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혼란이...학원...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3495067
원래 강남메가스터디에 가려고 했으나!!!
집이 인천 최남단 논현동이라 새벽에 일어나 밥도못먹고
1시간 30분동안 지라리 하는겄도 큰일이고 왕복3시간이상?
메가가 비싸고?
저희집 돈이 많지않아서요...
그러나 의지박약의 폐해와 규제없는생활의 무서움을 잘 알고있는 저로써
독재는 감히 못하고 부모님도 반대하시고해서
동네에 있는 대성학원(재수커리가있는진모름) 이나 청솔
아침부터 밤까지 빡세게 하는 이런 생각도 드네요....
3시간 버리며 통학하며 커리 잘짜여진 메이져가느냐
집가깝고 저렴하며 공부하기에 부담없는 동네학원가느냐
(그래도동네에선알아주는곳)
재수정규반 등록하려면 빨리해야할텐데....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오르네요
성적이 본래 그리 뛰어나진 않았지만 그럭저럭했는데 2학기때 폭락하면서 수능에 역대 최저점을 찍어주시게 해준 신께 감사를.
가장 큰 문제가 통학입니다. 넉넉잡아 왕복 3시간반 4시간은 걸릴거같은데 교통비도 하루에 칠천나올거같고...
경험있으신분들이나 의견있으신분들 도와주십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뻘글난사하기 0
두다다다다다다다다다 기말공부해야하는뎅
-
작년엔 사시나무 수준으로 떨었는데 긴장 하나도 안되던데... 걍 실모 치는거처럼품
-
25학년도 강의 듣는 중인데 쌤이 25강의 내리면 저도 강의 못듣나요?
-
방학에 등록금도 벌고 여행도 좀 다녀야됨뇨
-
장염걸려서 40분에 한번씩 똥 쌈
-
언매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강기분 언매 다 수강하고 현재 다담푸는데 한장에...
-
금주4일차... 4
밤이되면 불안해져
-
학종에서 1
선택과목 확통 미적 기하 한지 물1 지1 물2 생2 인데 생기부는 진로나 동아리...
-
금요일에 혼날 나의 미래가 너무 슬퍼요
-
80은 넘겨야 된다는거 보고 충격먹음뇨 화작 점수컷 보고 놀랐음뇨 국어 ㅈㄴ...
-
닥터마틴 2
닥터페퍼 둘이 무슨사이야
-
국수탐에 비해서 영어는 진짜 저능아 수준으로 못해서 영어 실력 올리려면 노베는 일단...
-
문만 2
해보고싶은데 창의성이 부족해서 막막함...
-
시작할 엄두가 안 나네
-
국어 0
기출이랑 수특 같이 돌릴까요? 기출 후 수특할 까요?
-
누구 타시나요? (신두쌤 사진은 21년꺼가 제일 잘 나온거 같아서 들고왔어요 ㅈㅅㅈㅅ)
-
구문 공부했을 때 달달달 외웠어요? 어케 공부하심
-
난시 개심해졌네
-
. 10
-
이더리움 너만 믿는다
-
마더텅 vs 자이스토리 뭐가 더 GOAT인가 (수학편) 4
무엇이 더 고트인가 (해설지, 문제 구성 등 다양한 요인 고려)
-
님들은 생일날 뭐함? 19
뭐하는 게 정배?
-
진짜로 신분증 체크 안하는 술집 리스트가 있나요?
-
내 상식이 잘못된건가 싶음 위약금 안내고 나오는게 가능한거임? 변호사들 빵빵하게...
-
일단 무념무상 무지성 현역마인드로 긴장감 없이 벅벅 쳐서 69보다 잘 봄ㅋㅋㅋㅋㅋㅋㅋ
-
김승리 현강에 메가패스 끊을건데 메가패스에서 들으려면 누구 들어야 하나요….? 거의 노베입니다
-
차라리 스케이트 타듯이 살짝씩 슥슥 미끄러지면서 걸어보세요 원래 빙판에서 넘어지는...
-
수학임 100점이라는 점수 캡이 있기에 이새끼에 과투자하면 대학못감
-
현역이었고 국어 시작 1분 전 까지도 평온했는데 비문학 풀 때 무의식적으로 긴장을...
-
배고프뇨...
-
오르비 중독됐음뇨.. 20
어뜨캄뇨..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너무 심심함뇨..
-
안녕하세요, 대학 입시판을 떠난지도 10년이 훌쩍 넘어 수험과 무관한 삶을...
