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분석 방법 1. 문학 분석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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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현주 선생님입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시간은 문학 분석 방법인데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방법보다 이번 시간엔 문학 문제를 보는 관점에 관한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수능 기출 문제를 분석하라" 라는 말은 아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렇지만, 거기까지.
"어떻게, 왜"에는 분명히 답해주는 선생님들이 많지 않습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겪고,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상당한 시간들을 할애하게 되죠.
저는 오늘 이 점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EBS 수능 특강이 저번주에 나왔는데요.
조만간, EBS 교재 분석 글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EBS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물어보곤 합니다.
또, 학교 선생님께 2014 학년도 수능은 교육과정이 더욱 많이 연계될 것이기 때문에 교과서에 좀 더 충실하란 말을 학교에서 많이 들었고,
그래서 16종, 14종의 고1, 고2 교과서를 모두 봐야 하는지 물어보는 학생들도 상당하더라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능 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다면'
EBS 교재와 고1, 고2 교과서는 참고가 될 수 있는 교재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EBS 교재의 경우 70% 이상이 연계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숙지하는 것은 중요하죠.
(이것은 어디까지나 시험장에서 익숙한 지문을 보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고1, 고2 교과서 모두를 보는 것은 물론, 좋을 수 있으나 16종, 14종에 상, 하 권으로 나뉜 50여권의 교과서를 모두 외워버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또, 수능은 기존의 교과내용을 얼마나 잘 외웠는지를 확인하는 시험도 아니구요.
'대수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줄임말입니다.
풀이하자면,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즉, 배울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하는 시험이란 뜻이죠.
고등학교에서 배운 정도의 지식은 대학에선 교양 수준에 불과합니다. 대학에서 전공 수업을 들어보시면, 엄청난 간극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러므로, 교수님(출제자)은 이 학생이 대학에 와서 그 엄청난 간극을 어떻게 메울 수 있는지에 대해 시험하고 싶으실 겁니다.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를 던져줬을 때 얼마나 잘 해석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시험의 목표로 삼는 것이죠.
물론, 이 경우 새로운 정보만을 던져주던 수능의 기존 유형이 충실히 정규 학교 수업을 이수한 성실한 학생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부분들 때문에
(예를 들어, 내신 1등급인 학생이 수시에 합격했지만,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탈락하는 학생들이 상당수인 것과 같은 상황을 떠올리시면 이해가 가능하실 거에요)
2014학년도 수능이 변화하게 된 겁니다.
시험지 안에 모든 답이 있었기 때문에 문법 용어들조차 필요하지 않았지만, 이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부분들이 조금 늘어나게 된 거에요. 이 부분들을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건, 문법 편에서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 정도로 수능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정리하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문학 분석의 관점'에 관한 말씀을 드리도록 할게요.
‘분석의 관점’을 파악하려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셔야 하는데요.
바꿔 말하면, 출제자의 의도가 분석의 관점을 지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 은 각각 ‘분석의 관점’을 달리해야 합니다.
이유는 출제자의 의도가 드러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문학은 ‘윤동주의 자화상’처럼 작가의 이름과 작품명이 고스란히 지문 안에 실리게 됩니다.
그러나, 비문학(독서)에선 작가의 이름과 내용이 인용된 책이름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바로 이 점에서 둘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게 되는데요.
문학은 작품의 출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에, 제 아무리 출제자(평가원)라 하더라도 작품을 변형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로 인해 출제자의 의도는 고스란히 ‘문제와 보기’에서 드러나게 되는 것이죠.
반면, 비문학(독서)의 경우는 다릅니다.
지문의 어디에도 작품의 출처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출제자(평가원)가 자신의 의도대로 지문을 변형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출제자의 의도는 ‘지문’ 안에서 충분히 드러나게 되죠.
그러므로, 문학 분석의 첫 번째 원칙은 바로
1. 문학 분석의 관점 “문제를 분석하라”입니다.
‘문학 개념의 끝’ 교재의 맛보기 샘플을 참고하시면, 이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흔히 많은 학생들에게 ‘대화’와 ‘독백’을 구분하는 문제를 제시하면, 아무런 어려움없이 각각의 정의에 대해 대답하곤 합니다. 그러나, ‘대화’와 ‘대화체’, ‘대화적 구성’, ‘독백’, ‘독백체’, ‘독백적 어조’ 등의 개념의 차이를 정확하게 구분하라는 문제를 제시하면, 그 순간부터 패닉에 빠집니다. 정확하게 이들의 개념을 구분하는 학생은 많지 않죠.
