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잘 안 와서 5일째 하루에 3시간씩 잤는데.. 어떻게하면 잘 수 있죠?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3848225
그러니까.. 최근 120시간 중 취침시간이 15시간이네요.(5일을 120시간으로 환산하니까 심각해 보이네요..;)
학교, 학원에서도 안 잤어요.
몇주 전부터 밤에 잠이 잘 안 와서 몇시간을 누워있기만 하고 그래서..
며칠 전부터 제가 원하는 시간에 자는 걸 포기하고
"내 눈이 알아서 감기기 시작하는 순간까지는 깨어 있다가 자겠다." 고 마음먹었더니
자연스럽게 3시에 잠들더라구요.
학교는 불편해서 잘 수도 없는데다가 잠도 잘 안 와요.
좀 졸리긴 한데...
공부하다가 졸려서 미칠 것 같지도 않고. 책상에서 졸지도 않고.
그냥 졸린데 머리가 좀 시원해요. 더 깨있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깨 있어요.
카페인 섭취는 커피마시는게 전부인데..(평균적으로 하루에 0.33333잔 정도 먹는 것 같네요.)
전 그냥 밤에 잠이 안 와서..
이 생각 저 생각하면 잠이 안와요.
아주 졸린 상태에서 누워도 잠이 안 와요.
결국엔 제가 답답해서 일어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한 번 누워버리면 잘 것 같은 상황이긴 한데, 공부하거나 수업들으면서 졸진 않아요..
졸린데 뭔가 상쾌하고 시원하고.. 약간 시큰한 느낌도 있는 것 같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등급을 크악 씨이빨 바로 등급 정상화 OUT
-
-
현역 6(언매) 9(화작) 수능(화작) 원점수 100 1~2월에 단기과외 바짝 하고...
-
여자라는 생물은 안처맞아봐서 그런지 두려움이 없음
-
처음 느껴보는 따뜻함이다
-
넘비싼데 거의 팔십마넌돈아닌가여 저만큼의가치를함?
-
제목은 약간 어그로였고요ㅎㅎ 2~3등급 친구들은 물론 1등급 친구들까지 사탐으로...
-
있으신가용 수학,화생중에요!
-
이 글을 보는 현역 재수들은 5수 이상 수능을 본다거나 나처럼 방구석에서 커뮤질이나...
-
꼬1기 1
숙1면
-
나는 늙었구나.. 늙어간다는것은 죽어간다는것
-
수행있었는데 내가 안했어 한순간에 남같이 돌변하더라 너무힘들어 지금도 울고있어...
-
제가 몸에 결함이 많아서 공익갈거같은데 1,2학년때 가려면 빡센곳 가야한다더라고요
-
잘나가봐야아반떼새삥...
-
반수하다가 10월에 런했는데 시대컨설팅 받을 수 있? 1
가채점 입력하래서 입력했는데 6789월 다니고 컨설팅 받을 수 있나요? 지사의 라인...
-
ㅈㄱㄴ
-
응애 나 아가 3
응애 나 (연대) 아(동) 가(족학과)
-
-
짭쪼오름 한거로다가~!
-
4수 sky 뭐 하지
-
연애빼고시발
-
Pc방 알바가 2
유치원 때 친군데 진짜 너무 예쁘다 날 기억 못하겠지 흑
-
-
진짜 어지간히 망겜인가보네 그래도 진짜 재밌었다
-
추억이네요
-
여론보니 다른 사람들도 짜다고 생각하는구나
-
종강을 바란다
-
배고파 미치거같뇨 10
참아야하뇨 크아아악
-
면접을 당차게 잘봐서 바로 붙은듯요 ㅎㅎㅎ 꿀팁 부탁.. 넘 떨림
-
확통1컷몇예상요 8
전94요
-
현우진 t오티에서 이번 수능 19번까지 25분안에 무난하게 풀면 26수능 풀어도...
-
미적77은 6
26뉴런 해야한다고생각함?
-
외대 가능할까요??어디 쓸지 추천 부탁드립니당
-
나만 요새 게임 노잼인가 나이 먹어서 그런듯
-
개정 시발점 1
15 개정 시발점 샀는데 이번 수능 보거든요 ㅜ... 22개정으로 또 사는게...
-
이번 수능에서 전체적으로 기대보단 못쳐서 중경외시? 갈거같습니다. 반수할거같은데,...
-
서성한 써보신 분들 11
언확쌍윤이고 메가 기준 백분위 90 93 1 97 98 인데요 진학사에서 성대 냥대...
-
서버 정상화좀 5
나 다이아 캐러 가야돼
-
나중에 시간되면 국어공부하면서 든 생각이나 태도 쭉 적어볼까요?
-
이미 씻어서 굉장히 고민됨...ㅜㅜ
-
침대 누웠더니 2
허리가 갑자기 아프네
-
참 좋은 말이야
-
마크서버죽었다 9
ㅠ
-
설마 엄마가 덥다고 안하겠지
-
생1 지1인데 둘다 버리고 사탐으로 사문 정법 생각중인데 이게 맞을까요?
-
-
다시는 그대와 같은사랑 없을테니 잊지않아요 내게 주었던 작은 기억하나도 오늘도...
-
옆구리만 시리네
-
기차지나간당 2
아프니까 잔다
-
총합 8등급 상승 성공한것 같습니다 평백 70 중반대에서 92.5~93.2까지...
사람마다 체질이다르니 그게 님한테 맞는걸거에요 근데 3시간정도라니.. 부럽 ㅋ
체질....은 아닌 것 같아요.
원래 6~7시간 자는게 습관이었어요..ㅠ
너무 생각이 많아서 그런가.
밤에 누워도 잠이 잘 안 오더라구요.;;
평소에 막 쓰러지진 않는데, 억지로 깨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사실 우리 몸이 과학적으로는 3-4시간만 자면 충분하게끔 되있다 합니다 그렇게 건강 안 해치면서 습관들이시면 풍요로운 삶을 사실수 있겠네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