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수직성장하는 학생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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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닌 칼럼입니다.
실력이나 점수나 성장이 빠른 학생들은, 질문의 퀄리티(?)가 다릅니다.
1. 자신의 사고과정을 자세히 명시하고,
2. 수업에서 배운 개념, 선생님의 사고과정을 대입하여
3. 자신과의 차이점을 질문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자신의 '사고과정'을 자세히 물어본다는 것이죠.
아래는 실제 제 학생들의 질문이며,
아래 세 학생 모두
작년 수능 4~5 등급에서,
올해 시행된 모든 교육청 학력평가(3월, 4월), 사설 모의고사에서 3등급 초 - 1등급까지 성장한 학생들입니다.
여러분도 인강 Q&A에 질문하거나, 학원에서 질문할 때 꼭 자신의 사고과정을 바탕으로 자세히 물어보셔야,
답변에서 얻어갈 것도 많고,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도 늘어납니다.
저렇게 질문하려고 생각하다 보면 스스로 답이 떠오를 때도 많구요.
아무쪼록 짧은 칼럼 아닌 칼럼인데.. 참고하셔서 공부에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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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00일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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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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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스크랩할게요!!
사고과정 피드백이 핵심이네요! 내 생각에 대한 생각!!
맞아요! ㅎㅎㅎ
바쁘셔서 댓글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본문 내용 공감되어 남겨봅니당 :) 일출 강의 들었던, 종종 메일로 아주 긴 질문을 드렸던 학생입니다! 본문 분석과 선지 평가까지 해서 사고의 교정과 확인을 요청드리곤 했는데, 그 때마다 너무 명쾌하고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셔서(+잘 하고 있다는 칭찬까지,,) 넘 만족스러웠어요.
일출 강의 이후에 따로 국어 공부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4월 98, 사설 90초반 나와주네요.. 영수 하느라 국어한테 미안할 정도로 못해줬는데 말이에요ㅠㅠ 사실 게을러서 본교재 복습만 하고 주간지도 안풀었고.. 참 부족했지만 단 한가지, 피드백과 분석만은 철저히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지문 볼 때도 많았는데 대신 그 한 지문을 제대로 파고 제게 부족한 점을 다 노트에 적었어요. 다른 지문 풀기 전 읽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의식적으로 집중했구요. 예를 들면 저는 정의를 끌고 오는 걸(수업에서 나오는 용어에여) 참 못해서, 맨날 정끌 정끌 거리며 지문을 보기도 했어요ㅋㅋㅋ
특강같은 커리였는데도 점수 바로 안정되고 너무 잘맞아서, 이후 커리 풀로 타고 싶었는데 프패가 없어서 경제적 사정 때문에.. 아쉬워요ㅜㅜ 후기 올라오는 거 보며 저도 남기고 싶었는데 쓸거면 제대로 쓰고 싶어서,, 더 자세한 내용은 69평이나 수능 점수 인증해서 써볼게요!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
정확한 방법으로, 정도를 걸으시면 빠르게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지문을 양치기 하는 것보다, 퀄리티 좋은 평가원 지문을 정말 깊게 파고드는 게 실력 상승의 주된 요소일 수밖에 없는 것도 당연하구요 ㅎㅎ
제가 수업에서 의도한 대로 열심히 공부해주셔서 다행이네요! 조면간 6월 모의고사 해설 강의나 무료 특강 등 기획한 강의에서 뵀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칼럼은 너무 좋은데 아스날이 옥의 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