그 이유는 바로 출제자의 의도가 문제에 드러나 있다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대화와 독백은 중학교 이전부터 충분히 대략적으로 알고 있던 개념이었고, 굳이 다시 정의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죠. 게다가,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지금껏 문제를 단순히 푸는 것에만 급급했던 것에 있습니다.
저도 공부를 직접 해보기도 했고, 대학에서 국문학 전공 수업과 국어교육학을 교직 이수하며 국문학의 원리에 대한 이해, 더불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등을 연구하고, 강사 생활을 하며 끊임없이 수능 문제를 분석한 결과, 사전적 정의와 수능에서 사용하는 개념들의 용어에 대한 정의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수능에서 정의 내리는 개념을 거꾸로 파악해 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생각의 결실이 바로 ‘문학 개념의 끝’ 교재입니다.
‘대화’의 사전적 의미는 ‘마주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 받음’이고, ‘독백’의 사전적 의미는 ‘혼자서 중얼거리다’입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으로 수능 문제를 풀 때에도 활용 가능하지만, ‘대화체’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대화체’의 사전적 의미는 ‘대화하는 형식으로 서술하는 문체’입니다. ‘독백체’의 경우도 ‘혼자서 중얼거리는 식으로 쓴 문체’로 정의내려져 있는데 이 것으로는 대화와 대화체가 같다는 것인지, 유사한 것인지, 차이가 있다는 것인지 전혀 파악이 불가능합니다.
저는, 이 개념들을 구분하기 위해 무식한 방법이기도 하겠지만 ㅠㅠ 기존 수능에서 ‘대화’, ‘대화체’, ‘대화적 구성’이란 단어가 들어간 6월, 9월 모평, 수능 문제(평가원이 출제한 문제들입니다)들을 모두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서 ‘모두’란, 7차 교육과정이 반영된 2005학년도 수능부터 2013학년도 수능까지의 문제들을 지칭합니다. 경우에 따라, 꼭 필요한 개념은 그 이전에 실시된 수능 문제에서 출제된 개념들도 포함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의 답을 확인하고, 그 답이 나오게 된 지문을 파악하여 작품의 어떤 부분을 가지고 답을 만들었는지 거꾸로 생각하며 정의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작업을 하나, 둘씩 하다 보니 문제에 노출시킨 ‘출제자의 의도’를 하나하나 파악하게 되었고, 이것을 수업에 적용해 본 결과, 성적이 낮은 학생들도 쉽게 개념을 이해하며 문제를 푸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맛보기 교재의 24~25페이지를 보시면, 2003년도 수능에 출제된 한용운의 ‘나룻배와 행인’이라는 작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 딸린 문제를 바탕으로 문제를 분석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드릴게요. ^^
14. (가) 시의 소통 구조와 표현에 관해 토의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나는 나룻배’에서 보듯이 이 시의 화자는 ‘나’야. 이럴 경우 ‘나’는 시인의 분신이라고 볼 수도 있어.
②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듣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데, 청자도 비교적 명확해. ‘당신은 행인’이라고 했으니까. 그러나 현재 화자 앞에 청자가 없으니까 이 시는 독백이라고 봐야 할 거야.
③ 같은 구절을 시의 앞뒤에 배치하는 수미상응의 방법을 써서 시상 전개에 안정감을 주고 있어.
④ 2연은 반어적인 표현을 통해 ‘당신’에 대한 화자의 사랑과 희생이 무조건적임을 드러내려고 한 것 같아.
⑤ 3연은 ‘나’의 무조건적 희생과 사랑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나’에게 무관심하지만, ‘나’는 ‘당신’에 대한 믿음을 끝내 버리지 않았음을 보여 주고 있지.
이 문제의 정답은 ④번입니다. 즉, ④번을 제외한 나머지 답들은 이 작품에 해당하는 적절한 설명이 되죠. 이런 식으로 저는 수능 문제를 푼 다음, 답을 체크한 후, 작품에 딸린 ‘적절한 답’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위 문제처럼 ‘적절하지 않은 것은?’이라는 문제는 ①②③⑤번에 형광펜을 칠하고, 이 부분에 집중했죠. 그리고, 하나하나 거꾸로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①번이 답이 되는 이유, ②번이 답이 되는 이유, ③번이 답이 되는 이유, ⑤번이 답이 되는 이유를 지문에 표시하는 거에요. 그러던 중, ②번에서 아주 중요한 설명을 찾게 되었는데, 여러분도 발견하셨습니까?
