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과외하면서 겪은 레전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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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과외생이 자기 친구 국어 수업해달라해서 해줬는데,
얘가 내 카톡으로 연락와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날짜픽스하고 (다른 수업 조율해가면서까지) 토즈에서 수업진행했는데, 수업하고 연락이없음..1회차 수업료도 안 받은 상태에서 그런거라 당황해서 소개해준 과외생한테 물어보니 전화번호 모른다 하고 ㅋㅋ
읽씹+안읽씹 콜라보여서 돈을 떠나서 사람 무시받는 기분 들어서 엄청 화나네
진짜 어떻게 조질까 생각하다가 소개해준 과외생이 너무 착해서 눈감고 넘어갔는데 요새 과외글 많이 보다보니까 좀 화나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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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문명사회인 맞는건지...
만나면 현피다
ㅋㅋㅋㅋ 꺼엌
ㄹㅇㅋㅋ저게 사람인가
저걸 봐줬어요?
뭐 같긴 하지만..ㅋㅋ 기존 학생이 저한테 너무 잘해줘서..
ㄷㄷ 보살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