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역 EBS 수능특강 2014학년도 예비수능과 비교하여 대비하기[문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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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예비수능과 수능특강분석[문법편]-유현주.pdf
^^안녕하세요
대성마이맥 유현주 선생님입니다
수능특강 교재가 나오고,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여러 학생들이 문의를 주고 계시는데요 ^^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수능 국어 분석법 설명에 앞서 먼저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A형 B형이 나뉘는 2014학년도 수능은
기존 수능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부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겪고 계시는거죠.
물론, 현재까지는 2012년 5월에 치러진 예비수능 시험밖에 우리가 활용할 자료가 없어서 확언을 하긴 어렵지만 수능특강과 비교해서 현재 시중에 있는 교재들로 인해 혼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
이번 시간에는 A형과 B형에서 의미있게 달라지는 영역 중 하나인 ‘문법’ 부분에 관한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그에 앞서, 한 가지만 당부드리자면
2014학년도 예비수능 시험은 2012학년도 수능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시험입니다.
국어 커트라인이 98점(원점수)이었던 2013학년도 수능이 아닌, 커트라인이 94점(원점수)이었던 2012학년도 수능을 기준으로
기존보다는 쉽게 난이도를 조정하겠다는 시험이 바로 A형 시험입니다. B형 시험은 그보다 더 난이도를 높여 기존 수능 정도의 난이도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죠.
즉, A형은 작년 시험에 비해 절대로 쉬운 시험이 아닙니다. 작년 수능보다 훨씬 난이도가 있을 것이고, B형은 그 이상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시험에 대비한 학생들은 쉬운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지만, 쉽다라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준비한 학생들은 결코 원하는 성적을 획득하는 것이 수월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3학년도 수능 기출 문제를 분석하기에 앞서서 2014학년도 예비 수능 문제는 꼭 분석해 주셔야 합니다. 지피지기는 백전불패 아시죠^^
2014학년도 예비수능에서는
문법 문제가 A형, B형 모두에서 각각 5개씩 출제되었고, 공통 문제도 2문제 있었습니다.
A형의 경우, 음운의 정의, 목적어의 역할 및 쓰임, 동음이의어의 차이에 관해 출제되었고, B형의 경우, 표준 발음법, 한글 맞춤법, 틀리기 쉬운 문장 표현에 관해 출제되었습니다. 공통 문제로는 의도에 따른 어미 표현, 파생어 형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문제를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A형의 경우 기존의 수능에서 요구하는 정도의 지식으로 충분히 풀 수 있는 정도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러나, 공통 부분을 보시면 ‘파생 접사’를 이용하여 새말을 만드는 과정을 묻는 문제처럼 직접적으로 형태론에서 묻는 용어들을 노출시켰습니다. 만약, 기존 수능이었다면 ‘파생 접사’의 정의부터 설명하고, 그에 따른 예를 충분히 들어 완벽히 이해한 다음 파생어 형성에 관해 설명했겠지만 이렇게까지 설명하려면 비문학 지문 정도를 할애해야 합니다.
그런데, 바뀔 수능에서는 독서(비문학) 영역의 언어 지문이 아예 삭제되었고, 이 부분이 문법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제 간단한 보기만으로 모든 설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본 교육과정에서 등장하는 개념들은 우리 학생들이 당연히 숙지하고 있으리라는 전제하에 그 개념에 적용되는 새로운 예들만 보기에서 언급하게 된 겁니다.
또, B형의 경우는 이 부분이 한층 더 강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번의 표준발음법과 관련된 문제도 ‘연음’이라는 개념을 등장시켰는데 이제껏 한 번도 출제되지 않았던 개념이었습니다. 그리고, 12번도 한글 맞춤법 조항을 예로 들고, 이에 대해 적용하는 문제를 내어 앞으로도 충분히 이러한 유형들이 출제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정도로는 사실 그렇게까지 어렵구나라는 느낌을 받기가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음운론 부분을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 정도만 파악될 정도이죠.
전반적으로,
A형, B형 모두
기존보다는
기본 용어들에 대한 정확한 숙지와
기본 문법 개념들을 확실히 정립해야 하는 것은 자명해졌습니다.
