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가형 평범한머리지만 노력으로 1등급찍으신분없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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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2 이과입니다
이제 수능이 356일인가 았는데요
학원쌤이 제 머리는 평범해서 나형은몰라도 가형은 무슨짓을해도. 수학에 미쳐서 노력해도 1등급은 이미 불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표정관리는 했지만 솔직히 실망스럽죠ㅠㅠ
저는 홍대 건축을 목표로합니다
일반적으로 모의고사는 국어 1~3왔다갔다구요
영어는 백분위 1퍼차이로 간당간당해서 .2~3등급사이입니다.
수능은 언어1외국어2나오길간절히바라구요
탐구 겨울방학때부터 시작해서 최대한올리려합니다
중3땐 노력안하고 머리좋은거 악용한다고 다른학원에서 혼난기억도있늠데 이젠 제가 머리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몰겟습니다;;
아 위에 수리를 안썼는데 고1~고2초 때 3~4등급사이였고 고2말에본거는 배운지 6개월된거를 시험봐서 별로 건들지를못했습니다ㅠㅠ
수학쌤이 3등급목표로 잡으라시는데 솔직히 홍대건축이 쎄기도하도 선생님의 예상을 확 깨버리고싶기도 하고...갠적으로 1등급 욕심이납니다.
2~3등급도 이과수학은 힘든거 아는데요
너무욕심나고 요즘 맘잡고 불타오르는데 찬물을 끼얹으셔서 슬픕니다 . 그게 현실이라곤해도요.
제가 질문할것은 이제부터 시간배분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방학이용법과 백분위라도 1등급 근접하게 받으려면 남은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입니다.
정말 간절하고 알려주시는대로 따라할자신있습니다.
평범한 머리로도 노력으로 성적을 맥시멈으로 끌어올리는법. 효율성이 필요하다 생각하기때문에 무작정풀지않고 일단 질문올리는겁니다.
선생님 말씀듣고 새벽네시까지 멘붕에 빠져있다가 글올립니다.
자식처럼 여기는 제자라고 생각해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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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과수학 1등급은 하늘에 별따기//...... 진짜 실수하면 x됩니다.
실수도 용납안되고 절대적인실력도 있어야할듯?
에휴...솔직히 이과수학은 머리도 필요한거 알면서 자꾸 아니라고 부정하게되네요
머리가 평범해서 가형은 무슨짓을해도. 수학에 미쳐서 노력해도 1등급은 이미 불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
위 발언은 언급할 가치도 없습니다.
수학은 사고력 싸움이고 게다가 시험의 요건은 반복학습의 결과물입니다. 머리가 평범하면 상대적으로 비범한 학생들에 비해 더 많이 노력해서 수학적 사고력을 그들에 준하게끔 올리면 되고, 그들보다 더 많은 양을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시험 유형을 체화하면 됩니다.
수리가형이 뭐 난공불락의 학습영역입니까, 아쉽지만 제 깜냥에는 님께서는 수리영역 1등급을 받기 위해 이에 따르는 노력조차 하지 않으신 듯 합니다. 폄하발언으로 들려 기분상하게 하셨다면 죄송하겠지만 사실입니다. 수리 가형은 비범한 학생들조차 노력, 훈련하지 않고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역설하자면, 노력으로 꿰찰 수 있는 시험입니다. 일단 닥치는 대로 수학공부 해보십시오. 그 과정에서 효율적인 방법론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고 가장 빠른 길이 무엇인지 남들이 말하지 않아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네..1등급은 개뿔이고 4등급에 따르는 노력은 했는지모르겠습니다. 꼭 노력해서 시험성적 이전에 태도변화로 선생님이 깜짝 놀라시도록 하겠습니다 조언감사해요~
22222222222222 저 13년도9평 75점맞았지만 수능 100점맞았어요 할수있음
ㅎㄷㄷ......100점.....ㅋㅋㅋ
수능 시험은 걍 일반 머리로도 정점까지 갈 수 있는 시험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1년도안남아서 좀 초조해요ㅠ
수리 가 12슈능 80(3) ->13수능 100 점
쪽지 보내세요 할수 잇어요
쪽지보냈습니다~
이번수능성적이 ㅎㄷㄷ하시네여;;
학원쌤이 제 머리는 평범해서 나형은몰라도 가형은 무슨짓을해도. 수학에 미쳐서 노력해도 1등급은 이미 불가능하다고
x랄 x싸고있네
그런데 시간이 1년도안남았다는게 좀 걸려서요ㅠ
쪽지보냈어요
일년이면 긴 시간이에요
물론 그 시간으로 수리1받는게 쉬운건아니고 사실 힘든건맞아요. 가능성이 낮죠.
