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8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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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83번째 날입니다.
푹 잔 거 같은데 잠이 오네요.
자도자도 자고싶은 건 본능인가 싶어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83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오랜만에 난이도를 대폭 낮춘 인물 문제네요. 쉽게 풀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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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5번!
5번
아타튀르크네요 답 5번
1번....은 영국인가요? 프랑스가 짓고 영국이 관리했다고 기억하는데
2번은 오스만 제국이네요
3번은 줄루였나요..? 에티오피아랑 좀 헷갈려요
4번은 이란
다 정확하게 풀어주셨네요
현대사 지엽 하나 추가하자면, 수에즈 운하가 이집트로 완전히 돌아간 건 1970년대나 되어서입니다. 독립하고도 영국이 통제하다가, 이스라엘이 중동전쟁 일으켜서 차지했다가, 둘이 화해하면서 이집트로 완전히 돌아가죠.
수에즈 운하가 요새 이슈인지라 그것 소재로 문제 만들까 싶습니다ㅎㅎ
사다트가 비동맹 참여했다는 글을 나무위키에서 본거같은데
조아요!
5번 케말파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