그런데, EBS 수능특강 교재를 보니
조금 더 명확하게 문법 범위를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EBS 수능특강 교재를 비교해 보니, A형과 B형 부분의 화법, 작문, 문법은 수능형 연습 문제 4, 독서, 문학은 수능형 연습 문제 4, 5가 공통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꼭 주의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A형 교재 중 난이도 있는 문법 부분을 보시면,
A형 국어영역 수능특강 p. 89
1. 를 참고할 때, 선생님의 질문에 대한 학생의 대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선생님 : 우리말의 합성어 중에는 일반적인 단어 배열 방식에 맞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요. 그렇자면 ‘산나물’, ‘작은집’, ‘들어가다’는 우리말에서 흔히 나타나는 단어 배열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학생 : 네. ‘산나물’, ‘작은집’, ‘들어가다’는 각각 ‘명사+명사’, ‘용언의 관형사형+명사’, ‘용언의 연결형+용언’으로서 우리말에서 흔히 나타나는 단어 배열법을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선생님 : 그래요. 이렇듯 우리말의 일반적인 단어 배열 방식에 따른 합성어들을 우리는 통사적 합성어라고 해요. 한편 ‘용언의 어간+명사’, ‘용언의 어간+용언’, ‘부사+명사’는 우리말의 정상적인 단어 배열에 어긋나는 합성어라고 볼 수 있어요. 우리말의 정상적인 단어 배열에서는 용언의 어간과 명사, 용언의 어간과 용언 사이에는 어미가 개입되어야 하고, 부사는 일반적으로는 용언이나 다른 부사를 꾸며야 하기 때문이죠. 이런 점을 감안하여 비통사적 합성어의 예를 들어 보기로 할까요? |
① ‘척척박사’는 ‘부사+명사’ 구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비통사적 합성어입니다.
② ‘덮밥’은 ‘용언의 어간+명사’ 구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비통사적 합성어입니다.
③ ‘접칼’은 ‘용언의 어간+명사’ 구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비통사적 합성어입니다.
④ ‘검붉다’는 ‘용언의 어간+용언’ 구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비통사적 합성어입니다.
⑤ ‘스며들다’는 ‘용언의 어간+용언’ 구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비통사적 합성어입니다.
이 문제는 2011학년도 수능 37-39번 비문학 언어 지문에 나왔던 내용이 요약되어 나온 부분입니다.
교재 p.90의 경우, 사잇소리 현상에 대한 언급없이 ‘ㄴ첨가’라는 설명만 있습니다. 고유어와의 결합이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인 사잇소리에 대해 개념의 정의나 어떠한 예도 없이 바로 ‘첨가’라는 개념을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부분도 기존 수능에서 출제되었다면 사잇소리 현상의 정의부터 실제 사례까지 정확히 보여주고, 그 다음 첨가가 실현되는 양상을 보여주는 형태로 출제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 부분을 모두 다 숙지해야겠죠^^
p.93의 3번은 ‘관형절의 종류’가 출제되었습니다.
관형사절을 언급하며 ‘관계 관형절’과 ‘동격 관형절’이 출제되었는데, 문제는 이 개념이 기존 수능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부분이고, 교육과정에서도 아주 간략하게 언급하는 정도로 넘어갔던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세세하게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졌음을 의미합니다.
p. 94의 4번은 ‘인칭 대명사’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 개념은 기존 수능에서도 여러 번 출제되었던 개념이지만, 대부분 ‘재귀 대명사’에 초점을 맞추어 출제되었던 것에 반해, 출제된 적 없는 ‘부정칭’과 ‘미지칭’을 구분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자칫 등한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까지 출제되고 있습니다.
B형 교재의 경우는
p.94의 4번은 예비수능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인 부분입니다. 예비 수능 B형 16번 문제에서는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의 의미 변화’에 대해 출제되었습니다. 훈민정음 언해 원문이 나오고 그에 대한 현대어 풀이, 그리고 선지에서는 의미 확대, 축소 등으로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요.
해석도 나와 있고, 중세 국어 문법도 묻고 있지 않아 안심하려 했으나 ㅠㅠ
EBS 수능특강에서는 우려하던 부분이 출제되었습니다.
기존 수능에서는 한 번도 물어보지 않았던 중세 국어 문법이 아주 자세히 출제된 것이죠.
선지를 보시면, 중세 국어의 주격조사, 두음 법칙, 합용 병서, 끊어적기, 이어적기 등의 표기법, 목적격조사까지 아주 세분화되고 자세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고1때 열심히 배웠던 중세 국어 문법을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사실 이 부분은 현대 국어 문법과 연계되는 부분이므로, 같이 공부하게 되면 굉장히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이 부분은 꼭 공부해 주세요.