-
어차피 술자리든 미팅이든 못 갈 텐데 수능 한 달 전처럼 내내 공부만 하면 조졸...
-
덕코가 많이 모이는군요!
-
진짜 몰라서 그래요...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의 풀 수업 일케 안 되나
-
장수생의 안락사
-
확통 85 0
이젠 2 안된다는게 정배임..?? 1컷 94나오면 85가 2는 안되는건가
-
빨리 대학원으로 가고싶음뇨
-
이 장면의 의미가 너무 눈물 나와 ㅠㅠㅠ
-
과외 시급 6
수학/생명 인설치가면 얼마쯤 받으려나.. 수학 점수 24 100 100 88 25...
-
국수탐 3
센츄리온 기준 국수탐 291 메가스터디 기준 설자전 안정 국수탐 294 에피옵티무스...
-
본인 여자고 몸매좋고 존옌데 한국남자들 나보다 키작아서 다가오기 부담스럽나봐 아무도...
-
히라가나 가타가나도 아직 다 못 외은 뉴비임 갈길이 멀다..
-
전대 정시 3
언매 미적 생윤 사문 61 66 18 36이 점수인데 전대 정시로 합격가능한 과가 있나요
-
다들 안녕 6
-
시간대 겹치면 같이 강의 못 듣는다는 것도 알게 됨 + 교재도 겹치면 짜증나는 일 많음
저는 재수학원 같은데 가본적 없고.. 경험도 없는데요..
독재를 안하려는 이유가 의지가 약하셔서 잡아줄수 있는 뭔가.. 필요해서잖아요?
막 엄청난 쪽집게 강사진 한테서 수강하려는 게 아니고.
근데, 그정도면 동네 학원도 잡아줄수 있지 않나요?
학원을 한번도 안다녀봐서 모르겠지만...
왕복3시간은 진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꺼 같아요.
그렇죠? 그시간에 인강을 듣는다 해도 서서 오고갈확률이많아서ㅠ...
일단 3,4시간은 아닌것같네요.
저도 순수지하철만 하면 24분 걸려가지고
아침에 가는데 6시 35분에 일어나는데 정말 힘듭니다.
문득, 저렇게 학교다닐떄 일어낫으면 하는생각도...
다른분들은 1시간걸린다고 걱정하시던데....전 진짜 헬이에요ㅜ
가는데 1시간반이면 2시간전에는 일어나야해요
인천이시면 주안에있는 lnc는 어떠신지요 독학관리학원입니다.
중앙학원이라는 재수학원안에있는데 재수종합반은 비추구요
인강들으시면서 독재하실맘있으시면 중앙lnc도 괜찮습니다.
혹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쪽지확인좀
대학에선 왕복 3~4시간 통학하는 애들도 좀 있지만
(아무래도 시간표 짜는것도 자유롭고 1년동안 아침일찍 일어나 밤까지 공부만 하는게 아니니까여)
재수가 1년동안 쉬지않고 달려야 한다는걸 고려하면 왕복 3~4시간은 체력상 무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넉넉잡아 5시엔 일어나야한단 소린데...
학원은 강사의 수준보다는
관리측면이 강합니다
학생수준을 살펴보시고
빠져나갈틈이 없는 학원이라면
가까운곳이 좋습니다
작년에 저보는것 같네요 저도 첨엔 무작정 서울학원 알아봤는데.... 몇군데 직접 찾아가서 상담받아보다가 포기;;;;;그냥 나 편한 시간에 상담받으러 갔다오는것만도 왕복시간 쩔고 힘든데 1년을 새벽부터 어떻게 그렇게 다니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인천에서는 알아준다는 학원으로 다녔는데..ㅋㅋ인천청솔로 갔어요. 근데 생각외로 만족스러웠어요. 결과도 나름 좋았고.. 통학 3시간은 진짜 힘들어요... 대학생도 아니고 하루종일 진짜 공부만 쫙 해야하는 재수생입장에선.... 다시금 생각해보시길!
전 지방 대성학원에서 15분거리 통학하면서 다녔는데요
성적 오르는 요인중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강사분 실력은...거기서 거기에요
인강선생님을 예로들면 한석원이든 신승범이든 이창무든 다 거기서 거기에요
실력도 거기서 거기일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내용은 같기때문에
중요한건 '본인의 역량'입니다
통학은 비추천하고 싶네요. 제가 다녔던 학원에도 인천에서 통학하던 애가 있었는데, 결국 몸이 못버텨주더라구요. 그래서 그친구도 학원주변 방구해서 학원 다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