바로 이 부분이에요. ‘현재 화자 앞에 청자가 없으니까 이 시는 독백이라고 봐야 할 거야.’
수능의 개념 정리 방법입니다. ‘독백’의 정의를 사전적 의미인 ‘혼자서 중얼거림’이 아닌, ‘현재 화자 앞에 청자가 없을 경우’로 바꿔서 사용한거죠.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찾아서 만들어 나간 것이 바로 이 교재 전체의 내용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방법은 무조건 선생님 교재만을 사야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재도 어디까지나 수능 문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분석의 관점을 제시하며 이러한 설명을 덧붙인 것 뿐이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수능 문제를 보며 이렇게 분석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수능 문제집으로 이 방법을 활용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개념들이 나왔을 때 문제들을 한꺼번에 확인하고 싶을 학생들을 위해 ‘실전수능용어’ 부분에 7차 교육과정 이후 기출되었던 문제들을 모두 실어,
[13. 6월 13-➁]
대화체와 독백체를 교차하여 극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06. 6월 55-①]
(가), (나)는 화자의 독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03. 수능 15-②]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듣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데, 청자도 비교적 명확해. ‘당신은 행인’이라고 했으니까. 그러나 현재 화자 앞에 청자가 없으니까 이 시는 독백이라고 봐야 할 거야.
[02. 수능 14-④]
‘너’를 구체적인 청자로 한정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화자의 독백이라는 느낌을 준다.
이처럼 직접 문제를 확인하며 개념을 완벽히 정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실전수능용어에서 개념이 많이 빈출되었다면, 중요한 개념이구나 하는 것을 학생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교재의 특징이 됩니다.
분석의 관점을 설명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선생님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하며 교재를 만들었기 때문에 교재 설명을 덧붙이게 되었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로 제 교재만이 이 부분을 가능하게 만들어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학생분들이 가지고 있는 수능 기출 문제집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고, 어렵지 않은 부분입니다. 다만, 자칫 낭비될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아껴드리고자 보기 편하게 개념들을 정리하고, 설명을 덧붙인 것 뿐이죠.
말을 하다보니, 너무 길어진 것 같아요. 오늘 말씀드린 부분을 바탕으로 문제를 분석하려는 시각을 먼저 갖추시면, 다음 시간에는 작품 분석의 관점에 대해서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문제에 집중해서 말씀드리긴 했지만,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들도 결국 작품을 분석하지 못하면 다 쓸모 없는 것이니까요. 작품 분석도 외우지 않고, 이해하며 분석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한동안 가슴에 품고 있던 글귀 중에 ‘흔들림없이 피는 꽃은 없다’라는 문장이 있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선생님 스스로를 채찍질하기 위한 표현에 불과합니다. 우리 학생들은 최대한 피할 수 있는 고통들은 피했으면 하는 것이 선생님의 바람입니다. 어려운 부분들이 있으면,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시고, 글도 많이 남겨주세요. 그냥 힘들다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그렇게 털어놓고 나면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아질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언제나 선생님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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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감사해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헐 엄청 예쁘시다 사진 먼저봐서 ㅈㅅ.. 좋은 글 잘 읽겟습니당
^^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정독했습니다. 제가 언어영역이 약하여 재수를 시작하는데 주위에서 기출분석 기출분석 하라는 소리만 듣지. 도대체 어떻게해야하는디는 배우지 못했는데 딱 답답한 가슴을 뚫어 주시네요. 문학의 선지분석법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다음 번엔 작품 분석 관점에 관한 글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 전 그냥 근거찾기 위주로 분석하고 있었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독했네요
^^ 정독까지 해주시고 선생님이 감사하네요
꼭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개념공부후 기출분석을 해야 하나요 아님 기출분석을 하면서 개념을 다질까요?
