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갈거라고 나대던 재수생이 착잡한 맘에 한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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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억 하실 분 계실런지 모르겠네요.
사상 최고였습니다. 그렇게 덜덜 떨면서 시험을 치르고는 정작 찍다시피 푼
또 망헀구요.
그런데...
제가 학원에 있으면서 그런 사람들 몇몇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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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멘탈관리도 수능 영역중 하나죠..
저도 .. 맨탈때매 확 망가졋어요 ^^ 지금삼반수생각 ㅠ
확실히수능에서 운이라는 요소는 매우 중요한거같아요
저도 평가원에서한번도 못받아본 수리가형 백점을 이번애 15분남기고 받앗습니다
근데 제가하고 싶은 얘기는.물론 필연적이진 않고. 정말로 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계시겟지만
어느정도 자신이 아 됏다이정도면 하고 자신만만하게 수능을 친사람중에 잘된사람 몇몇 업더군요
물론 작년에저도 그랫구요
올해는 정말 수리영역 엄청공부하면서 다 잡앗다 생각이 들때도 수능은 모른다 자신만만하면안된다 하고 공부햇습니다
잠결에 비몽사몬쓰네요 ㅋㅋㅋ.다시한번샌각하시는분들께 하고싳음얘기엿습니다
저도 모의때 과탐 늘 다맞다가 이번에 트리플 쓰리나왔지요. 2년연속 그랬습니다. 언외다맞았기에 망정이지...
저처럼 실전서 점수 안나오는 경우 정말 많이 봤습니다.
아 님기억나요!,,ㅋㅋ 어느 대학을 가시던 꼭 성공하실꺼에요~~ 화이팅!! 저도 독재하는데 미리 염두해두고 공부를 해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