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모 국어 주관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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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 98점
31번 1개 틀림
화작: 2번째 세트가 일반적인 화작 난이도보다 어렵게 나옴. 그렇다고 19수능처럼 괴랄한건 아니고 시간을 조금 잡아먹게끔 설계되있음.
문법: 그냥 무난하게 쉬웠음
문학: 전체적으로 지문을 읽을때 시간을 많이 잡아먹게 설계된거 같음. 그렇다고 문제 자체가 어려운건 아니고 선지 판단 자체는 명확하게 만들어서 문제로 빨리 넘어간 사람이 빨리 풀 수 있게 만든거 같음. 고전시가에 영탄적 표현 나올 수 있는거 첨 알았음 ㅋㅋ
독서: 문학과 비슷하게 전체적으로 지문이 길긴한데 지문에 나온 개념만 집고 넘어갔으면 문제는 술술 풀림.
OLED 지문: 읽으면서 OLED 구조와 구성 요소들의 역할 (음극, 발광층, 양극) 파악하고, 배면발광과 전면발광의 차이점만 이해했으면 바로바로 풀 수 있는 그런 전형적인 기술 지문이였음.
의사표시 지문: 마지막 문단에 요건이 4가지나 나왔는데 이 부분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아서 시간을 좀 잡아먹었음.
카르납 지문: 그냥 쉬웠음. 카르납이랑 로티만 잘구분하면 쉽게 풀림.
시험지 구성을 보면 교육청답게 문제의 질이 아니라 지문 길이나 세세한 부분까지 물어보는 타임어택으로 변별하려는 의도가 좀 있는거같고.. 그런 의도답게 시간이 좀 빡빡하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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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는 비밀
분발하게 됩니다ㅠㅠ
질문 드려도 되나요
네네
영역별 시간 얼마나 걸리셨는지 알 수 있나요??
이번에는 문학이 좀 어렵더라구요
화작문 20분
문학 25분
비문학 30분 썼어요
맞아용.. 문학 어렵더라구요 ㅜ 그래도 적당하게 시간 쓰셨네요!! 국어 잘하셔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결국 시간조절이든 뭐든 제일 중요한건 정답선지를 확실하게 골라내는 능력인데 기출에서 개인적으로 어려웠거나 틀린 선지들을 계속 복습해주니까 문제풀때 정답선지는 확실히 고를 수 있게되더라구요 ㅋㅋ
오 맞아용.. 저는 답 고르는 거에는 어려움이 없는데 운문이든 산문이든 지문 읽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걱정이에욤 ㅜ 읽으면서 뭔소리지..? 싶은 부분에서 나도모르게 한참 봐버리는 타입이에요.. 님은 이런 경우 겪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있으셨다면 이럴 때마다어떻게 대처하시나용??ㅜ
전 문학 지문은 아무리 열심히 읽어도 잘 기억도 안남고 그래서 대충 읽고 어떤 내용이구나 어떤 흐름이구나 정도만 생각한 다음에 최대한 빨리 문제로 들어가요. 어차피 문학 문제는 대부분 사실관계만 파악하면 풀리니까 문제없어요.
오 정말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문학은 길이에비해 정작 쓸모있는 정보량이 적어서 그런 것 같기두하네요. 감사합니다ㅜㅜ!!
소설 읽을 때 보기 먼저 보고 내용 읽어도 내용이 이해가 안되고, 문제를 풀면서 이해가 되는데ㅠㅠ
어케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시간 줄이는건 실모 연습만이 답인가요??
저는 소설은 그냥 재밌게 읽기 + 인물관계 파악 위주로 읽어서.. 구체적으로 이해를 못하더라도 문풀은 사실관계만 파악하면되니까 어렵지 않을거에요. 시간 조절은 평소에 개별지문을 시간재고 풀면서 빨리 푸는 연습을 하고, 실모로 전체적인 시간배분을 연습하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용
저 진짜 글이랑 상관없는 내용 댓글 달아서 죄송한데요..
혹시 수학 모고 푸실때 시간배분어떻게 하셨나요?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요
킬러라인인 21 30빼고 5-60분 내에 풀 수 있게끔 준킬러를 확실히 잡을 수 있게 공부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