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님,덕영님 조언좀..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3893372
요즘 자작모의고사 많이 올라와서 계속 풀고 있는데 점수변동이 너무 심해요..
6평 100
9평 92..(찍어서 맞춘게 2개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험장에서 '아 컷이 80점은 나오겠구나. 정말 어려운 시험이네'라고 생각했는데 컷이 97;;, 제가 체감난이도가 높았던 이유는 밑에서 말해드리겠습니다.)
10평 100
일격직모 66
자유전자직모 52
포카칩직모 66
방금 본 이해원직모 88
입니다.. 점수변화만 봐도 너무 점수폭 변동이 큽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번 시험볼때마다 기분이 달라져요.. 예를들어 시험잘본 날이면 ' 이정도면 목표한 곳은 가겠구나'라고 생각했다가 시험 망하면 '3수해야되나?'라는 생각때문에 공부가 안됩니다..
제가 진짜 조언 구하고 싶은것은, 점수폭변동이 쉬운 문제를 못 풀어서 생기는데 이것을 어떻게 고치는가 입니다..
작년에 9평 1컷맞고 수능때 5등급 맞았습니다.. 이유는 9번문제 때문인데요. (0,1) (1,0)대입해서 계산하는데 루트계산이 너무 많아서 10분 걸리고 다시 돌아와서 다시 푸는데 계속 답이 안 찾아져서 결국은 객관식 9문제 이상을 못풀고 시험망했습니다.( 한문제만 붙잡지 않고 9번 포기했는데도 10번 11번이 계속 안풀리더군요..)
그리고 올해 6평은 1문제 찍어서 100인데 그 1문제가 또 쉬운문제입니다.. 19번이였나 기울기 알려주고 k제곱 구하라고 하는데, 그냥 공식만 대입하면 되는 것을 공식이 잘 생각도 안나고, 머릿속에 풀이설정이 안 되서 이 문제로 10분이상 쓰고 찍어서 맞췄습니다..
또 올해 9평은 18번 문제였던가, 두 원을 한 평면에 정사영시켜서 넓이 같은데 그 넓이를 구하라고 한 문제도 두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는 단면으로 관찰하는 것이였고, 하나는 그냥 평면의 법선벡터를 구해버리는 것을 생각했는데. 둘중 뭘 선택할까 갈팡질팡 하다가 원의 넓이를 루트3으로 설정해버려서 계속 답이 안나왔고, 그리고 등비급수도 어려웠고 21번도 -2,n/2인가 대소비교 해야되는데 그냥 -2로 계산해버려서 답 안나오고, 주관식 28번 실수로 틀리고 주관식 30번은 구간 잘못봐서 10분이상 날려먹었습니다..
왜 맨날 쉬운문제에서 막힐까요?? 쉬운문제에서 안 막히면 수능때 1등급 맞을 자신 있는데 또 작년처럼 5등급으로 떨어질까봐 걱정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가 이공계를 진학해서 이학도or공학도가 되면 연구를 하는 것보다 적정기술같이...
-
대학 장학금 0
1-1 은 정시 등수로 받는거나 따로 학교에서 정해준거 말고 본인이 신청해서 받는...
-
게임 잘하실것같이 생기심
-
요번에 두각 김승리 일욜반 신청해둔 상태입니다. 그냥 깡으로 읽는건 잘하는데 문학을...
-
ㅇㅈ 6
은 아까 낮에 했으니 이쁜 미코토를 보여드릴게여
-
진짜인간아닌수준으로심하지않은이상 말못하겟음 룸메 12시 이후로 불키고 공부할거면...
-
ㅇㅈ 19
은 제 애정이었구요 이번주부터 추워진다니 옷 따뜻하게 입어요!
-
정작 아무것도 없음 ㄹㅇ
-
망함뇨
-
ㅇㅈ 7
은 어릴적 사진
-
ㅇㅈ 8
몬생겨도 욕은 ㄴㄴㄴㄴㄴㄴㄴㄴ
-
나도가야지
-
아래처럼 대충 ‘자연수 조건’ 박스 안에 있던 k에 관한 식을 f안에 넣는 등...
-
진학사 6~7칸이 배신당하기 전까진 ㅋㅋ
-
ㅇㅈㅎㅈㅅㅇ 1
-
거의 애매하게 친한 애들만 많아서 진짜 친한 약속잡을만한 사람이 한정적임;; 걍...
-
적어!
-
여자되기3일차 4
겨털제모
-
아무래도 나만 고통받긴 좀 그래서
-
vs그냥 이대로 살기
-
정치 소신발언 13
지금 경제가 좀 많이 이상함 정치 관심 거의 없는 내가 봐도 뭔가 이상한게 느껴짐...
-
왜케씹는거임뇨
-
뉴런 어려움뇨 3
삼각함수 비율관계 보고 탈주함뇨
-
쎈이나 마플같은거 병행은 언제 하는게 정배인가요
-
사람이 없뇨 3
낼봅시다
-
여자가 무릎 꿇고 울면서 계속 호소하는 중.. 뭐지
-
라고 누가 그러던데
-
캡쳐 까목옸당 ㅎ
-
당연한 소리긴한데 옯비 성적표 보면 국어 수학중에 하나만 잘하는 사람이 대부분임뇨...
-
이거 지금 냉장고에 있는데 이 시간에 먹는거 어케 생각함? 드셔보신분 있나요
-
네. 이논 쓰고 성논 쓴 현역입니다. 최저 다들 얼마나 충족.. 예상하시는지…...
-
옆구리도 시리고
-
이 성적으로 세종대 가능한가요? 가채점이라 영어가 4뜰 수도 있긴 해요
-
꿈나라로 5
다들 잘자요 좋은 꿈
-
그럼 수능 더 봐도 상관없는거네? 시발 서울대 갈때까지한다??
-
군수 질문 0
올해 말에 카투사 입대하게 돼서 카투사에서 군수 준비해보려는 사람입니당 23수능...
-
서강 성균?
-
실채 나오면 텔그나 진학사 사려 해서 아직 감이 안 잡히네요 원점수는 확통 85...
-
이제 혼자 가서 뭐할지 생각해보자
-
올해 인문 논술 보고온애들이 어려웠다고 글 봐서 좀 쫄리네 미적분 80점인데...
-
배는 안 고픈데 식욕을 못 참고 항상 야식을 먹게 됨..
-
무물임뇨 3
키 1cm 몸무게 1kg 밴드부에 들어갈까 고민중 공물 레포트써야댐
-
손가락은 그렇지 못했어.. 더이상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게 서글프구나
-
덕코 뿌림 16
랜덤
-
뻥임뇨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