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149 - 너무 불안하다면? 이런 마음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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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rt149 입니다.
수능을 하루 남기고 아마 대부분 불안한 감정을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결과에 욕심이 있는 만큼, 간절한 만큼, 열심히 해온 만큼 불안해지겠죠?
이런 불안들이 생겨난다고 해서
이러면 안 되는데ㅜㅜㅜ아 떨면 안 되는데ㅜㅜㅜ
=>이런다고 불안이 갑자기 뿅하고 사라질까요? 아닙니다.
=>떨면 안 되는데 떠니까 더 불안해지고.. 악순환이 반복되고..
=>머리속이 하얘지는..그런 상황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불안감을 억지로 없애려 하다보면 오히려 불안감이 더 커집니다.
그냥 내가 불안하구나..이렇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내가 100만큼 불안하면 , 그렇구나..내가 100만큼 불안함을 느끼고 있구나..
받아들이고 거기서 끝내시면 됩니다.
여기서 100의 불안을 점점 더 키워나가서
이러면 안 되는데ㅜㅜㅜ이러면서
1000, 10000의 불안을 만들면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만났다??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났다??
망했다ㅜㅜ어떡하지ㅜㅜ ㅈ됐다..
=>이러면서 멘탈나감 이게 아니고
ㅅㅂ..어렵네ㅋㅋㅋ..
근데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다 어려워.
근데 여기서 멘탈 안 나가면 내가 앞서간다.
정신잡자.
이런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불안이 불안을 만드는 게 아니라면,
충분히 본인실력 다 보여주고 올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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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공포로 불안해진다면
여기 댓글로 내가 정확히 이러이러한 이유로 불안감을 느낀다. 쓰면서
불안감의 정체를 확인하고 받아들이세요.
고2인데 왜 내가 긴장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