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수능은 따지면 변별력이 없는 시험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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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너무쉬워도 변별력이 없지만 어려워도 변별력이 없는거 아닌가요? 대충 보니까 가형 3등급컷이 50점대인데 평소에 4~5등급뜨던 친구들이 대충 아는거 풀고 잘찍으면 그점수 나올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외국어도 2컷보니까 79인데 빈칸 다내주고 나머지에 집중하면 맞을 수 있는점수 아닌가요? 최상위는 줄이 딱딱섰겠지만 중상위는 정말 피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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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어떤 사람이 학교, 과 다 속이고 사칭하네요.. 뻔뻔하게......
외국어 2컷은 그때 83이었어요
11수능은 작년수리나형처럼 30번틀린사람은 96점/30번맞은사람은 100점 이런식으로 변별했다기보단 정답률이 20~30%이런식으로 고르게 나와서.. 골고루 틀린(?)그런 시험이었어요 (외국어 빈칸/수리가형 제외 -ㅇ-) 이과는 좀 심했지만 문과는 충분히 괜찮았던 시험이라고 생각..
ㅇㅇ 11수능 문과는 만점자 0.56%에 최상위 상위 중상위를 골고루 다 구분할수 있게끔 문제를 아주 잘 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30번처럼 계산과정 드럽게 복잡한것도 없었고
다 개념위주로 깔끔하게 나와서 문제퀄리티도 역대 제일 훌륭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11수능보다 아주 아주 약간 쉬운 정도가 딱 좋은 수능인거 같군요.
10~11중간정도가 적당할거같은데
현실은 08,12헬물수능
08이나 12나 언어만 어렵고 수외탐은 다 쉬웠던 시험이었는데
13은 제발 언어만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언어 잘하는 사람한테만 너무 유리함
ㅇㅇ 제친구중에 작년까지있던 경희대 언어반영 많은전형으로
언수외 만점2등급2등급으로 가는거보고 이거 진짜 심각하다고 생각했어요
수외만점에 언어 2등급친구가 사탐망쳐서 중대갔는데;;;
밸런스가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