공부를 안하면 결코 맞출 수 없는 부분입니다. ㅠㅠ
또한, p.99의 2번도 모음 조화가 출제되었는데, ‘근대 국어부터 현대 국어’까지의 국어사적 변화 과정을 그대로 보기에 활용하여 역시 중세, 근대 국어의 문법까지 확인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95의 5번은 남한과 북한의 어문 규정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물론, 북한의 어문 규정까지 공부하실 필요는 없구요. 중요한 것은 자료 해석 능력입니다. 보기의 조건들을 충분히 보시고, 선지에서는 음운론에서 다루는 개념들이 하나하나 출제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집중해서 봐주세요^^
p. 96의 2번도 주목하셔야 하는 부분인데요.
예비 수능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부분이지만, 외래어 표기법이 출제되었고, 실제 문법 조항이 나오고 용례까지 세세하게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외래어는 p.101의 5번에서 또다시 나올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므로, 개념을 꼭 확인해 주세요.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존 수능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부분이기 때문에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ㅠ 꼭 준비해 주세요)
p. 98의 5번은 훈민정음의 제자원리가 출제되었습니다. 이 부분도 역시 기존 수능 및 예비 수능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았던 부분이기 때문에, 내신에서는 중요하게 봤지만 수능에서는 제외되었던 부분인데요. 대부분의 고1 교과서와 독서와 문법 교재에서 이 부분까지 수록되었기 때문에 교육과정이 그대로 연계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대학에서 전공 기본 내용으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수능에 나올 확률도 높아 보입니다.
공통 부분인 ‘수능형 연습 문제 4’는
기본적으로 A형 예비 수능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부분입니다. 같은 유형의 문제도 그대로 출제되고 있고, (예를 들어, A형 예비 수능 13번 문제와 EBS 수능특강교재 p.104의 4번 문제) 1~5번까지 모두 A형에서 모두 다루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B형 수준도 고려하여 대체로 개념들이 심화되어 출제되었습니다. 예비수능의 ‘공통’ 문제 15번처럼 ‘파생 접사’라는 용어가 그대로 노출되고 개념 설명이 생략된 부분이 거의 공통적인 패턴으로 출제되었습니다. 2, 3, 5번 모두 예를 들어, 3번은 용언의 활용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불규칙 활용’이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2013학년도 수능 36-38번 비문학 언어 지문에서는 용언의 활용 개념을 미리 설명하고 문제를 출제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죠.
<2013학년도 수능 36-38번 비문학 언어 지문>
<2013 수능특강 A형, B형 공통 문제>
또, p.105의 5번과 같은 파생 접미사와 어미의 차이도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데요. 기본 형성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면 아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용어 자체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는 학생들은 어렵게 생각하실 수 밖에 없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장 원론적인 ‘기본에 충실하자’입니다.
기본 개념을 완벽히 숙지한 상태라야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고, 시험지 안의 정보로만 문제를 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문제도 등장한 것이죠.
그렇지만, 어려운 부분은 아닙니다.
문법만큼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없습니다.
각각의 개념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개념을 정립하면,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성적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곧, 화작문의 끝(개념+실전) 교재도 나오게 될텐데요.
선생님도 이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반영하여 구성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우리 학생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기본에 가장 충실한 교재를 완성할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수능특강도 좋고, 기출 문제도 좋습니다. 어느 부분이든 질문 있으시면 글 올려 주시구요^^
우리 학생들의 궁금증에 항상 귀기울이고 있겠습니다.
조만간 문학, 독서 영역 등도 자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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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04_000294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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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지문 멸망... 아 여기만 좀 잘 했다면..ㅠㅠㅠ 문학 다른건 모르겠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당연히 A형은 수능보다 쉽고 B형은 수능과 비슷하게 나올 줄 알고 준비하고있었는데.. 문법을 철저하게 준비해야겠군요.ㅠㅠ
사실 ebs는 지문만 읽어보는 정도로만 하려고 했거든요, 그럼 화법, 작문 파트는 문제하나하나 분석하고 공부할 필요가 있는 것이겠지요?
^^ 네 많은 학생들이 오해하고 있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A형 학생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을 수 있어서 꼭 이 부분을 짚어드리고 싶었어요
기본적으로 EBS 교재에서 다루는 개념들은 완벽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ebs 어떻게 할까 생각중이었는데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들에 대해 잘 설명해주신것 같아요. 이 자료 참고해서 언어공부해야겠네요.
