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8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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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80번째 날입니다.
으음... 바로 시작!
80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오랜만에 신유형 문제입니다. 어렵진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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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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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과탐 원과목 1컷 50 50 46 46 이던데 사탐런 없었으면 50 48 45 44쯤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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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콱전 분위기부터가 다르다 ㅋㅋㅋㅋ 가을야구 두산 담당일진 쓱만 안 올라오면 된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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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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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로든 병원이 가고픈 적은 처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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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이 항상 20%는 미응시잖아요? 미응시자 빼면 평균상승효과 < 표편하락효과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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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5G에서 다운을 하는데 지혼자 멈추고 80%였다 0%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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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헬은 26 27 학년 아님? 모집요강 동일하면 24수능 과탐응시인원에서 절반은 깎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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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살려주세요 11
집중이안돼요 자리에앉으면뇌가비워져서아므것도못해뇨 그냥 버텨 왔는데 위기를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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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매일매일 열심히 해서 이번에 가채점 2등급뜨는거 보고 이제 됐다 싶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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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대 그리스가 재밌음 동양중엔 불교 각 철학들이 연결성도 있고 계보를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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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얼마나 고트인거임? 19수능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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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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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1컷 10
39점 기원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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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뚝딱개념어 정리 강의 말고는 다 지문 분석 강의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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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없음ㅋㅋ 좋은게 맞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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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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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건데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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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옴 보통 예측보다 1,2점 높게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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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bi(t) 0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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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2컷 50 백분위 93...화학 1컷 50 3컷 40.... 물리 50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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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 잡는법 1
예전엔 독서는 좀 잘했는데 문학 잡느라 독서 거의 안했더니 사설 풀면 문학 다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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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영어가 쉬웠음? 수능때 2만 뜨면 좋겠는데 하루 6문제 푸는 걸로는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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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젬마 ㄹㅇ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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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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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다 0
공부하는것밖에 답이 없겠지만 작년엔 6평 끝나고 갑자기 킬러 배제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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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다해놓고 막판 계산에서 6평 98찍고 9평에서 3등급이라고? 진짜 살자마렵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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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은 막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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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발 올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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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미적 96이고 21번 계산 실수해서 틀렸습니다. 솔직히 너무 쉽게 나와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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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날개가 없는데 추락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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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두시간씩 할 여유는 없어서 1시간 쯤 안되게 줄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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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7>29,30이었음 사유: 내가 적분퍼즐이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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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졸 특전 정시도 텔레그노시스에 반영기능 있음? 아직 한번도 안써봐서 해보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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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같은 라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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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은 객관식 정답룰 20-30퍼고 14도 50살짝 아래 28정답룰18펀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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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햇더니 감다뒤됨 그리고 무지성외적으로 좀 풀엇더니 이제 정사영각이안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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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표준편차가 만표 박살낸 과목들임 표편만 평상시대로 떴으면 2409 정도 만표 떴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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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세대만 수능때문에 고통받노? 제발 하던대로 내라고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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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를 적당히 냈어야 수능 어렵게 내놓고 "애들이 영어 공부를 덜해서 망함 ㅋㅋ"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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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랬어야 백분위 91 누백 1.5% 언저리 유지하는건데 병신같이 그걸 틀려서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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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4 미적-11이 3등급이라는 사실을 믿고싶지 않아 1
오늘도 난 눈물을 펑펑 흘리며 수미잡을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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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 풀만한 실모 추천해주세요 상중하로 난이도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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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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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그것은 바로 롤드컵이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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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0
또 두 시간 반이야 크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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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셈이 갑자기 어색하게 느껴짐.. 정수 유리수까진 ㅇㅋ인데 무리수, 실수부터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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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현타온다... 나도 같은 현역인데 난 여기서 뭐하고 있지 진짜 부럽고 그냥 괜히 맘이 답답하네
1번!
카보우르랑 가리발디네요ㅎㅎ
프롱비에르 협정은 저도 문제화한내용이고
수특에 나오죠ㅎㅎ
수특 자료 중 문제화하기 가장 좋은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간접 연계되기도 했지요.
그때문에 올해 나올 가능성은 없겠지만...
가: 카보우르
나: 가리발디네요
1번인가요? 근데 카보우르는 약간 평생 책상에만 앉아있었을것같은 이미지였는데 사관학교 군인 출신이었다니.....좀 신기하네요
군에서 복무했다는 것은 나라를 위해 살아왔다는 것의 증명이기 때문에, 군인 출신의 지도자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카보우르도 그 중 하나이고, 처칠도 사관학교 출신이죠.
특히 미국에서 이런 경우가 많은데, 그랜트 대통령은 남부전쟁 당시 북부 사령관,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사령관이었고, 아버지 부시 대통령도 2차대전 중 복무한 바 있습니다.
정답 1번.
카보우르,가리발디입니다.
후지산 멋져요
멋진 풍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