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무원 연금 팍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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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에 임용하는 공무원은 연금이 반으로 팍 깍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연금을 받는 시점도 만65세부터로 5년 늦어지고요.
진짜 2010년 전과 후에 공무원 합격하는 사람은 1년 차이가 진짜 하늘과 땅차이인듯
아.... 나중에 공무원도 생각했었는데..... 이러니 참.........
수능도 수시인원이 늘어나서 정시인원 팍 줄어들고...
공무원도 이러니 참.... 저주 받은 세대라고 느껴질뿐ㅠㅜ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이런 제도를 시행할꺼면
연차별로 순차적으로 그 비율을 일정하게 조금씩 줄여나가야지
(예를들어 예전 군복무기간 입대기간에 따라 점진적으로 조금씩 단축하는거처럼....)
이건 뭐 마치 2010년 전에 입대하는 사람은 군복무기간 2년!
2010년 후에 입대하는 사람은 군복무기간 3년!
이런거랑 별반차이가 없으니 쩜;;;;
아.... 미리 알았으면 대학이고 뭐고 2010년전에 무조건 공무원 합격하는거였는데 슬프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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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은 1343313에게 당장 쪽지를 보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가면 갈수록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먹고살기 힘들어진것은 왜일까.. 비단 대통령 한사람의 문제는 아닌거같다.
석유값이 올라서일까
올 성장률이 2% 초반으로 잡던데
2% 초반이면 가난해진거죠.
지금 계속 이모냥.
공무원 정년이 65세로 늘것 같다는데.. 아제길 왜 반토막났냐
음......그래도 봐야죠 뭐..요즘 공무원만한 직업이 없으니
65세로 연금지급연령이 조정된만큼 공무원정년도 65세로 연장될거라는게 중론임...
연금 반토막까지는 아니고 체감상으로는 기존보다 20-30%적어진 느낌...
근데 과거공무원들은 봉급자체가 말도안되게 적었기 때문에 연금으로 보상받는 느낌이 컸고, 현재의 공무원은 과거보다는 봉급상황이 나아졌기 때문에 얼추 균형이 맞는 느낌.
중요한 것은 일본의 경우, 엄청난 장기불황의 결과 공무원봉급이 사기업을 앞지른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도 앞으로 공무원의 처우가 일본을 따라간다고 가정하면 그렇게 암울하진 않을듯...
이미 정년이 60세인 공무원 정년을 연장하겠다고 들고 나올사람도 없고,
만약 어떤 정신나간 작자가 들고 나온다고 해도 국민들이 가만 안 있을겁니다.
염두에 두시지 않는게 좋을겁니다.
당장 올해나 내년에 연장될거란게 아니라 지금 20대가 정년이 되기전까지는 연장이 될거라는 거죠.
일본의 경우 60세이상 퇴직공무원 재고용이 의무화 되면서 사실상 65세가 정년입니다.
우리나라도 평균수명이 급속도로 일본을 따라가고 있는데 향후 20년안에 개정될 가능성이 높죠
실제로 우리사회의 여러부분이 일본을 10-20년 격차로 따라가고 있는 게 많고요
그리고 공공부분에서 어떤 제도가 정착되어야 사기업쪽으로도 그게 확산이 되는 법인데
공무원정년이 65세로 연장되면 사기업 역시 최소한 63세 정도로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국민들이 과연 싫어할까요
교사들 정년 연장될떄 국민들이 갈갈이 날뛰었나요?
한참 뒤까지도 생각하시는거라면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때면 공무원뿐만 아니라 다른 사기업공기업들도 정년이 늘어나긴하겠네요.
교사정년은 이전 IMF 때 줄였던 정년을 환원하는 의미였대서 큰 반발은 없었지만
당장 공무원 정년만 연장시키면 시끌시끌할겁니다.
정년 늘어난다고 보는게 대세 같긴해요 현장에서보면 ㅋㅋ 그리고 공무원 정년이 늘어나면 그거따라서 사기업들도 따라 늘리곤 하지 않았나요?