아 그리고 화작문의 끝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빨리 읽어보고 싶어요~
앞으로도 좋은자료 많이 부탁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도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곧 완벽한 화작문 교재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하며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쌤 감사합니다ㅜㅜ
^^별말씀을요 공부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어떤 강사분들은 교과서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교과서 내 지문과 영어들을 확실히 숙지해야 한다고 하시던데
교과서 공부가 정말 필요한가요?
그건 진짜 오바인듯.... 교과서가 국정교과서도 아니고 진짜여러개있는데.. 시간낭비일것같아요
^^ 사실 예비수능은 한번밖에 시행되지 않았고, EBS 교재도 수능특강밖에 나오지 않은 상태이므로
확언을 드리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아마 분명한 것은
강사분도 교과서의 내용을 모두 이해하라는 것은
특정 교과서를 무작정 외워라
라는 뉘앙스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교육과정이 기존보다 더욱 연계되기 때문에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들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를 말씀하신 것일 듯 싶습니다.
물론, 교과서의 내용을 아는 것은 좋지만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이 마저도 시중에 여러 교과서가 있고, 이것들을 모두 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
그 정도로만 활용하세요^^*
이 부분을 모두 반영해서 수능과 교육과정, EBS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화작문 교재를
곧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 계속 많이 남겨주시구요 ^^*
힘내세요
1.화법,문법,작문
2.독서
3.문학
중에 어디를 가장 중점적으로 공부하는것이 좋을까요?
독서 문학은 절대적으로 출제 문제량이 많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반복하셔서 풀어야 하는 부분이구요.
화작문은 정확하게 개념을 정리한 후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죠 ^^
기출문제 분석이라는걸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2012랑 2013은 각각 99(문제 하나 잘못읽어서), 100이 나오긴 하고 평소 제 언어 푸는 스타일은 글을 잘 읽고 중요하다 생각되는데 줄 치고, 문제를 풀때 답이 확실하게 보이면 그것만 고르고, 아니면 소거해서 남기고 지문을 다시 찾아보는데요, 이런 스타일로 하니까 문제푸는건 전혀 지장이 없는데, 기출문제를 어떻게 분석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기출 분석은 말 그대로, 기출 문제가 어떠한 구성 원리로 이루어지는지 평가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수능국어영역 분석 방법에 그 방법들을 간략하게 써놨는데요 ^^
맞는 선지를 표시하고, 그 답이 왜 맞는지를 철저히 수능 지문을 통해 정의내리는 것입니다.
왜 이런 지문이 만들어졌는지, 왜 이 문제가 나왔는지, 왜 이런 선지가 답이 되었는지를
거꾸로 파악해 주시는 거죠
특히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이 부분을 연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충 봐도 답이 나오는 상태에서 굳이 분석을 해야 하나란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지만, 이럴수록 출제 관점까지 파악하게 된다면
완벽한 성적이 나올 수 있습니다 ^^
한번 적용해 보시고, 궁금한 점 질문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 더 여쭙자면, 2010년 9월같이 미쳐 날뛰는 모의고사를 보면 이상하게 평소 같으면 당연하다 맞출 문제를 틀릴때가 있는데요, 이건 집중력 부족인가요?
집중력 부족일 수도 있고, 틀린 문제에 따라 기본 개념을 놓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고1부터 고3 9월까지 단 한번도 1등급을 놓치지 않던 학생이
수능에서 4등급을 맞아 재수를 하는 학생도 꽤 봤었거든요
그만큼 기본부터 철저히 다져야 수능시험장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요
틀린 문제들을 확인해 보시고, 꼭 그 문제점을 파악해 주세요^^
김철회T의 수능특강 국어B형 자료실에 올라와 있는 [국어B형 문법의 모든 것] 자료 한번만 봐주세요....
EBS 김철회T께서 문법 교육과정을 정리하신 자료인데...
이걸로 공부해도 괜찮을까요...?? 양이 좀......64페이지라 많긴 한데...ㅠㅠ
^^ 아직 자료는 못 본 상태이지만, 기본적으로 EBS에서 제시하는 강의 자료는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수능특강 내용을 설명해 주시는 강의 자료라면
적어도 수능특강 개념은 전체를 정리해 주시는 자료일테니까요
저도 다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수능특강에 나온 문법부터 완벽히 정리해 주세요^^*
아ㅋㅋㅋ감사해요 선생님ㅋㅋㅋ
이번에 선생님 강의 듣게되는 수험생입니다
꼭 인강 열심히 듣고 해서 언어 만점 받겠습니다ㅋㅋㅋ
^^ 감사합니다
인강 들으시며 궁금한 점 생기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언어 만점 기원하겠습니다^^*
앗 ㅋ ㅋ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풀면서 어떡해야하지.. 하고 있었는데.. (특히 화작문부분.. 독서에 생활독서도 당황스럽더군요..) 다른 부분도 얼른 올려주세요.. .ㅎㅎ
아 그리고 화작문 출판 어떻게 되나요?? 저번에 오르비에서 출판 해달라고 했었는데 아직 결정된 것 없다고 하셔서..
