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위원이 해설을 쓴다면?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37563470
[맛보기][두뇌보완계획 기출문제풀이] 2020년 7급 PSAT 모의평가 언어논리.pdf
출제위원이 기출문제를 자세히 해설해준다면?
그 1회분 해설지가 docs.orbi.kr/docs/8532/">오르비 전자책으로 판매된다면??
심지어 가격이 스벅 커피 한 잔(4,100원)보다 싸다면???
네,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수능국어는 아니고, 7급 PSAT 언어논리 이야기입니다.
잠깐! 수능 수험생이라고 해서 페이지 뒤로 넘기지 마세요.
PSAT 언어논리 문제유형이나 지문내용이 수능 독서와 제법 겹칩니다.
혹시 몰랐던 학생이 있다면 아래 링크 읽어보세요. 깜짝 놀랄 겁니다.
PSAT과 수능국어의 교집합
따라서 상위권 수험생이라면 PSAT 기출문제도 풀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출제위원을 역임하신 김명석 박사님의 상세한 해설은, 가르치시는 분들께도 많은 영감을 줄 겁니다. (제가 공저자로 참여하긴 했지만, 그래서 무척 영광이었지만... 원고를 쓰기보다는 오히려 많이 배우기만 했습니다. ㅠㅠ)
docs.orbi.kr/docs/8532/">docs.orbi.kr/docs/8532/" target="_blank">https://docs.orbi.kr/docs/8532/
위 자료는 올해 7월 9일까지만 4,000원에 판매되며, 이후 가격이 인상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7급이나 5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볼 자료라서 더 비싸게 판매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능 수험생도 많이들 볼 수 있도록 아예 불법PDF 가격에 가깝게 배포합니다. 합법적으로 구매하여 활용하길 바랍니다. ㅎㅎ
어떤 시험을 준비하든,
최소한 맛보기 파일이라도 다운받아 두세요.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
--
[저자 소개]
김명석
물리학과 수학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철학박사를 받은 다음 경북대 기초과학연구소 연구초빙교수, 대통령 직속 중앙인사위원회 PSAT 전문관, 국민대학교 교수로 연구하고 일하고 가르쳤습니다. 현재 생각실험실 대표연구원입니다. 여태 쓴 논문으로는 「사유의 조건으로서 사랑의 원리」, 「데이빗슨의 인식론 뒤집기」, 「콰인의 평행론」, 「여성의 세계 재구성」, 「표상과 진리」, 「심적 차이는 역사적 차이」, 「심적 인과: 가능한 시나리오」, 「해석과 사랑」, 「분석 해석학을 위한 서문」, 「내 마음은 내 살갗 바깥에」, 「인식론에서 타자의 중요성」, 「버클리 인식론에서 사물과 타자의 공간」, 「두 딸 문제와 선택 효과」, 「현대 정보 개념 이전의 개념들」, “The Contextuality of the Possessed Values”, “Ontological Interpretation with Contextualism of Accidentals”, 「자연의 원리: 측정과 자연현상」, 「봄의 존재론 해석과 양자운동이론」 따위가 있습니다. 「존재에서 사유까지: 타자, 광장, 신체, 역사」로 2003년 만포학술상을 받았고, 「나, 지금, 여기의 믿음직함」으로 2018년 한국과학철학회 논문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우리 말길』, 『두뇌보완계획 100』, 『두뇌보완계획 200』, 『과학 방법』 따위가 있습니다. 후기분석철학의 인식론과 언어철학, 물리주의와 경험주의 비판, 언어와 사고의 기원, 의미의 형이상학, 자유의지와 심신인과, 심성의 외부주의, 진리 개념의 원초주의, 뜻 믿음 바람 행위의 종합이론, 학문의 우리말 토착화, 양자역학의 존재론 해석, 측정과 물리 현상, 해석과 마음 현상, 믿음의 철학 따위를 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해황
대학교 3학년 때 수능 참고서 『언어의 기술』(현 『국어의 기술』) 시리즈를 썼고, 이후 쓴 책들이 누적 180만 부 이상 판매됐습니다. 현재 생각실험실 활동연구원이며, 오르비클래스 강사로서 『두뇌보완계획100』(김명석 저) 등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스카이 ㄹㅈㄷ 2
딘시보니 스가이 였네
-
강민철 범작가 0
강기분까지는 다 할 생각이고, 새기분으로 넘어갈까용 아니면 국일만을 해볼까요?...
-
https://orbi.kr/00071821707
-
헤헤
-
하루에 14시간씩 박혀서 공부밖에 안하는데 어케이김 간절함의 차이도 다르고 정시<<...
-
야경이나 보고가셈 눈싸움 on ㅋㅋㅋㅋ
-
계약학과 붙으면 1
첨에 등록금 얼마냄? 추합붙으면 돈 넣어야되는거아님?
-
[단독] 조선업계도 ‘주 52시간 근무 특례’ 요청…“미래 경쟁력 지원해 달라” 1
송언석 국회 기재위원장 주최 간담회서 ‘첨단선박기술 R&D 인력’ 대상 특례 요구...
-
홍대 자전 최초합 인증합니다 1지망이라 등록할 예정입니다. 고2때 수능 43243...
-
저 원랜 아파트 단톡에서 구했는데 이젠 자취해서 어떻게 구해야할 지 모르겠음 아파트 광고?
