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1라운드 성적과 2라운드 성적 비교

SKT T1

1라운드 성적 9승 0패 (+15)
2라운드 성적 2승 5패 (-5)

1라운드에서는 김택용의 전승행진과 정명훈, 어윤수, 도재욱 등의 활약에 힘입어 무적포스를 내뿜었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김택용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의 부진이 시작되며 1라운드때 쌓아놨던 승점을 많이 깎아먹은 상태입니다.


김택용
1라운드 성적 10승 0패
2라운드 성적 5승 2패

지난시즌에 비하면 이름값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시즌에서도 2라운드까지는 15승 4패의 호성적을 거두다가 이후 8승 16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경력도 있는만큼 아직 지켜보는 사람 입장에 있어서는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정명훈
1라운드 성적 6승 3패
2라운드 성적 5승 4패

1라운드 초반 주춤하다가 중반 이후 폭풍 연승을 달리기 시작하더니 연승이 끊기자마자 다시 연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4연패 중으로 정명훈 답지 않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연패는 대부분 자신보다 한참 하위랭커들에게 당한 것이어서 자존심을 구긴 상태입니다.


도재욱
1라운드 성적 6승 3패
2라운드 성적 1승 3패

리그가 시작할 때 쯤에는 이영호를 무너뜨리며 기대감을 모았으나 1라운드 후반부터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5할 승률도 간당간당한 상태입니다. 약점인 저그전이 거의 보완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윤수
1라운드 성적 6승 2패
2라운드 성적 5패

1라운드 때에는 저그전 연승을 달리며 호성적을 거뒀으나 2라운드부터 티저의 본 모습을 보이며 공식전 6연패 중입니다. 최근 경기력은 바닥을 치는 수준으로, 2라운드부터는 도대체 왜 기용됐는지 의문일 정도의 어이없는 경기운영만 선보였습니다. 문제는 이 선수를 제외하고 특별히 대안이 없다는 것...


정윤종
1라운드 성적 3승 1패
2라운드 성적 2승 3패

이 선수는 특이하게도 1~3세트에서는 4전 전승이며 승부처인 4~6세트에서는 1승 4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직 신인인지라 승부처에서 출전하면 성적이 좋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2라운드 들어서 전반적으로 기세가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상봉
1라운드 성적 3승 3패
2라운드 성적 1패

초반 3연승을 내달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끈 한상봉이지만 이후 눈에 띄는 경기력의 저하를 보이며 연패중입니다. 일부 팬들은 박재혁 내느니 차라리 한상봉을 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현재 둘의 경기력은 크게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최호선(3승 3패), 이승석(3승 2패)

그저 그런 성적을 올리는 선수들입니다. 앞으로 출전 기회가 많아질 듯 합니다.


박재혁(0승 3패), 고인규(0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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