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르비 분들은 이런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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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만 수능에서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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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맛 ㅈㄴ 없네 키리코 아나 관짝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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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라인 어떰 0
교차까지 생각해서 어느젇도될거같음? 재수생각중이깆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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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애매한거같아서.. 만약 붙으면 상향을 못쓴다 라는 게 좀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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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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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 0
작수백분위 국수탐탐 97 89 78 84(1233) 올해백분위 메가기준 95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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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용부계 두개>> 둘다 아이디까먹음 리세계 두개>> 가챠용으로 가끔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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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선택 2
이런 거 물어볼 때가 마땅치 않아서 ㅠㅠ 여기에 올려봅니다. 댓글이나 투표해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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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0
지거국 12명뽑는학과 점공11명중에 3등인데 1,2등 다 빠지는사람인데 느좋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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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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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1등급 2
생각할수록쓸모가없는듯 영어2 받는 대신 미적 1컷 84해주면 좋겠다 ㅠㅠㅠㅠ 성적표ㅈㄴ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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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뒤 폭파 예정. 편하게 상담 ㄱㄱ 이제 교재 써야 돼서 당분간 못 들어올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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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
IN 치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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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도 케이온도 러키 스타도 다 너무 평화롭기만 해서 두근거림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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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까진 안바란다 이과 자존심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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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라고 생각함? 메디컬 급의 극상위권을 제외한 구간에서의 성적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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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89 81 74 기하 92 84 77 확통 97 89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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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굉장히 적은 작품찍고 많이 맞춤 ㅇㅈ좀 최저 가채점 낙지 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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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가능? 1
인하대 공대 가고 싶은데 내일 세종대 지구자원시스템공학 논술 있어요 인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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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재밌음? 1
듣기만 하고 본 적이 없음 정보) 도깨비는 고대국어 시절 "도조가비" 정도로 불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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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부위에 적당한 양념으로 만든건 저도 좋아하는데 대부분의 제육이 뻑뻑한 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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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왕복 5시간 통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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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6,9모 성적 44인데, 11수능에 48점 1등급으로 올라왔습니다. 적생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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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1 백분위 92 미적 92 백분위 96 한지 48 백분위 96 사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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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화작 공통만 틀린 81점인데 3등급 될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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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미적 1컷 86으로 잡혀있는데 88은 모두 다 1등급으로 찍히나요? 8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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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자연 계적에서 일반고 합격이 13퍼던디 얘넨다 갓반고임? 서울대 10명씩 가는 학교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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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입장인데 의대 이슈때문에 너무 쫄리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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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어디까지 ㄱㄴ할까요? (설대식 416.10) +) 이번에 포공에서 수능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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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자지 23
잠들기조차 귀찮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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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술술술 수리수리 마수리
....?뭔가 사진분위기는 1년 더해야할.....?ㅋ
이예 재수로 끝내고싶습니다
작년에도 이런짤이 돌았죠 ㅠㅠ
엌ㅋㅋㅋㅋ 이거 개오랜만ㅋㅋㅋ 작년겨울 제 프사로도 사용됬던ㅋㅋ
재작년 수능 전날에 이거 보고 재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_-
ㅋㅋㅋㅋㅋ 이건 거꾸로 봐야 제맛
재수, 삼수야 웃으면서, 파이팅 하면서 하지 그 이상이면 즐겁지도 않죠. 기회가 더 생겼다고... 하아..
뭐 생각하기 나름이죠 몇수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4번봐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잃은것만있는건또 아닌거같아서ㅎㅎㅎ
전 그 이상이에요. 도대체 이러면서 제가 얻은게 뭔지 모르겠네요.작년만 해도 우는 소리 절대 안했죠. 죽고 싶다 이런 소리 단 한 번도 안했죠. 친구들에겐 기달려라,열심히 해서 갈테니 늦어도 기달려라. 근데 이젠 그런거 없어요. 꿈 꾸는 것 같고, 뭐 하는지도 모르겠고. 더 이상 이 생활에 의미부여가 되질 않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망할이라는 단어가 튀어 나오고. 삼수할 때만 해도 전화번호부에 친구들 2백명이였는데 지금은 2명이네요. 그냥.. 이젠 이것밖에 없어서 하네요. 솔직히 반은 망한 인생입니다. 친구들 대리일 때 전 졸업이죠. 그렇다고 이제 다른길을 가자니 너무 늦었어요. 이것밖에 없어요. 그게 슬프네요. 그게 제일 힘드네요. 한정됬다는게... 작년까지만 해도 스스로의 길을 포장하고 합리화도 하고 스스로에게 힘을 주고 그랬는데 참.. 지금은 이것밖에 없어서 이걸 하네요. 이젠 이런 말 하는것도 웃기고 지쳐서 오르비나 수만휘 보고 댓글 달면서 해소하고 자기위안 하던것도 안하네요ㅋㅋ 스스로가 쉴드불가라 느끼니.. 그렇다고 욕 먹기는 또 싫고.. 그래서 댓글 같은거 안보고 진짜 폐쇄적으로 사네요. 뭐 네이버기사보면 대학이 다가 아니다. 재수 왜 하냐 이런 주류의 댓글도 보면 짜증나서 포털 사이드도 하나도 안보고. 꿈 꾸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땐 꿈도 못 꾸던 상황을ㅅ사니.. N수 해서 얻은거? 전 하나도 없네요. 지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장만 50번을 봤어요. 몸 상태 박살나고 얼굴 표정 박살나고 강박증에..
10년뒤에 서른 초반이 됬을 때 지금 제가 겪은 이 고통들이 추억으로 회자되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