^^ 네 곧, 다른 영역들도 올릴게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좋은 소식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서 출간 준비 하도록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선생님이 출간하시는 화작문의 끝이 선생님의 화작문 강의에도 이용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선생님 화작문 강의는 언제 개강인가요?
화작문 같은 경우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나요?ㅜㅜ 기본서도 없는데
^^ 네 안그래도 선생님도 바로 그 점이 우려되어 시중에 있는 여러 교재들을 확인해 봤는데요
적당한 문제집을 찾기가 어려워서
완벽한 교재를 만들자고 결심했습니다;;^^;;
곧, 화작문의 끝 교재가 나올 것이구요
제 교재가 아니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문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수능 기출 문제에 나온 문법들을 정리해 주세요
그 다음 EBS 교재에 있는 문법까지 정리해 주시면 완벽하실 거에요 ^^
화작문 같은 경우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나요?ㅜㅜ 기본서도 없는데ㅇ
화작문의 끝 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
완벽하게 준비하여 곧 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힘내시구요 ^^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화작문의 끝은 말그대로 화법과 작문(개념+기출)만 다룬 책인가요?
또, 제가 이미 학교에서 문법공부는 마쳤는데(그때 좀 빡시게해서 왠만한 문제는 다 푸네요.ㅎㅎ) 인강을 듣는게 필수요소인지도 궁금하네요^^
선생님 너무 친절하셔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정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영역 준비 방법도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작문의 끝 교재는 언제쯤 나오나요?
아 그리고...
A형이 수능보다 쉽게 B형이 난이도 유지 아니였나요...??
^^ 우선 교재는 조금 시일이 걸릴 듯 하지만, 3월 중에 나올 것이구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발표는 2012학년도 수능을 기준으로는 A형은 더 쉽게 B형은 기존 난이도 유지였지만
실제로는 A형이 기존 난이도 정도, B형이 더 어렵게 정도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2013학년도 수능을 기준으로 하자면, A형도 기존 수능보다 훨씬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생님 책 사고 싶어요 책 언제 나오나요? 선생님 책 나올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
^^ 최대한 서둘러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능특강에 나온 문법들을 반영하느라 원래 시기보다 늦춰졌지만
꼭 완벽한 교재로 보답하겠습니다^^
문법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ㅠㅠ 화작문의 끝에 문법은 없겠죠?
^^화작문의 끝은 화법+작문+문법 교재입니다^^
문법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현주 선생님 바쁘신와중에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국어a형 응시자같은경우에
수특 국어a형을 다 풀고나서
수특 국어b형을 푸는거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확실히 a형이랑은 많이 다른거같더라고요
중세시대 국어 글자가 들어간 어려운 글도 많이 보이고요
^^ 반갑습니다
B형을 푸는 것은 나쁘지 않으나,
문법이나 고전 부분, 화법, 작문 부분에서 조금씩 심화된 부분이 있어서
문학과 비문학을 활용하는 것은
추천합니다 ^^
물론, 어려운 개념들까지 정리하면 당연히 A형 학생들에게 실이 되진 않습니다^^
우려하던부분이 현실이됫네요.. 혹시 선생님의책을 시중에서 구입할순없을까요? ㅠㅠ
^^ 오르비에서 출판되면 사이트 내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질문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A형 국어 비문학에 언어지문 이제 안나오나요?
그럼 비문학 기출 문제집 풀때, 예술이외에 언어지문도 안풀어도 되는건가요?
^^ 안녕하세요
단정지을 순 없지만, 대체된 형태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시행되었던 고2 학력평가들과 예비수능, EBS 수능특강에서도 그런 추세를 보이고 있죠.
그렇지만, 언어 지문에서 활용되었던 개념들은 얼마든지 요약되어 출제 가능하기 때문에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B형 화작이나 문법 인강 까지 듣는건 너무 시간 낭비인가요?