지급개시연령이 갑작스레 5년 늘어난것은 맞는 내용이지만, 연금이 반토막까지 난 건 아니고 사실 30% 정도 줄은것이며,
예상연금지급액은 2009년 임용자나 2010년 임용자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2010년 개정법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기존 공무원들은 이전 계산법 그대로 기여액 정산을 하고,
모든 공무원이 2010년부터 개정된 계산법으로 기여금과 지급액이 정해집니다.
즉, 09년 임용자나 10년 임용자나 연금수령액에 있어선 차이가 없으므로 크게 억울해하실 필요는 없으며,
사족을 달자면 개정법 덕분에 은퇴를 얼마 안남겨놓은 공무원분들도 아주 약간이나마 연금지급액이 깎이게 됐습니다.
퇴직전 3년 평균 보수월액을 연금지급액 기준으로 하던 것을 전체 재직기간으로 늘리는 바람에,
정년이 얼마 안 남았더라도 퇴직전 3년을 기준으로 하는 연금 때문에 무조건 진급하려고 드는 분위기도 살짝 누그러들었죠.
여튼 저정도 수준의 개정법으로는 공무원연금의 눈덩이같이 불어나는 적자를 막을수가 없으며,
짧으면 10년, 길게 잡으면 20년 이내에 두세번 정도 더 개정될 거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신규 임용자만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공무원들도 피해를 볼테니,
공무원연금의 전망은 지금보다 어둡다고 봐야합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120392671 꼭 이 기사 읽어보세요.
국민연금이든, 공무원연금이든 앞으로 엄청나게 줄여나가지 않으면 파탄을 막을 수 없습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일본의 경우만 봐도 연금지급연령늘리고 연금액 축소하고 장난 아니죠.
공무원연금이 30%정도 축소되었다면 앞으로 국민연금은 이보다 훨씬 심할 겁니다.
굳이 선배공무원들 보면서 우리는 이게 뭐냐 하면서 암울해 할 거 없습니다.
국민연금은 개정없이 지금 그대로 가도 2053년 고갈 예상되며, 공무원연금은 2001년에 고갈되서 이미 세금 때려붓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그렇네요...
그런데 웃긴건 기득권 공무원들은 거의 안깎았습니다... 퇴직자들은 전혀 안깎은걸로 알구요..
멀리봐야죠 ㅋ 공무원 혜택 분명히 줄어들거고 일의 강도, 철밥통 등등 지금 들어가시는분들은 나중에는 아마 지금보다 훨씬 달라질겁니다. 불과 15년전 imf전만해도 공무원이 선망의 직업이될줄 누가알았나요 대기업만들어가도 평생직장잡았다고 하던시절에 ㅋ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름
다른 나라들의 전례를 봐도 그렇고 국내외 상황을 봐도 그렇고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지겠죠
앞으로 과거와 같은 호황과 성장을 이룰거라고 본다면 아니겠지만요
연금공단 가서 계산해보니 80%좀 안되더라구요 여기에 빠진게 보수월액의 기준이 상향되었어요
그리고 소급적용이기때문에 개정전 퇴직자와 개정후 입직자 여야 그정도 차이입니다
본문처럼 09와 10사이에 큰 갭은 대부분 없구요, 가장 큰 변화는 세무직 같이 중간에 나와서 개업하는 등의 경우에
20년만 넘으면 40대라도 연금이 지급되던게 이제 안된다는거지요
줄여야지 한번 들어가면 철밥통처럼 끌어안고 ㅡㅡ그니까 뭐 하다가 안되면 다 공무원한다고 ㅈㄹ들이지
근데 웃긴건 나이든 세대와 은퇴 앞둔 사람들은 전혀 영향 없다는 사실... 한마디로 젊은 공무원들과 신규 공무원들만 연금을 엄청 깎았죠... 당시에 언론에서도 일제히 비판했던 내용이에요.
이런 말이 있었죠.
'할배들이 전쟁을 안 나가니 너무 쉽게 결정해서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몬다.'
딱이죠.
원래공무원은 하라고해도안할만큼 인식도좋지못하고 안하는직업이였는데 우리때들어서 인식이좋아진거죠
반까지는아님.
국민연금에 비해서는 아직메리트 있죠.
고소득자도 70~80받기 힘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