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가고싶어라 [413942] · MS 2012 · 쪽지

2012-12-05 19:02:20
조회수 5,470

계명의, 을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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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제가 오르비에 수기를 올릴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몇달전만해도 고3 내신시험 망쳐가지고 실의에 빠져서
오르비에 구원글이나 올렸었는데...
또 수능 본 뒤 스스로한테 너무 열받고, 최저 못맞추면 어쩌지 이 걱정, 스트레스에 소화불량이 계속 있었는데...
드디어 합격했습니다.!
계명의는 수석이라 전액지원에다 도서비, 해외연수, 전담교수등 혜택이 좋고
을지의는 장학생에 대한 이야기가 안나와서 장학생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지만..
원대는 지역 균형으로 치대를 썼는데 아직 결과는 안나왔고...
어느 곳을 가는것이 더 나을까요.?
행복한 고민이지만.. 그래도 고민은 고민이네요 ㅎㅎ
아무튼 예전에 제글에대해서 짧지만 소중한 조언의 글을 남겨주신 헷지님을 비롯해 오르비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글 읽으면서 정보도 많이 얻었습니다.
점수 올리시는 분들 글도 읽고 제 자신 채찍질도 많이 했구요!
정시든 수시든 꼭 좋은 결과들 얻으시길 바랍니다.

ps. 업된 상태에서 쓴 글이라 글이 두서가 없습니다. ㅎㅎ 양해부탁드려요
아무튼. 지금 합격증 기다리시는 분들도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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