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수학 교과서로공부하는거 맞긴맞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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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수학잘하는애들중에 교과서보는애는 한번도못봤고.. 여기서 다들 교과서분석하라고하셔서 교과서펴보면 내용한번읽고
예제문제풀면 쉬워서풀리는데 교과서외에다른문제는 안풀리고.. 교과서를단순히보고푸는게아니라 분석하고 원리를파악하라는데 그건당췌 무슨소린지모르겠고ㅠㅠ 서울대나오신 과외선생님한테 교과서위주의 개념공부에대해 질문드렸더니 교과서..중요하긴하지만 교과서가지고는 어려운문제 절대못푼다고하시고 방금선생님이풀어준문제들 교과서에있는내용만가지고 풀수있어? 라고 물어보시는데 할말없더라구요..
여기서수리굇수님들이교과서로공부하라는말씀자주하시는데 그분들은 뭘로해도잘하실분들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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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교과서 가지고만' 은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늘 하는소리이긴 합니다만, '교과서는 아는만큼 보인다.' 이게 정답일 것같네요.
교과서는 문제를 푸는 방식보다는 문제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는 것 같더군요. 그 전에는 소단원 대단원 그런거 무시한 채 무작정 '문제를 푼다' 라는 것에만 집중했었는데, 그것의 구세주가 교과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참고하세요.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교과서 대로 추론만 하면 안풀리는 문제가 엄청나게 많아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진 모르지만 대표적인 예로 x^n들어간 수열의 극한+함수의 극한 짬뽕 문제도
말로만 하면 교과서 대로하면 풀리지만
절대로 그걸 함수로 생각해서 그래프 그려볼 생각 자체를 하기가 쉽지가 않구요
행렬이나 수열의 반례찾는 문제도 반례를 찾는 다는 것 자체가 수없이 많은 연습과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데 교과서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구요
특히 30번 형태의 귀납적 추론 문제가 전무하죠 교과서엔 이건 시중 참고서도 마찬가지지만
어느정도 패턴화된 문제들을 다 습득한 상태에서
기출을 풀면서 틀려보면서
결국 어려운 문제도 핵심적인 원리는 교과서 개념이기에 '교과서만 공부하면 된다'라고 하지만
사실은 패턴화된 문제들을 습득한 상태이기에 '핵심적인 원리만 잘 추론하면 된다'라는 것이지
교과서만 보면 된다는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