-
강기원쌤 연대 세미파이널 표점 102 98 134 109 전현정쌤 이대 파이널 평균...
-
"딥시크에 '中 국영통신사로 사용자 정보 전송' 코드 숨겨져" 1
美 사이버보안업체 주장…"코드 해독 결과 감춰진 부분 발견" (서울=연합뉴스)...
-
수시는 음 그렇군 하고 말앗는데 학교애들 설대 정시 합격증 우르르 보이니까 한없이...
-
신규 원전 1기 축소 수정안 제시에도 야당 몽니에 수립 난망 [발목 잡힌 전기본] 1
[데일리안 = 임은석 기자]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 사상 초유의 지연 사태를...
-
아니 국숭에서 설대면 대체몇급간임??? 한번에 저정도로 올리는거 처음봤어.,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한능검 1급 맞으면 수능 한국사 걱정은 평생 안 해도 됨? 1
한국사 50~47 진동 중인데 이제 공부 안해도 되겠지?
-
노베기준 비율로 따지면 공부량 몇배정도 차이남? 현역기준.
-
한수원 '20조 슬로베니아 원전' 수주 포기…유럽서 사실상 철수 1
[서울경제] 한국수력원자력이 스웨덴에 이어 슬로베니아 신규 원전 건설 사업...
-
딮기가 우승했다는 가정하에
-
인강민철 0
호수마다 난이도 차이 있음? 난이도 차이 어느정도임?
-
예비 고3입니다. 고2때는 항상 국어 백분위 98 이상이었고 3학년 모의고사 기출...
-
세종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세종대 25][밥집]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세종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세종대생, 세종대...
-
밥 먹으면서 보기 힘든 거 말고는 아쉬울 게 없었다
-
정법 선거랑 부부부모자녀관계는 시간내서 강의 한번 더봐야할듯요 너무빡세네.. 영어도...
-
커뮤에는 왤케 많이 보이지 현실은 ㅈㄴ 드문데
-
개념서 유제 정도만 풀어주면 됨 좀만 해도 성적 쑥쑥 올라서 학부모님이 좋아하심
-
설대 텝스 1
영어 수능 이후로 한 번도 안 봤는데 대충 워드마스터라도 외워가야함? 토익처럼 문제...
-
1000 덕코를 주시면 뮤슨 질문이든 대답해드립니다
-
걍 기출문제집이지 뭘 마더텅 풀다 갈아타고 번장에서 구해풀고 .. 뭐 또 퀄리티좋은...
-
홍대 경영 예비 0
543번인데 될까요??? 작년에 추합돈거 보니까 565%던데
-
빛조차 빨아들이는 블랙홀 ㅈ간지임 블랙홀 되는법 없나
-
이번에 지구과학에서 생윤으로 돌리려는데 생윤이 처음이라 커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 대가리를 존1나 쎄게 쳐서 제...
-
어느정도길래 난리임
-
전 2-3등급->1등급 만드는거는 잘할 자신있는데 4-5는 어디부터 해야할지 감이 잘 안옴…
-
설의만 넷이 나오네;;;;
-
LCK Cup 이벤트컵도르는 그 해설만 봤는데 선수가 한건 처음들었네
-
현재 현우진 뉴런 수12 미적 듣는중이고 현우진 풀커리탈 예정인데 3월부터 개강하는...
-
정시파이터 폐지 0
사법고시 막차 탄사람이 사법고시 사라지는걸 눈으로 볼 때의 느낌과 비슷하지 않을까...
-
인증 16
.
-
수학 개념서 남겨둘걸 22
왜 버렸을까요...
-
건대 다군 추합 2
건대 다군 추합 얼마나돌까요???건대다군 보통 500%정도 충원율 되던데 추합...
-
안뇽 0
옯붕이들 다 자러가나보네 나도 잘께
-
이게다ntr때문이다
-
에타에 국장 얘기밖에 없네
-
국수를 올리는게 더 나을 것이라는 결론으로 나는 결국 화1을 다시 사랑하기로 결정했다.
-
정법 다 끝내고 다른거 시작하려하는데 무상관?
저는 허수일 뿐이에요. 최강자는 김명석 박사님. ㅋㅋ
보자마자 구매했습니다 ㅎㅎ 요즘 만드시는 컨텐츠들 다 질적으로 독보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내용이든 형식이든, 기존과 다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언어논리 기출 모두 다뤄주시나요? 다뤄주시는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요? 너무 기대되네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docs.orbi.kr/docs/8532/" TARGET="_blank">https://docs.orbi.kr/docs/8532/
차후 더 많은 해설이 제공될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진짜를 알아봤으면 좋겠네요
저도 바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아니 ㅋㅋㅋㅋ 어떤 용도로 보시는 건가요?!!
저 원래 국어문제집 좋은건 사서봅니다^^
국기나오기 전에 가랑비도 봤어요 예전에 ㅋ
요새 바빠서 많이는 못보는데
해황님 책은 그래도 꽤 사서 본편이죠.
(예전에 맞춤법책도 사서보고 ㅋ)
이건... 귀한 콜라보군요...
이해황님 혹시 언어논리때문에 질문이 있는데 쪽지를 드려도 괜찮을까요?
네 :)
쪽지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