받는 학생들도 오히려 제 시각에 잘 맞춰서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쌍방향적으로 소통하시려 한다면 언어는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언어 영역은 '누군가 우리에게 정성껏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라는 생각을 하십시오. 상식적으로도 남의 말을 빨리 듣는다고 해서 이해가 더 잘되는 것도 아니죠. 그건 대화의 예의가 아니고, 언어 영역에서의 예의도 아닙니다.
윗분 말씀처럼 매년 난이도에 따라 시간의 오차가 발생하는 특정 부분은 달라지게 되겠죠. 어느 부분만 집중 공략하려 하지마시고, 전체적으로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통해 비의도적으로 시간을 단축하려는 것이 올바른 태도 같습니다.
전 보통 시하고 쓰기에서 단축하고 비문학도 꽤나 빨리푸는 편인데 아무리 쉬워도 10분이상은 남은 적 없음
딱 한 번의 예외가 작년 수능에서 20분 남은 거였는데 작년수능엔 시,쓰기,소설,비문학 다 개쉬웠고 ebs에서 봤던 것도 있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저는 항상 15분씩 남고 9평땐 마킹 끝내고 무려 30분 남았는데ㅎ 비문학에서 단축 하는 것 같네요. 쓰기 7분 비문학 30분 나머지 시, 소설로 두면 10분정도 남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풀어보면 보통 비문학에서 20분만에 풀더라구요. 전 고정 1등급이긴 한데 항상 소설에서 틀려요ㅜㅜㅜ
저도 9평 칠 때 30분 남겼는데 ㅋㅋ
3개틀려서 3등급인게 함정
저도 9평칠때 딱 마킹하고 30분 정도 남겼는데.ㅣㅣ 3개틀려 3등급인게 함정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