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기출분석 어떻게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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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 기출분석의 중요성은 날이갈수록 높아지는데 기출분석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했던 기출분석에 대해서 좀 설명해드릴게요..
우선
1.지문분석
2.문제분석
3.지문-문제분석
이 세가지가 있을수 있는데 3번만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제 경험상 한달동안 지문분석을 통해 독해력이 향상되기는 엄청 힘듭니다.
분석을 통해 '아! 이런식으로 논리가 진행되는구나' 라는걸 캐치하는것과 실전에서 처음 맞닥드렸을경우
그 능력을 발휘하는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고 이뤄내기에는 엄청난 훈련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메우기 위해서 지문-문제 즉 지문과 문제의 1:1연결을 하는겁니다.
실전연습한답시고 시간재고 그러실필요없이
우선 지문 꼼꼼히 읽으시고 문제로 가서 선지읽고 지문읽은 내용토대로 지문으로가서 최대한 선지와 완벽히 일치되는 문장을 찾아서 연결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거는 이런식으로 일치를 시키는구나 라는 느낌을 느끼시면서 연결합니다. 이런식이라는게 단순한 단어 일치가 아니라 한문장전체를
하나도 빠짐없이 지칭하는 방식을 느끼면서 연결하셔야합니다.
둘째로는 이러한 부분에서 문제로 출제되는구나를 느끼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왜 이러한부분이 출제될까 까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이부분은 정의이기 때문에 출제가 되고 이부분은 핵심어와 관련된 설명이기때문에 이부분은 인과관계의 문장으로서 논리적인면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등등 이런식으로 스스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게 끝입니다. 지겹고 재미없고 단순히 일치시키는게 무슨의미가 있을까 그런 생각하시지 마시고
남들 다하는거니까 믿고 수능때까지 하시면 수능장에서 작년과는 다른 느낌으로 문제를 푸실수 있을겁니다.
저같은경우 수능을 다섯번치뤘는데 5 - 4 - 5 - 4 - 1 입니다.. 5등급 4등급 나올때 그느낌 저도 다압니다.
근데 가능하더라구요. 방식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하는게 정답입니다.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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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보기의 관점을 자기 뇌에 이식하는게 맞는거같음
좋은글 읽었어요 감사함니다~! 이제부터해도 안늦었죠?
언어허접이 팁하나쓰지면
보통 문학이나 비문학같은문제에서 특히 옳은것을찾는문제에서는
뭐랄까요 제시된 지문의 가장중요한 요지나 의의 교훈?
등이 답으로 많이나오더라고요
즉 째째한걸 학생이 찾도록해서 틀리게끔하는게아니고
이 글이 말하고자하는 가장중요한포인트가 옳은것을찾는문제에서 답이되는경우가 많아요
딱 떠오르지는않는데 예를들자면
만약 흥부전소설중 밑줄친ㄱ에대하여 옳은것은? 이라면
권선징악을말하는게 답인것입니다
괜히 깝첫나..아님 다들 알고계시나 ㅜㅜ그냥 개인적인 팁 써봤네요
아닙니다 감사해요 ㅠㅠ
맞아요 ㅋㅋ정말 그렇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이런 명글에 좋아요 하나가 없다니.. 좋아요! 딱 제가하는 공부법이네요
그럼 지문선지연결법은 독해력을 키우기엔 시간이 없으니 대안으로 하는건가요?그리구 비문학은연결이 다되던데 문학은 물론 연결되는것도있지만 개연성있어서 되는것도 많은 것같은데 그런것은 꼭연결안해도 되나요??
사실 이상적인것은 독해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것입니다. 그런데 단시간내에 독해력을 키울수 없으니 그 대안으로 하는거라고 봅니다. 대안 이라고 하니 뭔가 허접스러운것으로 생각하고 독해력 키워야지 하다가 수능장에선 작년보다 향상하지 않은 독해실력에 좌절하고 맙니다.
시각적인 연결이 큰의미가 있는게 아닙니다;';;; 내용과 문제의 연결을 인식하는게 중요한거죠
감사합니다제가원하는답을해주셧군요 역시언어는대응인듯하네요..
왜 이러한 문제가 출제되는가 재미가 쏠쏠
원츄
지금상황에서 기출 시간재고 풀고있는데. . .
그냥 꼼꼼히 읽고 분석들어가는게 나을까요?
1:1 대응이 안되는게 2011 수능에 한두개가 아니지 않나요? 아직저도 등급이 낮아서
이런 댓글 남기는것도 민폐이지만 의견 좀 나눠주셨으면 좋겠어요
채권 그.. 추론문제 같은건 실전에서 1:1 대응하다가 참혹스럽게 시간이 지나가지 않을까요
전 1:1 대응이 별로라는게 아니라 예를 들자면 '언급되지 않은것은?' 같은 유형에서는 태도를 달리해야 될거같아요
실전때는 하나하나 다못하죠..
연습때 그런식으로 하면서 이런식으로 답이 배치 되어있고 왜 이렇게 배치되고 있는지
왜이런 배치에서 답이나오는지를 음미하는겁니다.
마지막에 1등급 나오실때 걱정같은거 없이 당당하게 푸셨나요 ㅠㅠ?? 작년에 비하면 언어성적이 많이올라서(전체적인면에서) 기분이 좋은데 막상 수능장가서 이전에 받았던 언어성적들을 받을가봐 사실 걱정이됩니다 ㅠㅠㅠㅠ 자신감은 만땅인데 성적에 대한걱정이 많아서 문제ㅠㅠ 어떠셨나요 ?
성적이 안나올때는 지문다읽고 이리저리 복잡하게 정리된상태에서 판단이 바로 안서는 선지 맞딱드렸을때
고민했다가 지문대충 보다가 조급한마음에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다가 그냥 대충 답적고 이랬었는데
일대일 대응 연습계속 하니까 확신이들고 딱딱 떨어지는 기분으로 풀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될려면 많은 훈련과 반복이 필요합니다
한달 안에 될수있을지 걱정입니다저는 구조찾고
정의가 나왔을때 세분되는것 서로 다르게표시하면서 맞는것 틀린것 모두 그렇게하고있기는한데 ㅠ
궁금한게 있는데 기출분석이 왜 중요한거죠?ㅜㅜ
좀 심하게 강조해서 말하면
기출분석 = 언어공부. 기출분석만이 언어공부.
아근데일대일대응도조치만논지흐름놓치고읽으면지문되돌아갈때시간많이걸리고추론시키면더어려워요일단논지흐름제대로파악해야제시문도기억에잘남고지문돌아갈때근거부분을바로찾을수있어요 진짜너무맹목적일대일대응은아닌듯
문학기출도 일대일대응으로 이렇게공부하나요?
1:1대응이 어떤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실제로 1:1대응 해보니까 결국에는 전체지문의 완전한내용 이해를 요구하게 마련이던데요..ㅠ.ㅠ 다시말하면 딱히, 이 부분은 잉여부분이니까 힘을 덜 줘서 읽어야겠다라는 부분이 없는 거 같아요ㅠㅠ 제가 모르는 기출분석의 효용이 무언가가 있는건가요ㅠㅠ 아무나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