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oluteVodka [194845] · MS 2007 · 쪽지

2012-12-26 19:53:28
조회수 5,348

고대 행정/수능0.5%/All1등급/과외경험만 만5년째/언어,외국어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3433790

수상 경력 및 기타 특기 사항 :
- Orbis Epioptimus(에피옵티무스, 상위 1% 모임) 회원 ㅡ 아이디 옆의 마크입니다.
- 2008학년도 해군사관학교 1차 합격(2차시험 불응시)
- 2008학년도 중앙대학교 법학대학 우선선발 합격(입학거부) * 당시 유일무이한 등급제 세대
- 전남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졸
- 2009학년도 수능시험 전과목(언수외+사탐4개+제2외국어) 1등급 (수리영역 백분위 99%) , 당시 수능 전국 0.5% 이내
- 2009학년도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1차(수능100%) 합격
- 고려대학교 정경학부 09학번으로 입학, 현재 행정학과
- 2009년 6월 시행 TOEIC 915점 (리딩 만점)
- 2012년 1월 시행 TOEIC 935점
- KATUSA-주한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병장 만기제대
- 유창한 영어회화, 실생활 영어사용 多
- 많은 과외경험



[공급자 필수 기재 양식]

학교 : 고려대학교
학과 : 행정학과
학번 : 09학번
나이 : 24
실명 : --- (상담시 공개)
성별 : 남
현 거주지 : 서울 성북구, 동대문구
과외 경력 : 중학생 7회, 고등학생 7회 (고3 4회, 고2 2회, 고1 1회) n수생 1회
과외 가능한 장소 : 서울 동대문구, 성북구 등


과외 가능한 과목 : 수리나형, 외국어영역
과외 가능한 학생의 계열/학년 : 문과 / 고등학생
과외 가능한 학생의 학력 수준 : 관계없음
예상하고 있는 방문 횟수 : 매주 (2)일 / 1회 방문당 (2-3) 시간
학생에 대한 별도의 기대 사항 : 과외를 부모님께서 시켜서 억지로 하려는 것이 아니라 꼭 하고 싶어하는 학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억지로 시켜서 하는 학생이라면 아무리 좋은 선생이 붙어도 성적을 올리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언어

- 아무리 오랫동안 언어영역을 붙잡고 공부하여도 실제 점수는 쉽게 오르지 않는 경험, 많이 해보셨을 것입니다. 수리영역은 쌓이는 연습장 수가 성적과 비례하는 정직한 과목인 반면, 언어영역은 수능의 여러 과목들 중 가장 정직하지 않은 과목입니다. 아무리 노력을 많이 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도, 옳은 '방향성'을 가지지 못한다면 좋은 성과로 연결되지 못합니다.

- 언어영역에 있어서 옳은 '방향성'이란 어떻게 결정될까요? 이는 누가 뭐래도 평가원의 기출문제에 제시되어 있을 것입니다. 다른 과목들 역시 평가원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이 중요하지만, 특히 언어영역의 경우 아예 Bible 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실제 공부를 하는 학생 당사자들의 경우 이 방향성을 찾기 매우 어려운데, 이는 숲 속에 있는 사람이 숲이 아닌 나무밖에 볼 수 없는 것과 유사한 이유입니다.

- 일반 사설 모의고사나 심지어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납득하지 못한 문제들, 겪어보셨죠?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책들은 단순히 참고용일 뿐이지, 실제 우리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책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런 책들을 아무리 수십 권 풀어도 언어영역 점수와 연결되지 않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우리는 평가원 문제들과, 연계율율이 높은 EBS 지문, 이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해야 합니다.

- 아직 평가원 및 기출문제 학습을 시작하지 않은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기 좋으며, 이미 부분적으로 학습을 한 경우는 함께 각종 EBS책 위주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기출문제의 경우 까다로운 문제 하나 하나 철저히 분석하며, 학생이 언어영역을 풀 때 가지는 사고의 틀과 태도를 평가원이 요구하는 그것으로 조정하는 연습을 할 것입니다. 이는 A라 생각하더라도 B로 맞추는, 평가원이 요구하는 사고방식으로의 조절입니다.



외국어영역


- Xistory 등의 문제집을 보면 아시겠지만, 십년 전 초창기 수능시험들에 비해 외국어영역은 지문의 길이가 점점 길고 어려워지며 외국어능력을 테스트하기 보다는 '누가 더 빨리푸냐' 가 관건이 되는 시험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향에 맞추어, 단순히 제가 모든 지문을 읽어주고 모두 해석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과 함께 주어진 시간 이내에 문제를 통해 얻은 정보에서 최대한 합리적으로 답을 추론하는 공부방법을 택하고자 합니다. (재수시절 모든 사설,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모두 합쳐 약 12번 정도-에서 외국어영역 모두 1등급 ㅡ 두 번 98점, 나머진 모두 100점)

-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적당한 꼼수만을 가르치며 학생 시간을 축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 이내에 답을 '짜내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은 본 과외의 부차적인 것이며, 단순한 스킬 수업만으로 끝나는 과외가 아니라 영어 독해 (경우에 따라서는 듣기도) 전반에 걸쳐 좋은 수업을 하겠습니다.

- 어법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단순화된 '공식'이 아닌, 진짜 영어를 가르치겠습니다. 해외 거주경험이 있는 친구들에게 어법 문제를 물어보았던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 때 친구들은 흔해빠진 강사나 학교 선생님들처럼 이 어법이 이래서 뒤에 to부정사가 온다, ing가 온다, 라고 달달 외운 공식을 들먹이며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게 더 자연스럽다, 원래 그런거다 (that's just the way it is)'라고 말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어법 책들 중 실제 어법에 맞지는 않지만 실생활에서 자연스레 쓰이는 영어들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절대로 수능에 나올 수 없습니다. 이를 판단하는 일은 실제로 현지인들의 영어를 겪어 본 사람, 그것도 정형화되고 gentle한 영어가 아닌 다소 rough한 영어를 겪은 사람만이 가능할 것입니다. 카투사로서 실제 미군들과 부대끼며 2년간 살아왔던 경험을 살려, 정말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찾을 수 있기 위하여 여러분들을 도와드리겠습니다.


※ 학부모님께서 학생이 하기 싫다는 과외를 억지로 시킬 경우 학생도 힘들고 저도 힘듭니다. 또한 경험상 억지로 하는 학생은 제가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효과는 적습니다. 따라서 학생이 과외하기를 원한 경우에만 맡겠습니다.
※ 이렇다 할 사교육을 찾아보기 힘든 촌에서 값비싼 사교육이나 유명 강사 강의 없이, 혼자 공부하며 나름의 공부 스킬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만 가르치는 선생이 아니라, 학업과 입시 전반에 걸쳐, 공부방법과 슬럼프 대처법 등 모든 부분을 커버하는 선생이 되겠습니다.



연락처: 010-5칠59-99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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