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국어 [1015212] · MS 2020 · 쪽지

2021-02-28 15:31:32
조회수 2,652

1년 안에 점수를 올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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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 끝나고, 빈 공책이든 플래너든


그날 공부 중 내가 잘했던 것과 못했던 것을 과목별/단원별로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처음에는 '오늘은 좀 졸았다 ㅠㅠ' 정도만 적어도 된다.


적고 나서, '왜 졸았을까? 내가 집중을 못한 것인가? 어젯밤에 오르비 보다가 늦게 잔 잘못인가?' 등등


'원인 파악'을 어떻게든 해야 한다.


국어 같은 경우는 '그냥 비문학은 어렵고, 문학은 좀 더 쉬워' 에서 발전시켜서


'인문철학 지문에 비해 기술지문은 정보 정리가 잘 안 되네 > 왜 안 될까? > 정보를 분류하는 기준점 잡기가 철학, 과학 지문보다 어려워서 그렇다. > 그럼 기술지문이나 이런 스타일의 지문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생각의 수순이 일어나게 된다. 3달만 고민해도 누구나 이렇게 된다.


공부를 잘하거나 못했는데 점수가 급격하게 오르는 사람들은 이걸 시키지 않아도 매우 잘하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메타인지가 약하다. 이걸 키우려면 손으로 쓰고, 머리로 겁나 고민하는 수 밖에 없다.




혼자서 못하겠거나 자기가 잘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라면 아래의 영상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보고 따라하면 실력이 오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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