^^ 오히려 인강이 시간을 덜어주는 방법이 될 수도 있어요
다른 부분에 비해 화작문이나 고전은 혼자서 하기엔 버거울수도 있거든요
질문 양도 꽤 많고
본인 공부 방법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문법 파트는 어떤가요
지금까지에 비해 확실한 개념을 요구한다던데
^^ 비문학 언어 지문이 없어지면서, 그 길던 설명을 보기 설명으로 대체한 형태의 문법 문제로 나오게 된 거죠
그러다 보니 정의나 개념에 대한 설명이 많이 생략되고,
예시도 충분치 않아 기본적으로 개념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 있어야
좀 더 수월히 풀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저는 평소 언어영역이 강한 편인데, 지금 수특을 풀면서 독서 5까지 다 풀어 봤는데, 아직 하나도 틀린게 없습니다(아마 문학에서 틀릴겁니다). 그런데 기출에서 확인하기는 풀지 않았는데 풀어야 하나요?
그리고 문제에 수능특강 앞에 있는 개념이 많이 반영되는 것을 느꼈는데 실제로 그런건지.?
마지막으로 지금 안틀려서 굉장히 좋으면서도 동시에 실전에서 망할까봐 겁이 나서 다른 문제집도 풀어보려는데 좋은게 없을까요?
^^ 반갑습니다
아직까지 기출 문제가 많은 상황이 아니므로,
기출 문제가 제일 좋긴 하지만 여러 모로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많이 바뀐 화법, 작문, 독서 같은 경우는
더더욱 그렇죠
우선, 작년 (2012)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가 교육청에서 출제한 문제이긴 하지만
A형, B형으로 나뉘어 작년동안 계속 출제된 기출 문제가 있으니
그 문제를 참고로 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EBS 교재는 필수구요^^
대성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작년 6평은 96으로 1등급을 받았는데
11월 수능에선 91로 3등급을 받았습니다
제 스스로 돌이켜 보건데
6월 전까진
EBS 기출 사설문제집 등 다양한 문제로 공부를 했었고
7월쯤 부터는 닥치고 기출분석만 했던것 같은데..
(EBS는 수능 전에 몇번 읽어본 정도)
기출 분석 '만' 한게 패인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수능은 11개년으로 5번 돌렸고 평가원은 5개년정도 3번 돌렸습니다. 교육청도 2번씩 돌렸구요
그래서 지금도 어디에 무슨 선지의 근거가 있는지 다 아는데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결국 공부가 아닌 단순히 답 체크 행위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석하게도 현시점에서 기출을 푸는 일은 저에겐 의미가 없기에, 오히려 독이기에
최소 6평까지는 EBS 및 타 비문학으로 공부할 생각인데
막상 풀 비문학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 고민이네요
EBS 수특에 나온거 다 합쳐봐야 30개나 될까 말까고
기출은 시험지 자체를 머리에 외워버렸고요..ㅠ
^^ 반갑습니다
기출 문제를 많이 풀고, 많이 분석도 한 학생이라면
아마 지금 당장 다시 보는 것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학생 말대로 답이 지문 읽는 내내 보일테니까요
교육청 문제도 많이 풀어보셨고 하니
기본적으로는 EBS 교재를 열심히 푸시구요
난이도를 좀 높여서
경찰대 문제나 LEET 기출 문제도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물론, LEET는 수능의 10배 정도 난이도는 된다고 보시면 되는데,
새로운 지문과 수능 유형과 유사한 패턴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어려운 지문이 필요한 학생은 연습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
제가 n수생인데 올해 국어시험방향을 전혀 파악을 못하고있어요.. 기출문제집을 어떻게 사야되는지도 고민이고.. 화법작문문법 각각 어떻게 공부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작년엔 인강을 들었다처도.. 올해는 너무 복잡해서..
그리고 수능특강
제가 문과인데 A형 B형 둘다 풀어봐야되나요:? 듣기론 교수들이 출제할때 문과애들은 A형을 기본으로 알고있다는 전제하에 출제한다고 들어서요...
그러면 학습량이 엄청많아지는데...
^^ A형까지 다 풀 필요는 없구요. 기존의 수능 유형과 크게 달라지진 않을 거에요
수능의 목표가 있으니,. 그렇지만 화법 작문 문법, 고전 등은 문제 유형은 조금씩 새로운 유형들이 있으니
그 부분만 잘 체크해 주시면 완벽한 성적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열심히 시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