^^ 어느 편이든 상관 없지만, 기본적으로 개념을 알고 기출 문제를 푸는 것이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며 모르는 개념을 다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는 있습니다^^*
와..최고의 교재네요. 화씨지벽으로 공부하면서 선생님교재도 병행해야겠어요. 정말 오르비책 퀄리티는 최강이네요
^^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감동 받았네요 ㅠㅠ 그간의 노력을 알아주시고 ㅠ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재 보시면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제가 메가스터디 이성권선생님의 문학개념어와 논리적해석 공부하고있는데요
그거랑 비슷하나요
^^;; 제가 그 교재를 보지 못해서 아직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아마 시중교재와 유사하진 않을 듯 싶습니다^^:;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문학문제에 있는 선지말고
문학 작품(특히 시) 에 대한 분석의 관점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시를 봤을때 고전시가처럼 정형적인 주제(안빈낙도, 충효)가 아니면 주제를 한번에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ㅠㅠ
시를 분석한 관점이나 그와 관련된 공부법(or 교재)에 대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다음글에서는 작품 분석의 관점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곧, 글 올릴테니 보시고 참고해주세요^^*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EBS공부법도 빨리 올려주시면 좋겠어요ㅠㅠ 수특 나름 꼼꼼히 공부하고는 있는데 맞는 방법인지 알수가없네요..ㅜㅜ
^^ 제가 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네 빨리 준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재 작업과 수업을 병행하다보니 매일 매일 올리지 못할 수 있는데 ㅠ 그 점만 양해 부탁드릴게요 ^^*
완전 감사합니다..ㅜㅜ 선생님덕분에 많은 도움 얻었습니다..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부탁드려요^^
^^ 선생님이 완전 감사합니다 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글 올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
앞으로도 이런 글 많이 올려주셨으면 공부하는데에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얼마든지요
계속해서 열심히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예뻐요
^^ 감사합니다
사진이 너무 잘 나온 거에요 ^^:;
완전 이쁘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비문학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평가원의 의도를 알 수 있는데 어떻게 아는 지 모르겠어요,.., 좋은 글 부탁드려요.,,. 사랑합니다,., ^^
^^ 감사합니다 사진이 너무 잘 나왔어요;;^^;;
곧, 문학 작품 분석 관점과 비문학 분석의 관점에 관한 글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기출분석법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출분석이라는게 많이 애매했는데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시니 감사감사 ㅋㅋ
^^네 그럼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글 올리도록 할게요 ^^*
^^ 감사합니다
공부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화작문은 그냥 오르비에서 출판해주시면 안되나요~ 지금 인강을 듣고 싶다고 막 들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요..ㅜㅜ 부탁드립니다~ 여튼 정말로 기대하고 있어요.. 이런거 찾고 있었는데 ㅎㅎ
^^네 그 부분은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부에 도움이 될거같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면서 어려운 점 있으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언어 개념 새로시작했었는데... 처음부터 막히더군요ㅠㅠ
그래도 문학부분은 길이 열리는 느낌..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와정말최고네요 ... 유현주선생님 언어고민하나만 올릴수있을까요
제가 재수생인데요 언어떄문에 재수를하게된거거든요 그래서
언어등급을좀올리고싶은데 언어가 5등급이에요 골고루못하구요
그중에서비문학이제일약합니다 비문학은어떤식으로극복해야하나요
현역떄는 ebs랑 기출분석만 많이봤구요 근데 제가생각한패인은 제가
문제풀면서 해설을안보고그냥채점만한거같습니다
그리고 재수생활때 6월평가우너전까지는 기출로개념을잡고 독서를병행할려하는데 괜찮은가요
그리고문법은어떻게잡으면되는건가요? ㅠㅠ
^^ 네 얼마든지요
비문학은 분석의 관점을 명확히 잡으신 다음,
제일 중요한 것은
절대적으로 많은 지문을 정확히 분석하는 연습을 하시는 겁니다.
특히, 비문학은 문제를 풀고, 이해하는 양과 정비례로 성적이 오르게 되어 있어요
피아노를 연주해 본 학생은 아시겠지만,
하루라도 피아노를 연주하지 않게 되면,
아무리 오랜 기간 피아노를 연주한 경험이 있다 하더라도
손이 굳었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비문학도 마찬가지죠. 하루에 몇 개의 지문이라도 꼭 매일매일 푸는 연습을 해 주세요 ^^
해설 보시고, 보완하시는 부분은 너무너무 중요한 부분이죠
제 교재에서도 바로 그 부분에 대해 설명드린 건데요
문학 교재는 철저히 기출을 분석한 결과를 정리한 거에요
문법도 기출과 EBS에서 다루는 모든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셔야 하는데
이 부분은 화작문의 끝 교재를 현재 준비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학생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출간할 예정이니 그 이전이라도 질문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힘내시구요^^
쉬웠다는 국어A형을 맛있게 말아먹고
3월 모의 때문에 혼란스러워진 현역 이과 고3입니다
기출 분석이라는 게 뭔 뜻인지 혼란스럽다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