그렇지만 불가능은 아닙니다.
lnx가 무한대로 가는데 있어서 점근선이 있던가요?
와...
마지막줄 표현 쥑이네요 ^^
쪽지 답장드렸어요~
마지막줄 표현 하나로 추천드려요 소름돋네...
로그함수가 갈수록 변화폭이 적어도 점근선은 없죠...써먹을게요♡
근대 선생님 너무 욕하시진 마시고 ..
이과 수학이 머리 없음 안되는건 졸대 아니어도
머리가 좋으면 성취가 빠르고 나쁘면 느리니깐
걱정해서 그런말 하셧던듯
차라리 그 노력을 다른 과목에 쏟아라 이런느낌?
암튼 할슈 잇어요 풀이과정맘외워도(안좋은방법이긴햐도) 2등급은 할듯
쪽지아직못보셧네요~
선생님때문에 화난것보다는 문제가안풀릴때마다 생각나서 자괴감들었거든요ㅠ
학원 다니지마요 ㅋ 한계를정한다는것 자체가 기분나쁘지 않나요..... 왜 그분께서 무한한가능성을 제한한다는것 자체가 제가 더 기분나쁘네요
방금 학원끊었습니다.
학원에서 유형풀이만 반복하는데
개념부터잡으려구요
우리나라 수학은 주입식이기 떄문에 문제만 내리 풀면 다 풀리게 만들어진 시험이니 걱정 마시고 앞만 보고 달려가시길~~~
감사합니다~
고2때1~2왔다갔다하다가
고3때 9월모평까지3~4찍다가 수학만계속파서1나왔어요 이번수능에ㅎ
쪽지주면자세히 말해줄께요 어떻게했는지
저도주변사람들이 다안된다고했어요
부모님까지도 ㅋㅋㅎ
저사람말에휘둘리지않는게제일중요합니다
참고로가형
쪽지드리겟습니다~감사해요
1년만에 수능 가형 45%에서 95% 찍엇습니다 안되긴 무슨 ...
대단하시네요ㅎㅎ
저두 열심히해볼께요
머리가 있음 편하긴 하겠지요 ㅡ;
그런데 안된다곤 생각안하는데요 ^^;.
1년이면 짧을 거 같죠?
그런데 님이 정말 열심히 한다면 다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에여
네 소중히쓰면 정말 긴시간이겟조ㅎㅎ
수능은 천재가 아니라 수재를 뽑는 시험이죠
누가 창의적 발상을 잘하느냐의 시험이 아닙니다
새로운 문제에서의 문제해결력과 반복적 학습을 통한 여러가지 유형의 정리를 꼼꼼하게 공부하시면 수리가형 100점도 가능합니다
100점이라...ㅎ1년가지고는 좀 힘들지도..ㅋㅋㅋ암튼 열심히해보겟습니다
1등급은 아니지만 6평 79 9평 69 수능 90 힘내세요;;
9평때 보다 수능을 훨씬 잘보셧네요ㅎ부럽다
저 현역때 수리 3등급이었는데 올해 원점수 92(96퍼) 받았어요.
1년 제대로 공부하시면 충분히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갠적으로 기출하고 정석같은 기본서를 5월까지 무한반복하시고 그 후로는 ebs랑 병행하면서 또 기출공부하세요
방법론은 다를수 있겟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음 충분히 가능할것 같네요(사실 백분위 99퍼는 불가능해보이지만 1등급은 가능해요^^)
넹 공부방법은 여러가지있지만 태도가정말중요한거죵
모두들 감사합니다~쪽지는 나중에 드릴께여 지금할게있어서요ㅋㅋ
저는 올해 수능을 망쳤지만 (작년수능 73 6평 96 9평 88 수능81) 수능수학은 머리가 좋으면 유리한것은 맞지만 노력으로 극복할수 있는거 같아요
김사합미당
쳇 작년 고2때 11월모의고사 원점수 36점에서 13년도 수능88점 찌것구만...
한계가있다? ㅋ 공부하기싫은 어리석은자의 가장 구차한 변명이죠 뭐
학원선생 무시하시고 지금의 더러운 기분 그대로 간직하세요. 슬럼프때 촉진제가 됩니다.
파이팅하시구여
선생이 씹새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