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형 21번 풀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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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면서 y=x 그래프를 도입해야되는걸 어떻게 생각하나요?
문제풀면서는 당연히 y=x그래프 기준으로 하는건 맞는데, 문제 처음볼때 그게 당연히 생각나는건가요? 다들 처음봣을대 어떻게 푸셧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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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교점을 생각해보게 되고..
여담이지만 ㅋㅋ
저는 이문제 풀때 문제 읽다가 "~~~때문에 y=x 랑 접해야겠군" 이러고 푼게 아니라,
"혹시 y=x랑 접해야 하지지 않을까 ? "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어요.
그렇게 해서 답 구해보니 정답에 있길래 그냥 체크하고 넘어갔어요 ㅋㅋ
약간은 운에 의존한 감이죠 ㅋㅋ
네 님 잘못은 아닌데
이런 점 때문에 21번 문제가 좋은 문제 같지는 않아요
y=x랑 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치열하게 생각한거나
다른문제 신나게 풀고나서 '접하는거 아냐' 하고 푼거나 같은 결과를 얻는다는것이죠
작년 변곡점 문제 같은 경우 대충 생각하면 절대 답이 안나오는 문제였는데
비교적 이번 문제는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길래 그정도도 아니고 아예 x가 음수일때는 생각조차 하지 않은 뒤 x가 양수일때 y=f(x)와 y=x가 한점에서 만나야겠다 해가지고 f(x)=x 식 세운 뒤 그래프로 풀었음.. 다행히도 답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x축까지의 거리:lf(x)l, y축까지의 거리:lxl이고 y=f(x)니까 y=lxl를 그려보게 됨.
x축까지의 거리와 y축까지의 거리를 비교해야되니까 바로 y=x 그래프를 그려야겠다는 생각까지는 들었죠...그리고 f(x)를 그려보니 x가 음일때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x가 양일때를 생각해보니 '아, 접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사실 이렇게 푸는게 올바로 푸는건 아니지만 접선에 방정식이라는 테마에 대해서는 평가원에서 지겹도록 반복해서 출제했기 때문에 이문제를 풀면서 이것도 분명히 접선문제라는 확신 아닌 확신이 들었죠...
사실 정당한 방법은 아니지만 이런 '확신 아닌 확신'이라도 얻기 위해서 기출문제 반복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자기변명이죠ㅋㅋㅋㅋㅋ
lxl와 lf(x)l중에 더 큰 값이라고 했잖아요.
함수의 대소를 확실하게 , 쉽게 보여주는게 그래프니까 그래프 관점에서 접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